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서갱유 만화부 | 2008/04/13 18:05
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본래 카이지가 순식간에 사람들을 사로잡았던 가장 큰 이유는,
모두가 알고있고, 모두가 즐기고 있다고 생각했던 가위바위보...
그러나 몇가지 룰을 추가함으로서 그 가위바위보가 대번에 무지막지하게
심오한 재미를 가지게 된다는 데서 출발한다고 저는 봅니다.
그 뒤 황제와 노예, 회장과의 내기, 주사위....등도 그와 비슷한 재미를 주기위해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사실 가위바위보의 임팩트에 비할바가 못되었었죠.
작가가 그 뒤로 연재를 계속하면서 소재로 삼은게, 일본인 모두가 즐기는 파칭코와
마작인데...여기서부터 말씀하신대로 급격하게 작품 자체의 매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마 마작에서도 연재는 끝나지 않을듯하고, 그 뒤에는 또 뭘 소재로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