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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색 2008/07/28 15:59 | PERMALINK | EDIT | REPLY |

    키보드는 있는데 칠 게 없다.

  2. BlogIcon 이승환 2008/07/28 23:28 | PERMALINK | EDIT |

    그러게...;

  3. BlogIcon 디노 2008/07/28 20:22 | PERMALINK | EDIT | REPLY |

    어지럽네요.
    제 머릿속도 대한민국도

  4. BlogIcon 이승환 2008/07/28 23:28 | PERMALINK | EDIT |

    제 심정을 그대로 담아 주셨군요...;

  5. BlogIcon 김선생 2008/07/29 02:11 | PERMALINK | EDIT | REPLY |

    ㅎㄷㄷ 이군요. ㅜㅜ

  6. BlogIcon 이승환 2008/07/29 21:42 | PERMALINK | EDIT |

    대통령 각하가 참 시끄럽죠;;;

  7. 민트 2008/07/29 10:13 | PERMALINK | EDIT | REPLY |

    접속했다 깜놀...헐
    이 더운 여름에 주인장님 왜이러신 쥐..

  8. BlogIcon 이승환 2008/07/29 21:42 | PERMALINK | EDIT |

    대통령 각하보다야 좀 낫지 않겠니;;;

  9. Astarot 2008/07/29 17:18 | PERMALINK | EDIT | REPLY |

    플짤은 esc니 하는 게 쥐뿔도 먹히지 않아서 안습입니다-_-; 귀에 딱지 앉을 것 같아요OTL

  10. BlogIcon 이승환 2008/07/29 21:42 | PERMALINK | EDIT |

    빠른 속도로 정지시키는 방법만이...;

  11. BlogIcon kidcherry 2008/07/31 15:10 | PERMALINK | EDIT | REPLY |

    맥루한의 법칙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래쉬짤이네요 ;;;

  12. BlogIcon 이승환 2008/08/01 00:00 | PERMALINK | EDIT |

    어떤 법칙 말씀이시죠 '_'

댓글을 남겨주세요~ 밝은 인터넷을 위한 네티켓, 아시죠?

1. 특별히 요란한 검사제도 - 매일 뉴스와 신문을 장식하니까, 1면에 넣을 기사가 그리도 없나...

2. 특별히 친절한 검사제도 - 움직임은 요란하고 시간은 많이 주니까, 초등학생도 하루만에 입 맞추는데 말이지...

3. 특별한 존재가치 없는 검사제도 - 권력에 보호받고자 하는데 그럼 다른 검사제도는 뭐여, 더구나 결론은 같잖아...
결론 : 특수정신장애인을 위한 검사제도 특별히 돈 많거나 권력 많은 사람을 위한 검사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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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straea 2008/01/25 21:20 | PERMALINK | EDIT | REPLY |

    특검을 수입해야할가요ㅠㅠ;
    국세청이나 금감원은 한 술 더 떠 주시니..ㅠㅠ

  2. BlogIcon 이승환 2008/01/26 12:27 | PERMALINK | EDIT |

    하하, 이래저래 슬픕니다 ㅜ_ㅜ

  3. BlogIcon 히치하이커 2008/01/26 00:18 | PERMALINK | EDIT | REPLY |

    특별히 세금만 '더' 쓰는 검사제도
    아닌가요 -_-?

  4. BlogIcon 이승환 2008/01/26 12:27 | PERMALINK | EDIT |

    여러가지로 해석 가능하군요 -_-a

  5. BlogIcon 숀_Shawn 2008/01/26 13:01 | PERMALINK | EDIT | REPLY |

    특검도 아웃소싱을....

    근데 전 왠지 특검하면 후레쉬맨 계열의 특촬물이 생각나더군요....

  6. BlogIcon 이승환 2008/01/27 18:59 | PERMALINK | EDIT |

    아웃소싱 괜찮네요. 특히 한국과 사이가 안 좋고 뭔가 이상한 거 잘 하는 북한 강추...

  7. 민트 2008/01/26 17:32 | PERMALINK | EDIT | REPLY |

    알게 뭡니까. 세상은 미쳐 돌아가고 있음. 혹은 제가 미쳤거나.

  8. BlogIcon 이승환 2008/01/27 19:00 | PERMALINK | EDIT |

    아마도 둘 다가 아닐까...;

댓글을 남겨주세요~ 밝은 인터넷을 위한 네티켓, 아시죠?

1. MB 할렐루야즈 : 사회 환원한다던 돈, 괜히 재단 만들어 엉뚱한 데 쓰지 말고 야구나 살려 주...

2. 한나라 파란나라즈 : 뭐, 어차피 니들 돈으로 관리하지도 않을 거잖아...

3. 이재용 황태자스 : 야구에 관심이 많으시다는데 이 기회에 구단주 한 번...

4. 조선 찌라시스 : 괜히 요미우리가 생각나서... (거기는 초흑자이지만)

5. 중앙 삐라스 : 이 기회에 확실히 조선을 넘어선다?

6. 차노팍 날라차기스 : 5년 먹튀연봉 6500만달러 + 다저스 연봉 990만달러 + 부동산 재벌 마누라... 가능하지 않나?

7. SM 빠순이즈 : 어쨌든 이 경우가 관객몰이는 가장 가능성 높을 듯.

8. 전두환 투엔티나이너스 : 왠지 한국에도 뒤에 숫자 달린 구단을 보고 싶었다 (49ers, 76ers같은)

9. BBK 한탕물어스 : 몇 년 간 재무재표 장난 치며 흑자 기록은 낼 것 같다...

10. 주사파 수령님만세스 : 대한민국에서 가장 조직력이 강한 집단이니.

11. 문화관광부 블로그포럼스 : 어차피 어울리지 않는 조합, 하나쯤 더 늘어난다고 뭐...

12. 허경영 아이큐포헌드레드써티스 : 왠지 마크 큐반보다 더한 괴짜 구단주가 한국에서 탄생할 듯...?

결론 :  차라리 그냥 7개구단 가자 인수 가능 구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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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숀_shawn 2008/01/13 06:09 | PERMALINK | EDIT | REPLY |

    허거성님께서는 한국 야구에 최초로 지능적 경영을 보여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드는군요...(지능지수로 보아...)

  2. BlogIcon 이승환 2008/01/13 23:13 | PERMALINK | EDIT |

    네... 제 생각에는 3년안에 파산할 듯...

  3. BlogIcon 언더독 2008/01/13 19:41 | PERMALINK | EDIT | REPLY |

    문화관광부에 블로그 포럼이 정말 있는 건가요?

  4. BlogIcon 이승환 2008/01/13 23:14 | PERMALINK | EDIT |

    아니오, 후원해 주더군요.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5. BlogIcon 김선생 2008/01/14 12:52 | PERMALINK | EDIT | REPLY |

    개인적으로 8번 좋네요.ㅎㅎ
    윗글 덧글이 금지...ㅠㅠ

  6. BlogIcon 이승환 2008/01/14 22:16 | PERMALINK | EDIT |

    아, 이런 풀었습니다 ㅠ_ㅠ

  7. BlogIcon 히치하이커 2008/01/14 22:13 | PERMALINK | EDIT | REPLY |

    당장이라도 팬클럽에 가입하고 싶은 구단들이 너무 많네요. : )

    어머나, 씨x. (이런 상스러운 말이라니 죄송할까요?!)

  8. BlogIcon 이승환 2008/01/14 22:16 | PERMALINK | EDIT |

    이런 건전한 장소에는 어울리지 않겠죠 ^^

  9. BlogIcon 이대표님 2008/01/16 14:23 | PERMALINK | EDIT | REPLY |

    재미난 글 유쾌하게 잘 읽고 갑니다~~ 다음에도 재미난글 부탁 드려요~~ 그리고 출처 밝히고 퍼 갈께요~

  10. BlogIcon 이승환 2008/01/16 22:53 | PERMALINK | EDIT |

    네, 편한대로 하십시오 ^^

  11. BlogIcon 너바나나 2008/01/19 21:19 | PERMALINK | EDIT | REPLY |

    12번에서 인수하면..음
    부상 당하는 선수들은 하나도 없을 것이니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네요.
    자! 다 치료했습니다! 에이스가 혼자서 1~5선발 다 뛰어도 될 듯싶근영.

  12. BlogIcon 이승환 2008/01/20 22:32 | PERMALINK | EDIT |

    그러고보니 그 분은 치유력도 있드랬죠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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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대선주자 토론회를 봤습니다. 대선이 코 앞에 있어서인지 다들 이명박 후보 공격에 열을 올리더군요. (이하 귀찮으니 '후보' 몽땅 생략) 2분 발언하면 최소 1분은 이명박 공격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명박의 대처도 예술, 가뜩이나 집중포화받는 상황에 광운대 강의 동영상까지 공개되니 변명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 짧은 것을 이용해 질문과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만 하다가 시간을 보내더군요. 술자리같으면 바로 술상 엎을 상황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걸로 이명박을 믿는 국민은 특급빠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이명박을 믿지 않는다고 해서 이명박 공격해서 별로 남는 장사 되지도 않을 겁니다. 정동영의 캐치프라이즈는 '진실이 거짓을 이깁니다'입니다. 사실 이는 모든 대선 후보가 이명박 후보를 겨냥하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역대 대선 후보 중 현 대선만큼 도덕성의 격차가 큰 때는 없었을테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질문이 떠오릅니다.

대체 왜 진실이 거짓을 이겨야 하나?

이명박 도덕성 두 말할 것 없이 개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간 문제시된 행적 리스트만도 한 두개 돌아다니는 게 아니고 그 길이도 귀찮아서 못 볼 정도입니다. BBK 터지기 전에도 이미 범인으로는 범접할 수 없는 레벨입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더 나은 삶이죠. 이명박 대통령 되면 좋은 세상 온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HA-1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대운하는 둘째치고 금융제국 건설만 하지 말아조~ 라고 애원하고 싶군요. 제가 말하고픈 부분을 대선 후보들에 적용하면 이런 질문이 나온다는 겁니다.

대체 왜 타 후보가 이명박을 이겨야 하나? 이명박 이기면 더 좋은 세상이 오는가?

솔직히 이명박이 되는 것보다 낫다고는 생각하지만 제가 지난 글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토론회에서 많은 후보들이 희망과 정책을 이야기하지 않더군요. 최장집 교수는 이미 수년 전 노무현 정부의 중요한  문제로'제도와 메커니즘 개혁이 아닌 정치의 도덕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와 '보수 재집권에 대한 공포 창출로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링크)

한국사회의 운동세력은 정치를 자꾸 도덕화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도덕적인 것이 곧 민주적인 것이고, 정치를 도덕화하면 민주주의가 잘 될 수 있다고 보는 거죠. 현실적으로 정치와 권력에 대해 이해하고,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정도가 매우 약해요 // 요즘 ‘보수 재집권에 대한 우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이를 진보진영의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보수의 재집권’이라는 말 자체에 거부감을 갖습니다. 이건 ‘공포의 동원’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에요. 민주파들 사이에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억압적인 담론입니다.

대체 지금 타 후보들이 이러한 포지션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물론 하나하나 샅샅히 훑어 보면 나름의 비젼과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들이 강조하는 지점은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진실과 도덕은 중요하지만 오직 그것만이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 엄격히 말해 전두환 이하의 거짓과 도덕성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박정희 정권은 어찌 되었든 한국 경제에 큰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그 전략의 중심에는 요즘 가장 큰 도덕성 비판의 도마에 올라있는 '정경유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말 할 짓 아닌 짓으로 베트남전도 있고요. 유럽 빠돌이 지식인들은 교양있는 서구를 닮아야 한다고 난리인데 서구의 제국주의는 동아시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비도덕적이었습니다. 냉전 시기를 지배한 미소 양축은 두말할 것도 없고요. 비정하지만 진실, 도덕성과 경제와 상관관계를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정부의 도덕성이 지랄같아도 살기 힘들 때는 도덕관념이 멀어지게 마련입니다. 현재 국민들이 도덕에 민감하지 않은 것은 경제와 무관하지 않고요. 더군다나 노무현 정부가 거시적 지표만을 가지고 자꾸 삶의 질 문제를 덮고 경제가 좋다고 하니 역으로 한나라당에 표가 몰리는 상황이죠. 그러나 이명박을 넘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은 이명박을 제외한 후보들이 외치는 '진실'과 '도덕'이 대체 얼마나 더 국민의 삶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지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있지 않다는, 혹은 못하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임을 알아야 합니다. 진실과 도덕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지 국민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물론 이 작업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국민들에게는 경험적으로 독재 정권은 나름 경제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룩한 반면 민주화 이후의 정부들이 삶의 질을 떨어뜨렸다는 기억이 남아 있기에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국민들에게 왜 아직까지 비도덕과 거짓을 지지하냐고 묻지 말고 이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생각하고 자신들의 정책이 왜 더 나은 삶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이야기해야 합니다. 정치선진화는 한 번 선거의 승리에 있는 게 아닙니다. 선거는 5년마다 돌아옵니다. 그러나 이를 기억하지 않고서 그저 한 번의 승리를 위한 도덕과 공포를 외치는 것은 이전부터 반복되던 틀을 벗어날 수 없게 만들 것입니다.

ps. 예전에 글을 쓰고보니 제 글이 완전 보수언론과 논조가 비슷하더군요. 뭐 어떻습니까? 저도 먹고 살아야지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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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ynO 2007/12/17 23:11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와.. 전 자세히는 잘 알지 못해서 어떠한 피드백은 못남기지만..
    정말 잘읽었습니다.

  2. BlogIcon 이승환 2007/12/17 23:34 | PERMALINK | EDIT |

    아닙니다, 이런 캐허접 글에 무슨 ㅠ_ㅠ

  3. 낙타 2007/12/17 23:42 | PERMALINK | EDIT | REPLY |

    뭐...그런 면에서 경영이 형님에게 한 표를....

  4.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46 | PERMALINK | EDIT |

    무슨 관계...

  5. 추유호 2007/12/18 00:17 | PERMALINK | EDIT | REPLY |

    글의 제목만은 그다지 동의하고 싶지 않은 글입니다. 아무리 후보가 마음에 안 들고, 논조가 마음에 안 든다기로니 도덕적 당위성인 진실과 거짓의 대립에 대한 대전제마저 거부하는 것은 너무 심한말이 아닐까요. 후보가 마음에 안 들면 마음에 안든다고 해야지 도덕의 기본적 전제마저 부정하시면 안 되겠지요. 글의 논조는 도덕을 강조할게 아니라, 정책을 강조해야 한다로 보입니다만, 제목은 영 잘못 뽑으신 듯 합니다.

  6.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48 | PERMALINK | EDIT |

    제목이 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한데 이러한 전제를 거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현실적으로 어떤 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지 유권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하지 못한다면 결국 표가 돌아온다는 생각은 허상에 그친다는 언급을 했을 뿐입니다. 앞으로는 좀 더 적절한 제목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

  7. BlogIcon 도도빙 2007/12/18 00:32 | PERMALINK | EDIT | REPLY |

    대통령 후보들이 정책을 강조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도덕성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 하는데 아직 한국은 그게 않되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너무 어리죠.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민주주의 초기에 별 희한한 일이 많았다고 하니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이 꼴을 봐야 한다는게 불만... 쩝..

  8.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48 | PERMALINK | EDIT |

    참으로 동감합니다. 특히 마지막 줄은 -_-ㅋ

  9. BlogIcon faitharoma 2007/12/18 01:01 | PERMALINK | EDIT | REPLY |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고 어릴때부터 배웠습니다만..
    사회에 나오면 그것은 이상일 뿐이죠..
    성장하면서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것인지..
    이기는것이 진실이 되는 것인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이어서 그럴까요..
    전 아직은 이상을 믿어보고 싶습니다..

  10.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49 | PERMALINK | EDIT |

    진실과 거짓, 도덕과 부도덕은 뚜렷이 구분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실과 도덕에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분명 부족하고 거짓과 부도덕 이상의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어야 하겠죠.

  11. BlogIcon OK목장 2007/12/18 01:13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번 대선 때는 이명박 도덕성 공방 말고 다른 측면에서 후보들을 비교해주는 기회 자체를 거의 못 접해본 것 같네요..

  12.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50 | PERMALINK | EDIT |

    그러게 말이지, 타이완은 어떠려나...

  13. BlogIcon OK목장 2007/12/18 01:13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번 대선 때는 이명박 도덕성 공방 말고 다른 측면에서 후보들을 비교해주는 기회 자체를 거의 못 접해본 것 같네요..

  14.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50 | PERMALINK | EDIT |

    제발 댓글 하나만 좀 달아라 -_-

  15. BlogIcon 민노씨 2007/12/18 03:47 | PERMALINK | EDIT | REPLY |

    의미있는 문제제기네요. : )
    이번 대선으로 끝이 아니라, 이번 대선 역시 한국의 정치역사, 민주주의를 위한 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진실'과 '도덕'이 대체 얼마나 더 국민의 삶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지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있지 않다는, 혹은 못하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임을 알아야 합니다. 진실과 도덕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지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말씀은 의미가 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 )

  16.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50 | PERMALINK | EDIT |

    과찬이십니다 ^^

  17. BlogIcon 꿈따라 2007/12/18 07:40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길가다가 1000원짜리와 500원 짜리가 떨어져 있으면 어느것을 주을래? "라는 넌센스 퀴즈가 있었습니다. 어느것을 줍겠습니까? ^^


    둘다 주어야지요.

    밥이냐 도덕이냐? 물론, 과거시대에는 둘중에 어느 하나만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둘 중 어느하나만 갖고서는 국민들을 올바르게 이끌 수 없지 않을 까요? 밥과 도덕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좋긴한데, 그런 후보가 있기는 하냐구요?
    저는 문국현 후보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살아온 삶에서 도덕을 보았고, 그의 공약에서 밥을 보았습니다. 나혼자 먹는 밥이 아닌 모두 함께 먹을 수 있는 밥....

  18.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51 | PERMALINK | EDIT |

    후보 지지는 상관 없는데 이런 댓글은 역효과를 낳을 듯 합니다. 뭐 하루밖에 안 남았지만 -_-ㅋ

  19. ABAC 2007/12/18 16:33 | PERMALINK | EDIT | REPLY |

    공감갑니다. 물론 이명박의 도덕성도 짚어야겠지만, 도데체 다른 후보들은 이명박 헐뜯기 외에는

    멀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공약보다 더 중요시 하는듯..

  20.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51 | PERMALINK | EDIT |

    문제는 그런다고 엎어질 상황도 아니고... 노무현도 파지티브로 승리했는데 이미 잊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1. 글쎄요.. 2007/12/18 16:42 | PERMALINK | EDIT | REPLY |

    도덕성에 대한 논의가 대선의 주된 흐름이 되어 버렸다는 점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도덕성이 아닌 다른 정책대결이 얼마나 가능할지 또한 의문입니다. 몇몇 언론들의 정책 비교가 오히려 순수한 접근이라고 보여질 정도네요..
    그런데 님이 얘기하는 최근의 도덕성의 문제는 최장집 교수가 얘기하는 한국 사회의 운동세력의 '정치의 도덕화'와는 거리가 있어 보일뿐만 아니라, 사례로 든 냉전시대나 박정희 시대의 예는 적절한 예로 보이지 않는군요..
    우선, 이회창이나 정동영, 문국현 후보등을 사회운동 세력이라고 볼 수 없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번 대선에서 이들은 '도덕성'이라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간결한 효과적 정치 구호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정치의 도덕화를 얘기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최장집 선생님이 제기한 얘기는 지금 상황에서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는듯 하네요.
    또한, 도덕적인 정권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준다는 인과관계도 크게 없지만, 역으로 비도덕적인 정권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준다는 것도 타당성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박정희 정권시대의 경제 발전은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 그 당시의 부도덕과 정경유착을 통해 경제, 사회가 (성장이 아닌) 발전했다는 건 논리적 근거도 없을뿐 아니라 위험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닐까요. (물론 님의 입장이 그걸 찬성하는건 아닌듯 하지만 말예요)
    또한, 중요하게 봐야할 것이 도덕성이라는 화두가 단순히 저사람 착하고, 옳고, 바르다는 함의를 가진것이 아니라 한 사회가 가지는 제도적 규정들을 합리적으로 지킨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님이 말하는 것 이상의 의미는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명박의 의혹들은 죄다 법과 규칙을 교묘히 피해가거나 이용하면서 자신의 부를 상당한 규모로 축적했다는 것인데, 이명박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점에 분노하는 것이고, 이번 대선이 위험할 수 있는건 바로 이러한 '최소한의 제도'마저 부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겠죠. 또한, '부도덕해도 잘살게 되면 좋다'는 널리 퍼진 이데올로기는 기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의 역사가 증명하듯 대중들의 위험한 착각일수 있다는 거죠.
    그런 점에서 기본적인 룰에 대한, 모든 사회적 가치에 대한 판단마저 보류하고 반노정서와 잘살아보세 이데올로기로 모든게 뒤덮인 지금, 님이 말하는 정책대결은 다소 요원해 보이네요.(물론 백번 맞는 말입니다만) 정치적 구호로 누구가 떠들고 있는 도덕성 - 이회창이나 정동영이 이를 얘기한다는 것도 참 아니러니 합니다만.. - 이 아니라, 사회의 제도와 기초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나름의 중요성을 갖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책토론은 그 후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후보 스스로의 자질이 갖춰진 상태에서야 가능하니깐요. (노무현의 정책이나 김영삼의 정책이 기실 현실 정치에서 별 의미가 없었던 과정을 본다면 이 사실이 더욱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수준밖에 안되는 한국의 정치 지형이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만..)

  22.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57 | PERMALINK | EDIT |

    확실히 최장집 교수의 언급과 아주 일체화시키기 힘든 측면이 있음은 인정합니다. 다만 도덕 그 자체가 곧 더 나은 정치를 불러일으키지 않음을 언급하기 위해 인용한 것입니다. 또한 박정희 정권에 대해서도 분명 '정경유착과 비도덕'이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 인과관계라고만은 볼 수 없고 그 외에도 많은 요소가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그것 없이 실현 가능했을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부도덕과 자유의 억압은 아니겠지만 정경유착은 상당한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A->B라는 논리성이 아닌 적어도 그 시대 한국이라는 case에서는 말이죠.

    '도덕성이라는 화두가 단순히 저사람 착하고, 옳고, 바르다는 함의를 가진것이 아니라 한 사회가 가지는 제도적 규정들을 합리적으로 지킨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님이 말하는 것 이상의 의미는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는 점에는 찬성합니다. 확실히 이번과 같은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럼에도 국민들이 이명박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 타 정당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는 쪽이 좀 더 발전적인 정치를 이끌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삶의 질을 낮게 한 것이 지지층 이탈의 주된 이유인데도 이를 떠받친 신자유주의를 모두가 추진하는 데는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제가 다소 욕심 섞인 글을 적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23. BlogIcon 상하이신 2007/12/18 18:07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주 통찰력있는 글입니다...공감이 가는 내용이구요. 사실 제가 노무현 지지자에서 등돌렸다가 이명박 지지자가 됐다가, 지금은 누굴 지지할지 타겟을 잃어버린건...보수냐 진보냐 민주냐 비민주냐의 영양가없는 논쟁보다는 실물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기대하는거죠. 단, 최소한의 도덕적 토대 위에서 말이죠. 사기꾼이 새마을 운동을 한다고 경제가 살까는 모를 일이죠...쩝.

  24.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58 | PERMALINK | EDIT |

    이번 선거는 보수, 진보, 민주, 비민주의 싸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누가 경제 살려주냐... 여기에 다들 매달리는 것만 같아요. 중국처럼 공산당 집권 한 번 해야 하는지 -_-a

  25. BlogIcon 김선생(madox01) 2007/12/18 22:54 | PERMALINK | EDIT | REPLY |

    오늘선거인가요. 아무쪼록 기권하지 마시고 멋지게 한표 쏘고 오십시오.^^

  26. BlogIcon 이승환 2007/12/18 23:58 | PERMALINK | EDIT |

    아쉽게도 신분증 분실 상태라... ^^

  27. BlogIcon Ha-1 2007/12/19 00:18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런 막장 블로그를 어찌 ;

    도덕이 돈을 벌어주진 못해도 나가는 돈을 막을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도덕을 내걸었던 사람들도 같은 도둑넘이더라는 데서 오는 학습효과죠.

    국민들 '민도' 야 뭐 사실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서도 부시가 당선되고 하니 세상만사 다 마찬가지고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학습효과 하나는 확실한게 아닐까 싶어요.

  28. BlogIcon 이승환 2007/12/19 19:42 | PERMALINK | EDIT |

    네, 더군다나 독재는 경제 살리고 민주는 경제 죽인다는 학습효과까지 더해진지라... 그리고 여기는 사랑과 정의의 블로그삼...

  29. BlogIcon 레고 2007/12/20 03:54 | PERMALINK | EDIT | REPLY |

    움 진실이 거짓을 이겼으면 좋겠어요. 진실이 거짓을 실제로 이길수도 있고요. (질수도 있지만)
    문제는 이명박이 거짓인건 다 압니다. 근데 자기가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놈이 없어요. 진실인 것을 입증할 수 있는 놈은 아예 없고요. 그게 문제인것 같아요 저는.

  30. BlogIcon 이승환 2007/12/22 00:25 | PERMALINK | EDIT |

    상대적으로 보면 무진장 진실이고 도덕이지만서도 능력과 결과를 너무 강조하지 않는 것 같아요, 오죽하면 정동영 광고에 이명박으로 도배해버리는 그 센스란...

  31. 용호 2007/12/20 18:15 | PERMALINK | EDIT | REPLY |

    근데 진실이 거짓을 이긴다고 주장하는 쪽이 진실이 아니니 이건 뭐...
    아.... 최진실이가 신당인가요?

  32. BlogIcon 이승환 2007/12/22 00:25 | PERMALINK | EDIT |

    최진실이 신당이면 한나라당은 조성민이 들어가면 되겠군요, 극악의 안티 -_-ㅋ

  33. BlogIcon Lane 2007/12/21 21:05 | PERMALINK | EDIT | REPLY |

    선거 며칠전에 충격적인 증언을 한가지 들었습니다.
    동네 아줌마들이 거의 대부분 MB 아저씨를 지지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도대체 왜?' 라고 반문했더니 이런 대답을 하더라더군요.
    '그냥 제일 많이 들어봐서...'

  34. BlogIcon 이승환 2007/12/22 00:26 | PERMALINK | EDIT |

    경상도는 사실 굳이 이런저런 일 없어도 한나라 세상이죠, 파란 나라를 만들어 보아요 -_-a

댓글을 남겨주세요~ 밝은 인터넷을 위한 네티켓, 아시죠?

검찰이 명박이 오빠에 대해 '증거 부족'이라고 일단락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명박 지지자여서도 아니고 차기 대통령이 시비에 휘말려 국정에 영향을 줄까 걱정되어서도 아닙니다. 그것은 이제는 제발 정책을 이야기하자는 것입니다. 최근 1~2주, 모든 신문 1면은 BBK가 장식했습니다. 한 나라의 수장을 선택할 시기에 도덕논란에 빠짐은 그다지 생산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도덕성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이 때문에 정책 비교가 뒤로 밀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간 우리가 언론을 접해 얼마나 많은 후보간 정책의 차이를 알 수 있었습니까? 언론은 의제 설정에 있어 정책 비교를 철저하게 도덕 검증의 뒤로 미루었습니다.

후보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발뺌하고 말 바꾸기에 급급한 한나라당도 문제이지만 타 정당도 네거티브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습니다. 평소에도 그저 '한나라당은 안된다'는 공포 동원, 도덕 강조를 외친 대통합민주신당은 물론이고 타 정당도 이명박의 도덕성과 검찰의 느슨한 수사를 비판하지, 긍정적인 비젼을 강조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 와중에 국민들도 모두 관심은 BBK가 되며 나라를 이끌어 나갈 대표를 선출하는 중대사가 하나의 선정적 이슈이자 게임으로 변질되어만 갑니다. 이는 블로거들도 마찬가지인지라 많은 포스팅이 BBK 문제에 몰려 있지, 정책비교나 검증과는 거리가 멉니다.

사실 저는 정치학은 물론이고 현실 정치에도 대단히 미천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상황을 보면 대체 무엇을 위한 선거이고 누구를 위한 선거인지 의문이 듭니다. 한탕을 위한 도덕성 논란에의 집착과 네거티브 정치는 국민의 눈과 이성을 흐리게 할 뿐,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감과 거리가 멉니다. 후보자들이야 집권을 위해 여기에 매달린다고 해도 국민들까지 여기에 동참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비록 기존 언론과 비교도 안 될 미미한 영향력이겠지만 아래에서부터 후보와 정당의 정책을 평가, 검증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대대적인 이슈화는 되지 않더라도 소수가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이 민주주의의 확산이며 선진정치로의 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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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호 2007/12/06 08:24 | PERMALINK | EDIT | REPLY |

    여당 비스므리한 당이 정치력이 부재하다보니까 이런일이 발생하는 것이죠.
    뭘 말해도 국민들이 신뢰를 안하니까요.
    감동이란 없고, 정치공학만이 있는 선거에 누가 희망을 가질까요?

  2.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2:58 | PERMALINK | EDIT |

    그러게요, 적어도 선거운동이라는 점에서는 지난 대선보다 많이 후퇴한 것 같습니다. 당시 노무현의 승리 요인 중 하나가 파지티브적인 운동이었음을 되새겼으면 합니다.

  3. BlogIcon Lane 2007/12/06 09:48 | PERMALINK | EDIT | REPLY |

    참으로 옳으신 말씀이고, 발전적인 방향임에 분명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선거에 있어서 특히나 한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대선에 있어서 후보자의 자질이라는 문제는 정책에 앞서는 문제임은 분명합니다.

    일단 후보자로서의 자질이 검증이 된 이후에 아닌 사람들은 떨궈내고 자격이 있는 사람들만 모아서 그 다음엔 정책 대결을 하는 게 정석이겠죠.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국민들 전체가 비리 불감증에 빠져 있는 듯 합니다.
    '뭐 언제는 안그랬나.' 부터, '뭐 그 놈이나 저 놈이나...' 라든가, '또?' 정도의 감상만 느끼고, 타성에 젖어 있는듯 보인다는 거죠.
    하지만 이건 결단코 옳은 모습은 아니거든요.

    한나라를 대표할 사람의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를 뽑기 이전에, 내가 이 나라를 대표해 볼란다라고 나온 후보자들을 과연 그 사람이 우리나라를 대표해도 될만한 사람인지의 검증을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 아닐까요?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인터넷에서는, 비생산적이기 짝이 없고 소모적으로만 보이는 말들만을 계속 떠들어대고 있어서, 정책이 묻히고 있는 현상은 바로, 자격이 없는게 누가 보아도 분명한 사람이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자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네거티브라는 용어를 인터넷상에서 무척이나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네거티브는 아닌걸 맞다고 조작하고 음해하여 상대방을 깎아 내려 나를 돋보이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지금 누구는 아닌걸 맞다고 하여 깎아 내리고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맞는걸 맞다고 하고, 자격이 없다고 물러나라고 말하는데, 웃기지 마라며 전국민들을 상대로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을 지속하고 있으니 계속 물러나라 떠들 수 밖에요.

    그렇다면,
    아닌걸 뻔히 아는데, '그 놈이 그 놈이고, 또 항상 그래왔고 지금도 마찬가지니 그냥 그건 덮어두고, 정책 대결이 발전적이니 그것만을 보자'라고 하는게 맞는 걸까요?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지만 결론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아직 대한민국은 대통령을 뽑을때 정책대결을 주로하여, 그 정책으로 인해 대통령을 뽑는 수준까지 올라온 나라가 아니라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 자동차를 사려는데, 타이어에 커다란 균열이 있는 것을 모른체 하고, 내장 인테리어와 옵션이 좋네 안좋네하고 따지는 것과 같은 이치라 생각됩니다.

    그 분의 당에서 입만 열면 떠들어 대는 '원칙과 상식' 부터 바로 세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런데, 2007년의 우리나라에서의 '원칙과 상식'의 기준은 '돈과 권력'이라는 점이 명명백백히 드러나고 있는 중이죠.
    이런 상황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항할 수 있는데 까지는 저항해 봐야 하는게 옳은일 아닐까요?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4.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3:03 | PERMALINK | EDIT |

    개인적으로 이명박의 도덕성은 거의 포기 상태이지만 -_-... 누구나 이명박의 도덕성에 문제를 느끼지만 그럼에도 그를 지지하는 것을 '문제가 있다'고 볼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여당의 실정에 대한 불만이 도덕성을 덮을만큼 큰 것이고 결국 선거는 지난 정권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니까요. 저는 지금의 과정이 민주주의의 학습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지만 제 생각에 삶의 질이 많이 피폐해진 사회에서 이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