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이 열렸다. 희망으로 한 해를 여는 것도 의미가 있겠으나 반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2008년 개같은 뉴스 5개를 선정했다.  

5. 두 별이 지다.

관우와 장비가 긴 텀을 두지 않고 죽었을 때 유비가 이토록 슬퍼했을까? 섬나라에서 5개월의 텀을 두고서 두 별이 졌다. 바로 호노카와 치히로 하세가와가 그 두 별. 치히로 하세가와에 대해서라면 충용본좌께서 이미 작성해 둔 적이 있으며 호노카에 대해서도 대야새 대협께서 작성한 적이 있으니 참고해 주었으면 좋겠다. 어쨌든 그간 장판교에 선 장비마냥 막장계를 잘 지켜오던 치히로는 서거했으나 그녀의 수 많은 영상물들은 '막장공주,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바이블이 될 것이다. 호노카는 지상파 진출을 꾀한다고 한다. 소위 와꾸가 좀 된다는 배우들은 상당히 성의없는 마구로(냉동참치)가 되어 헛교성만 질러대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그녀가 여교사, 간호사물 등에서 상당한 호평을 얻은 것을 볼 때 상당히 기대해 볼만 하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회자정리라 했던가, 그녀들을 원망하지 말고 예전 작품을 되딸겨보며 떠나간 그녀들을 곱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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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님은 저를 버리셨지만 저는 님을 버리지 않았으니...!!!


4. 두 개색히가 뜨다.

일본에서 비록 두 별이 졌으나 이들은 후세대의 양분이 되어 더욱 더 야동계의 토양을 탄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는 리만브라더스라는 전두환-노태우 콤비를 능가할 개색히가 등장했다. 이들의 등장에 주류업계(특히 소주)와 담배업계는 아주 신바람이 나서 향후 4년간 연 평균 74.7% 성장 예상. 이들의 시각과 정책을 과감히 네 줄로 요약한다.

1. 세계 경제가 어려우니 경제는 당연히 어려운 겁니다. (......)
2. 그러니까 공약은 모두 물 건너 갔습니다. (......)
3. 그나마 우리가 잘 해서 이 정도인 겁니다. (......)
4. ...... 세금 깎아줄게. (감사합니다!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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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브라더스의 영향으로 국민들의 식생활이 바뀌었다 한다


3. 전두환은 살아있다.

물론 노태우야 병원 신세도 좀 지고는 했지만 욕 많이 먹기로 수령님, 부시원숭이와 함께 세계 탑을 다투는 전두환이 빨리 뒈질리는 없다. 그러나 전두환이 뒈진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다. 우리 사회의 3S는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이 나라는 박태환과 김연아의 나라가 되어 버렸다. 식민지 컴플렉스에 가득 찬 이 나라 국민들은 국가대표 선수를 '국가' 로 여기며 충성을 맹세한다. 이 놈의 민족주의+스포츠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하여간 영웅 하나 골라잡아 컴플렉스 메우며 한풀이하는 행태는 언제 사라질지 내 알 바 아님. 이렇게까지 열폭하는 이유는 이 놈들 때문에 이명박 지지율이 50% 가량 올라간다는 자체 리서치 때문. (조사대상 : 표면면접 2인, 오차의 한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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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최홍만 열사의 자기희생으로 지지율은 어느 정도 정상조정된 듯 보인다


2. 삼백은 건재하다.

한국 문화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면 그것을 브랜드화시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실 한국의 여러 문화가 높은 독창성과 완성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세계시장에 알려지지 않음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한국 영화를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할 정도로 한국의 문화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얼마 전에는 역으로 한국이 헐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했는데 그 완성도가 원작을 압도할 정도라 전세계인이 주목했다고 한다. 특히 배우들의 혼을 실은 액션 연기에 대해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은 "문자(文子)누님 이후 이토록 나를 흥분시킨 이들은 처음"이라고 극찬하며 최고의 게런티를 약속했다는 개소문도 들린다. 어쨌든 국개의원, 국케이원이라는 표현으로는 이들의 위대함을 표현할 수 없다. 배우들의 혼이 실린 몇 컷을 과감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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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오바마는 앞으로 한국에게 절대 개기지 말라는 어명을 내렸다 한다...



1. 이명박 임기 아직 4년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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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련 2009/01/01 11:58 | PERMALINK | EDIT | REPLY |

    정복 왕조의 수립자 전두칸을 모독하다니. 문자의 옥을 보고싶으신겝니까?

  2. BlogIcon 이승환 2009/01/04 10:21 | PERMALINK | EDIT |

    여기서야 씹어야죠. 물론 실제로 만나면 바로 할짝할짝...

  3. 민트 2009/01/01 12:37 | PERMALINK | EDIT | REPLY |

    요정 얼굴이 귀여운게 인형으로 만들어서 팔면 대박나겠어요. ㅎ 부두 인형으로~
    그나저나 전두환은 언제 죽음? 욕 먹은거랑 사람 죽은걸로 치면 신해철이 말한 '영생의 길'이긴 하지만...돈도 회수가 안되는 영생 불사의 29만원 노친네..

    P.S. 어제 최홍만..정말 K-1 간디 답더군요. 보다 짱나 죽을 뻔..

  4. BlogIcon 이승환 2009/01/04 10:21 | PERMALINK | EDIT |

    전두환은 불로불사할 듯...;;;

  5. 저련 2009/01/01 16:12 | PERMALINK | EDIT | REPLY |

    다음 5년(2013~2017)은 태종대왕의 장녀이신 달성후께서 책임지실껍니다. 어찌 그것을 언급하지 않으십니까!

  6. BlogIcon 이승환 2009/01/04 10:21 | PERMALINK | EDIT |

    ..................... 환율이 올라서 이민도 못 가고...

  7. BlogIcon astraea 2009/01/01 20:40 | PERMALINK | EDIT | REPLY |

    학살자 전씨 "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돼서 마음 아프다"
    http://media.daum.net/politics/all/view.html?cateid=1002&newsid=20090101143513402&p=newsis
    보너스 뉴스였숩다-_ㅠ

  8. BlogIcon 이승환 2009/01/04 10:22 | PERMALINK | EDIT |

    ........................ 감사합니다.

  9. 낙타등장 2009/01/02 00:25 | PERMALINK | EDIT | REPLY |

    앞으로 4년간은 굽실굽실

  10. BlogIcon 이승환 2009/01/04 10:22 | PERMALINK | EDIT |

    누가 되어도 굽신굽신이라는 나의 소신은 변하지 않는다.

  11. BlogIcon YoshiToshi 2009/01/02 04:12 | PERMALINK | EDIT | REPLY |

    어음...이거도 일단은 신년포스팅이겠지요...(__);;??
    맞다고 생각하면서~ 수령님 올해도 많이 웃겨주셔 감사합니다!

    내년 한해도 수령님의 뽀수로 많은 웃음 부탁드리겠습니다. m(__)m!!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음음, 남들보다 좀 넉넉히 챙겨두세요~ ㅎㅎ;;

  12. BlogIcon 이승환 2009/01/04 10:22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 열렬한 인사를 주시다니 =_=

  13. BlogIcon silent man 2009/01/02 04:56 | PERMALINK | EDIT | REPLY |

    5. 역시 충용무쌍님을 본좌로 모시고 계시면서...음...

    3. 민머리 전씨는 얼마 전에 '국회에선 말로 해야지'란 주옥 같은 말쌈을 또 날리셨더군요.

    1. 아, 아, 아...

  14. BlogIcon 이승환 2009/01/04 10:23 | PERMALINK | EDIT |

    음...... 바로 그런 것입니다!

  15. 2009/01/02 10:31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16. BlogIcon 이승환 2009/01/04 10:24 | PERMALINK | EDIT |

    답글 드렸습니다 ^^

  17. BlogIcon 시미 2009/01/03 10:58 | PERMALINK | EDIT | REPLY |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들어왔다가 또 웃고 갑니다.

  18. BlogIcon 이승환 2009/01/04 10:24 | PERMALINK | EDIT |

    반갑습니다. 이런 유해 공간에 계속 오시다니...

  19. 김선생 2009/01/04 09:34 | PERMALINK | EDIT | REPLY |

    역시 새해에도 같은 패턴이군요..ㅎㅎㅎ
    전 정말로 독서 블러그하실려는 줄로만 알고.
    5은 참으로 국가적 손실이고 1번은 국가적 재앙이군요.

  20. BlogIcon 이승환 2009/01/04 10:24 | PERMALINK | EDIT |

    재앙이기는 한데 괜찮은 영계들이 속속들이 나오는 중이라 ㅎ

댓글을 남겨주세요~ 밝은 인터넷을 위한 네티켓, 아시죠?

최근 들어 제 이미지가 하루가 멀다 하고 나빠지고 있습니다. 모두 물 나쁜 이웃들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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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자가 나를 어둠의 늪으로 빠뜨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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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님까지 친히 나서 나를 악의 조직에 영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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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빠져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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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고치기 귀찮아 출판사 운영중인 죄 없는 언더독님을 끌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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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요약하면 최근 변태무리들과 어울리지 말라는 충고를 많이 듣는다는 것입니다.

고로 오늘부터 이들과 연락을 끊고 착하게 살겠습니다. 제가 잠시 눈이 멀었나 봅니다. 그 의미에서 블로그계를 대표하는 선비 블로거들... inuit님, sanna님, 쉐아르님, 도도빙님이 추진하는 올해의 책을 꼽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이 계열에 합류할 생각이며 책에 대한 감상은 이후 쓸 리뷰를 위해 간략하게 코멘트만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이 곳은 독서블로그로 변모할 예정이며 충XXX, 대XX, 삼XX 등은 모두 차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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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그야말로 올해의 킹왕짱 책입니다. 제가 요 몇년 간 읽은 책 중에 단연 최고의 책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군요. (독서량의 부족이 드러난다는...)
good. 온갖 상식에 찌들어버린 뇌를 세탁해준다.
bad. 책값이 오지게 비싸다. 하여간 거지같은 출판사들...
ps. 물론 저는 한글판으로 보았지만 폼생폼사 스타일 블로거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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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살펴본 일본 문화
책은 얇지만 그 내용은 두껍습니다. 일본에 대한 이해를 넘어 언어 그 자체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습니다.
good. 서구 언어학에 갇힌 틀을 깨고 이를 통해 문화간 차까지 일깨워준다.
bad. 딱히 흠잡을 부분이 없다.
ps. 딱히 코멘트할 부분도 없다. 그만큼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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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 컬처

왜 하워드 라인골드가 저자를 '21세기의 맥루한'이라 말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의 접점, 그 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가져다 주죠.
good. 유명 대중문화가 소재인지라 맛깔이 나며 방법론 자체에 대해 clue를 줍니다.
bad. 한국의 대중문화에 약간의 성질이 날 수 있음.
ps. 팬, 블로거, 게이머가 국내에는 더 늦게 출간되었는데 좀 더 별로임. 그래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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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과 마음공부
반야심경이라는 짧은 텍스트를 통해 불교의 전반적 이해까지도 할 수 있도록 엮은 책입니다. 딱딱하지 않게 주요 개념을 흝어 그 어느 불교 입문서와 개론서보다 강추입니다.
good. 반야심경이라는 위대한 경서를 되새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
bad. 너무 쉽게 설명하려다 보니 이론을 깊이 다루지 않는 부분들이 좀 아쉬움.
ps. 인생이 잘 안 풀리다보니 점점 사상이 불교로 치닫아 본 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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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온 더 런
찌질함의 극을 달리는 주인공이 뭐라도 해 보겠다고 설치지만 결과는 물론 과정마저도 안습 찌질인 만화입니다. 용두사미로 치닫지만 이 정도 처절함이라면 용두사미도 용서됩니다.
good. 눈물나게 찌질하다. 옆 그림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bad. 앞서 말했듯 용두사미 필, 그리고 마음 약한 사람은 안쓰러워 보기 힘들 듯.
ps. 자신보다 더 찌질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보고 싶다면 강추, 단 힘은 안 된다.

릴레이 바톤 받으실 분을 구합니다. 연말이라 바쁘다고 둥글둥글 넘어가면 아무도 안 받을 것 같아서 강제지정.
대단한 다독가로 보이시는 두 분, capcold님호밀님께서 수고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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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트 2008/12/25 11:10 | PERMALINK | EDIT | REPLY |

    일등이닷!! -_-; 크리스마스에 댓글 일등 자랑질;; 흑.
    여튼 책을 소개하는 모습이 훈훈하군요. 수령님께서 새롭게 출발하신다니 박수!

  2. BlogIcon 이승환 2008/12/25 12:16 | PERMALINK | EDIT |

    새롭게 출발해봐야 북조선은 이미 막장상태...

  3. BlogIcon capcold 2008/12/25 11:51 | PERMALINK | EDIT | REPLY |

    !@#... 에잇, 이 바통 받아버리도록 하겠습니다.

  4. BlogIcon 이승환 2008/12/25 12:17 | PERMALINK | EDIT |

    캬하하하하, 캄사캄사.

  5. BlogIcon YoshiToshi 2008/12/25 12:26 | PERMALINK | EDIT | REPLY |

    바...반야심경. (^^);;
    내용에 빠져 정작 책소개를 보곤 응? 이랬습니다;;

  6.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0 | PERMALINK | EDIT |

    응? 이래봐야 이 곳에서 정상적인 패턴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7. ㅇㅇ 2008/12/25 13:04 | PERMALINK | EDIT | REPLY |

    변태들과 협력해서는 안돼 ㅋㅋ 아대박이다^^ 충용님 대야새님 삼룡씨 여러블로그다가봤지만
    역시 여기가 제일 딸감에대한 얘기가 적네요^^ 가장정상적인블로그!!
    오프만남이후에 4명에대인들 블로그에 온통
    정모에관한얘기들 서로에 입장차가 다들 달라서 둘러보는재미가 있네요^^
    다시 생각하면 그때모였던분들이 이나라딸을 이끌고 계시다는게....대단합니다..
    운동장하나빌려서 팬들과 모임한번갖는게 어떠실지~

  8.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1 | PERMALINK | EDIT |

    그 분들보다 정상적인 게 과연 기뻐해야 할 일일지...
    그보다 제 이미지가 어찌...

  9. BlogIcon inuit 2008/12/25 13:48 | PERMALINK | EDIT | REPLY |

    어랏.. 다음 어둠의 정모에 승환님 따라 쫓아가볼까 했더니, (금방 되돌릴) 절교선언을 해버렸네요. ^^;;

    블랙 스완 괜찮은가요?
    하도 광고를 떠들어대서 거들떠도 안봤는데, 승환님 평을 보니 좀 달리 보여요.

  10.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1 | PERMALINK | EDIT |

    사실 물주가 필요...;;;
    블랙스완은 jean님 추천으로 보았으니 절대 후회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inuit님 리뷰가 보고 싶네요 ^^

  11. BlogIcon 쉐아르 2008/12/25 14:13 | PERMALINK | EDIT | REPLY |

    어느새 저도 선비 블로거에 합류되어있네요 ^^

    블랙스완... 색다른 시각임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승환님이 이렇게 칭찬을 하시니 꼭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반야심경과 마음공부'도 관심이 가네요. 타종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듯 해서요.

  12.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2 | PERMALINK | EDIT |

    선비도, 변태도 유유상종인지라...
    쉐아르님 추천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

  13. BlogIcon 삼룡이 2008/12/25 14:40 | PERMALINK | EDIT | REPLY |

    동무! 이바닥은 발들여 놓기는 쉽지만 본인이 원한다구 나갈수 있는 그런 바닥이 아니라우. 마음과 본능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라우. 결국 남는건 하드에 남는 야동뿐이라우.... 연말이라 쓸쓸해서 그런가 본데 우리 마리아 오자와 [명기의 품격]이나 공구할까요?

  14.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3 | PERMALINK | EDIT |

    제 마음과 본능은 매일같이 울부짖고 있지만...
    그렇지만...
    그렇지만...

    공구합시다.

  15. BlogIcon 윤재형 2008/12/25 14:51 | PERMALINK | EDIT | REPLY |

    블랙 스완...내용이 먼가요?
    검은백조도 있다~ 이건가...

  16.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3 | PERMALINK | EDIT |

    눈물나는 책입니다. 직접 읽기를 권유 ^^

  17. BlogIcon 디노 2008/12/25 16:37 | PERMALINK | EDIT | REPLY |

    블랙.. 컨버전스... 살짱 땡기는군요.
    졸업하기전에 도서관에서 뽕을 뽑아야 하는데....
    리스트 추가...

  18.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3 | PERMALINK | EDIT |

    그 학교도 제가 다니는 dog같은 학교처럼 졸업하면 대출이 안 되나 보군요 -_-;

  19. BlogIcon silent man 2008/12/25 17:13 | PERMALINK | EDIT | REPLY |

    이거 왜 이러십니까. 이러시면 안 되지 말입니다.

  20.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4 | PERMALINK | EDIT |

    이... 이래야만 해요!!!

  21. 류자키자키 2008/12/25 18:22 | PERMALINK | EDIT | REPLY |

    이제, 부활한 레진사마랑만 엮이면 리승환 수령도 막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겠군요.

  22.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4 | PERMALINK | EDIT |

    점점 암흑의 구렁텅이로... orz...

  23. BlogIcon 충용무쌍 2008/12/26 02:09 | PERMALINK | EDIT | REPLY |

    금과은,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그런데 '충직한 선비'를 저렇게 노골적으로 비하해서 묘사해도 되는겁니까????

  24.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4 | PERMALINK | EDIT |

    은과금입니다... 비하라니... 설마 저 '얼굴'!!!

  25. BlogIcon 언더독 2008/12/25 21:53 | PERMALINK | EDIT | REPLY |

    리승환 동무. 내년에 야사를 전문으로 펴내는 단행본 부서를 새로 출범할 생각인데, 부서장으로 와주지 않겠나? 어둠의 분들과 놀던 가락을 양지에서 마음껏 펼쳐보게. 그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주게. 신제품 개발과 홍보에 필수적인 분들이라네.

    (나, 참 기가 차서... 크하하하하...)

  26.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5 | PERMALINK | EDIT |

    먹여만 살려 주신다면 세상에서 버림받은 것들은 몰려들 것입니다, 굽실굽실...

  27. BlogIcon 산나 2008/12/25 23:25 | PERMALINK | EDIT | REPLY |

    털썩~~선비라니요. 이 무신 말씀을.....ㅠ.ㅠ
    요즘 일본어 학습에 용맹정진중인데 '언어로 보는 일본문화' 좋아보입니다. 근데 수령님이 이 책을 왜 읽으셨을까 궁금...혹시 야동의 깊은 이해를 위하여? ^^

  28.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5 | PERMALINK | EDIT |

    서... 설마!!! 단지 타문화와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29. 가루 2008/12/26 00:15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보이즈온더런 진짜 재밌죠. 보고나서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만화~

  30.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5 | PERMALINK | EDIT |

    근데 사실 5권부터 기가 너무 빠졌어요 ㅜㅜ

  31. BlogIcon 오르페오 2008/12/26 11:07 | PERMALINK | EDIT | REPLY |

    야심찬 포스팅이었으나, 역시나 진실성을 의심 받고 있군요. '평소에 잘하라'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아무튼 크리스마스 및 새해 인사는 생략하겠어요.

  32.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5 | PERMALINK | EDIT |

    ..........................................................................

  33. BlogIcon 해바라기C 2008/12/26 11:09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만화추천~!
    '보이즈 온 더 런'을 보며 노하우를 배워보고 싶네요~ ///>ܫ<///

  34.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5 | PERMALINK | EDIT |

    정말 배울 게 없는 책입니다만...

  35. BlogIcon kyoonjae 2008/12/26 14:14 | PERMALINK | EDIT | REPLY |

    음... 과연ㅎㅎㅎ 기대하겠습니다. 블랙스완 보고싶네요.

  36.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6 | PERMALINK | EDIT |

    그러게... 언제 함 학교로 찾아 오시오 ㅎ

  37. BlogIcon Growing 2008/12/26 22:10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런다고 이미지가 .....

  38. BlogIcon 이승환 2008/12/27 13:06 | PERMALINK | EDIT |

    좋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39. BlogIcon 박경민 2008/12/27 15:47 | PERMALINK | EDIT | REPLY |

    언어로 살펴본 일본 문화 보고 든 생각인데. 문화론에 관한 책이라면 '일본열광'도 상당히 잘쓴 책이더군요. 그 전작들의 수준낮음을 보고 이 책도 평가 절하 할 뻔 했는데, 들어간 정성이 다르더군요.전공자로서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고 과연 지역학을 하는게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셈이 났습니다.

    사서보긴 아깝고. 빌려보세요. 진지하다 농담따먹다 하는 책이라서요.

  40. BlogIcon 이승환 2008/12/28 12:28 | PERMALINK | EDIT |

    호오... 한 번 보아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1. 김선생 2008/12/28 03:55 | PERMALINK | EDIT | REPLY |

    오옷..블랙스완을 여기서 다시 보게 되는군요.ㅎㅎ
    정말 좋은책인데 역시..알아보시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태의 낙인은 하루아침에 없어지는것이 아니랍니다. 호호호

  42. BlogIcon 이승환 2008/12/28 12:28 | PERMALINK | EDIT |

    그야말로 주홍글씨를 박아넣은 듯 합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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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님의 글에 날림으로나마 올립니다.

딸갤의 본좌 충용무쌍, 그리고 어둠의 집단을 지배한다는 땡건두목. 그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날이 왔다. 외계인을 보는 것만큼이나 희귀한 기회를 나의 호기심은 져버리지 않았고 결국 삼자회담, 거기에 대야새님이 추가되었다.지하도를 올라가며 두 남자가 보였다.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을 볼 때 두 명이 모두 온 것 같지는 않았다. 한 명은 매우 오덕스럽게 생겼고 한 명은 근엄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땡건두목은 근엄한 얼굴의 소유자였다. 목소리는 그야말로 성우! 거기에 처음부터 대놓고 반말을 내뱉는 포스! 역시 두목변태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용무쌍님은 블로그에서의 댓글만 보아도 개념이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으나 실제로 보니 더욱 심했다. 약속시간을 15분이나 늦은 것이다. 그 동안 우리는 주변의 모든 남자에게 신경을 곤두세웠다. 60대 할아버지가 우리에게 길을 물었을 때 우리의 신경은 극으로 곤두섰다. 그러나 잠시 후 한 건장한 남자가 우리에게 다가오더니 "이 사람들이구만..."이라는 말과 함께 웃음을 지었다. 아, 놔... 이 양반도 초면에 반말이네. 하긴 제정신인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할 리가 없지... 이런 생각을 하며 우리는 족발집으로 향했다.

충용본좌는 내 옆 자리에 앉으셨다. 그리고 땡건두목은 내 앞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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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變論動(네 변태가 야동을 논함)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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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할 때 아무것도 당당한 것이 없는 무리들...
사자성어로 유유상종, 순우리말로 끼리끼리...

우리의 술자리는 너무나 즐거웠다. 그러나 내용은 매우 단순해 요약하자면 10초에 한 번 '야동'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으며 12초에 한 번 '딸'이, 15초에 한 번 '떡'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그것도 목소리는 어찌도 크던지 건너방까지 들릴 정도였다.

주된 내용
1. 우리는 경찰이 지금 당장 잡아가도 할 말 없는 작자들이다.
2. 혹시 한 명이라도 잡히면 무조건 상대방을 엮어 죄를 경감해야 한다.
3. 야동 관련 책이나 한 권 쓰자.
4. 내친김에 백분토론도 나가서 전여옥 열받게 하자.
5. 나경원은 조교가 필요하다.
6. 전여옥은 건드리기도 싫다.
7. 우리도 한 때 존뉴비였다, 이제 그들을 감싸안아 주자.
...가 10분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위에서 이야기한 내용들... (약 4시간 동안 -_-...)

소리가 워낙 커서 어느새 디씨와 야동 이야기는 주변 테이블로 퍼져가는 훈훈한 현상을 만들기도 했는데 우리들은 그저 말 없이 염화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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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들의 카리스마어이없음에 사람들은 그저 침묵을 지킬 뿐...

충횽은 리얼 마초였다. 그의 사상은 '딸불여떡'(딸은 떡에 미치지 못한다)로 그에게 있어 딸은 단지 떡의 길에 이르기 위한 하나의 수련일 뿐이다. 요즘 유행하는 '대륙'에서 건너왔다는 그의 혹독한 수련법은 일반인은 가히 상상도 못 할 수준이다. 그가 내게 넘긴 사진을 과감히 공개하니 여러분들도 충횽처럼 되고 싶으면 하루에 100회로 시작해 2주에 10회씩 그 양을 늘려 나가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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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악물고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 충횽의 위엄을 보라!

그러나 본인은 생각이 조금 다르다. 본인은 딸이 떡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떡을 갈구함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믿음이 사람들로 하여금 떡에 집착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야동이 왜 굳이 떡 칠 능력이 없는 인간들의 욕구승화수단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의 생각 차이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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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과 충횽의 생각 차를 잘 보여주는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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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실은 나도 떡이 좋다.

그 밖에 충형께서는 자신을 본좌라 부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다. 한 때 김씨가 운영하던 클럽에는 1000명의 회원이 있었는데 그들은 어마어마한 전문가로 자신은 그 중 한 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즉 세상에는 최소한 충형과 같은 분이 999명은 더 있다는 것! 괜히 이 나라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고 공정택을 교육감으로 뽑는 게 아니었다. 이 나라는 근본부터 썩어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땡건두목이 끼어들었다.

충횽 : 그 미소의 의미는 무엇이오?

땡건 : 후후후... 충횽, 그대가 겨우 김본좌의 문하생에 불과했단 말인가?

충횽 : 무슨 말이오? 스승을 욕했다가는 용서하지 않겠소!

땡건 : 후후... 난 이미 김본좌를 완전히 누른 적이 있네만...

충횽 : !!!!!!

땡건 : 나는 그가 '이 중 하드에 야동 없는 자 돌을 던져라'고 할 때 홀로 돌을 던진 사내라네.

승환 : 그 무슨 말이오? 그대 관상을 보아하니 모든 욕구 중 유일하게 정욕만이 남은 인간, 야동이 없을 리 없소!

땡건 : 물론 야동은 있지. 하지만...

충횽 : 하지만?

땡건 : 나는 모든 야동을 정품 CD와 DVD로 가지고 있네!

두둥......

참고로 AV가격은 결코 만만치 않다. 한국의 책이 그러하듯 원래 사는 놈만 사는 것이 가격이 나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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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기면 이해라도 하지... 여기 오는 여성 블로거분들, 남자친구를 믿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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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한 충횽과 나는 그대로 버로우...

얼굴을 들지 못하는 충횽에게 땡건은 뭔가를 내밀었다.

충횽 : 이건...

땡건 : 쿠루미 모리시타 베스트 정품이라네. 그간 한국 야동계에 공헌한 혁혁한 공을 보아 주겠네.

충횽 : !!!!!!!

그것은 그릇의 차이를 명백하게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패자에게 오히려 손을 내밀줄 아는 정신은 그저 스포츠 경기 한 판 이겼다고 전 국민이 미쳐 날뛰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아닌가? 더군다나 그것이 한 시대를 풍미한 여인의 정수가 담겨 있는 작품이라니. 무엇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것은 그 CD를 말고 있는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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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리본 보고 나랑 충횽이랑 잠깐 벙~ 했음...

아... 공자께서는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 하셨던가... 나와 충횽은 그저 좀 알고 본다고 깝쭉거리는 일개 딸갤러에 지나지 않았으나 땡두목은 정말 그것을 즐기는, 이미 신체와 야동이 동화되어 버린 이른바 야동만렙에 올랐음을 우리는 그 리본을 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아직 이 경지에 오르지 못한 것이 무척이나 다행으로 여겨졌다. 내 비록 야동을 끊지는 못해도 이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그 때 다가오는 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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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야새가 나타나면 어떨까?

대야새님을 처음 보는 순간 느낄 수 있던 그 섬뜩함은 하세가와 치히로의 그것이었다. 하세가와 치히로가 누구인가? '동안의 암살자!' 비록 동안이나 그 어떠한 막장물에도 서슴없이 도전하고 심지어 그 작품을 지배해버리는 치히로의 카리스마! 그것을 느꼈음에도 우리는 그의 의연한 태도에 자격지심으로 덤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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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력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던 우리들은 일제히 몸을 던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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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것은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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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대야새님은 음지에서 존뉴비들을 돌보고 계신 백의의 천사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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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되먹지도 않은 것에 눈물짓는 변태새끼들...

보라! 나는 꿀을 너무 많이 모은 벌처럼 나의 야동에 지쳤고, 나는 나를 향해 내미는 여러 손이 필요하다. 나는 증여하고 나누어 주고 싶다. 인간 가운데서 존뉴비들이 다시금 A급 AV를, 헤비업로더가 다시금 시로우토를 기뻐할 때까지. 그러므로 나는 밑바닥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대가 저녁에 바닷속으로 떨어져 하계를 비추는 것처럼, 그대 충일하는 천체여! 나는 존뉴비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려고 하거니와 인간들의 명칭에 따르면 나는 그대와 마찬가지로 몰락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부랄드리민 니체 '대야새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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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볼 것도 없이 무조건 굽신굽신이었다.

눈치 빠른 땡건두목은 재빨리 도망쳤고 대야새님의 거대한 우주에 압도당한 우리는 그 자리에 남았다. 저 동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어떻게 대항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를 굴복시킨 대야새님은 말 없이 소주를 시켰다. 변변한 안주는 없었으나 술은 따르는 그 주인을 닮는다고 했던가? 소주에서 왠지 모를 향이 느껴졌다. 그는 우리에게 자궁과 어머니, 그리고 여성을 연결짓는 삼위일체 우주론을 펼치며 결국 여자가 최고라는 진리를 우리에게 깨우쳐 주셨다.

이 날의 결론 : 막장새끼들은 굳이 정모를 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온라인에서 하는 이야기가 오프라인 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와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충형과 함께 연말연시 이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도 비공개(쓰다 만 글)만 수십개가 있지만 존뉴비 of 존뉴비들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나 야동 잘 보는 법'을 올해 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굉장히 즐거운 모임이었고 신년에 대형 정모로 우리 변태들 집결하도록 합시다. 덤으로 어워드는 그 자리에서 논의될 듯 합니다.

맞출 필요없는 퀴즈
땡건두목은 어떻게 쌔삥 AV를 충횽에게 선물로 줄 수 있었을까?
1. 선물 주려고 구입했다.
2. 원래 야동은 사기는 하되 뜯지 않고 다운받아 보는 오덕후 정신
3. 원래 야동은 두 개씩 사서 하나만 뜯는 딸덕후 정신


최종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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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꼬마나무 2008/12/23 23:16 | PERMALINK | ED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