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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이승만에게 영어 실력과 왕족 핏줄을 주었지만 왕자병 말기와 똥고집을 주었다.

신은 박정희에게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주었지만 최악의 인간성을 주었다.

신은 김영삼에게 곱상한 외모와 지방 유지직을 주었지만 노망도 함께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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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정몽준에게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를 주었지만 뇌를 주지 않았다.

신은 노무현에게 수사력과 동원력을 주었지만 막말과 무책임도 함께 주었다.

신은 이명박에게 CEO와 대통령을 주었다. 그리고 4천만의 안티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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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그래도 정치가 킹왕짱이구나... 부러운 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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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트 2008/08/03 21:38 | PERMALINK | EDIT | REPLY |

    김영삼 요즘 지대로 노망인듯.. 쯔쯔. 할 일 없으면 고향 가서 멸치 똥이나 떼던가..
    -_-

    그나저나 정몽준은 역대 대통령 반열인겁니까? ㅋㅋ 어째 대통령들 사이에 있는건지.
    하긴...무뇌아 적인 행동을 보면 정몽준도 대통령 급인듯.

  2. BlogIcon 이승환 2008/08/04 23:45 | PERMALINK | EDIT |

    돈이 최고라는 나의 사상이 반영된 리스트 -_-

  3. BlogIcon 가루 2008/08/03 22:26 | PERMALINK | EDIT | REPLY |

    붕가붕가 양 옆에 있는 인물은 뭡니까--;;

  4. BlogIcon 이승환 2008/08/04 23:45 | PERMALINK | EDIT |

    붕가붕가 군이 아닌가요? 그러고보니 없기는 한데...

  5. BlogIcon 댕글댕글파파 2008/08/04 06:03 | PERMALINK | EDIT | REPLY |

    정말 개새끼가 부럽군요 ㅋㅋ

  6. BlogIcon 이승환 2008/08/04 23:45 | PERMALINK | EDIT |

    자, 도전하는 겁니다. 과감하게...

  7. BlogIcon 디노 2008/08/04 09:52 | PERMALINK | EDIT | REPLY |

    스킨이 왜이리 상큼하나요. 적응 안되는..
    개가 부럽근영

  8. BlogIcon 이승환 2008/08/04 23:46 | PERMALINK | EDIT |

    저도 적응 안 됩니다만 우리는 이 말도 안 되는 나라에 이미 20년 이상을 살며 적응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9. BlogIcon astraea 2008/08/04 16:57 | PERMALINK | EDIT | REPLY |

    상황을 보면..4천만이 안티인지..
    천만 미만(투표율*반대득표율)만 안티인지..

  10. BlogIcon 이승환 2008/08/04 23:46 | PERMALINK | EDIT |

    뭔가 설득력이 있습니다...;

  11. BlogIcon inuit 2008/08/04 23:32 | PERMALINK | EDIT | REPLY |

    승환님은 뭘 받았나요? ^^;

  12. BlogIcon 이승환 2008/08/04 23:46 | PERMALINK | EDIT |

    천사의 미소요 ^-^

  13. BlogIcon inuit 2008/08/05 00:45 | PERMALINK | EDIT |

    아 놔~

  14. BlogIcon 이승환 2008/08/05 01:12 | PERMALINK | EDIT |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15. 해색 2008/08/05 02:06 | PERMALINK | EDIT | REPLY |

    근데 태그에 '붕가붕가'랑 '킹왕짱'은 왜 달아놓은거야..

  16. BlogIcon 이승환 2008/08/05 20:35 | PERMALINK | EDIT |

    내용에 있잖아;;;

  17. BlogIcon 엘윙 2008/08/05 10:22 | PERMALINK | EDIT | REPLY |

    스킨의 땡땡이 무늬가 참 마음에 드는군요.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 땡땡이 무늬가 좋아집니다.
    엄헛 본문과 전혀 상관이 없는 댓글이군요. 이해해주세염.

  18. BlogIcon 이승환 2008/08/05 20:36 | PERMALINK | EDIT |

    나이가 들면 다 그런 겁니다...;;;

  19. BlogIcon 김선생 2008/08/05 21:45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본문과 상관없이
    새로 붙히신 벽지가 상당히 싸이키델릭 합니다.^^
    아..그리고 제가 좋아했던 짤방 다시보니 브라보입니다.

  20. BlogIcon 이승환 2008/08/06 23:15 | PERMALINK | EDIT |

    아름다운 짤방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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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
 
17:04
걷기 힘들만큼 무릎이 아프다. 덕택에 출국 연기, 그러나 병원에서는 이상 무 판정.

하긴 내 뇌를 MRI 촬영한다고 해서 이상이 나올 리야 없지 않은가!!!

2월
23
 
20:01
투기를 규제한다고들 이야기하는데 인간의 이기심을 상수로 둘 경우 투기 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하지 않을까? 투기에 대한 페널티를 적용하기보다 그것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를 겸비하는 게 좋을 듯. 대체 투기와 투자의 차이가 뭐야?

정답은 돈 많은 사람이 하면 투자다 -_-...

2월
22
 
22:48
남에게 도움을 주려 하지 마라.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라.

12:16
'회사 가면 바보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치고 회사에 뚜렷한 목적 두고 간 사람들을 본 기억은 없다. 물론 조직은 문제가 있다. 한국의 조직이라면 당연히 그럴 것이고. 그러나 본인은?

점점 자본가 정신에 물들어 가는 듯......;

12:15
흔히들 '최고를 노리다보면 최선이 아니더라도 차선의 결과는 나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최고를 노리지 않으면 낙오된다'가 더 정확한 이야기인 듯. 이를 위해서는 목표 포지셔닝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내가 목표가 제대로 없어서 이 꼴이라는 건 아니다...

2월
21
 
17:10
앞에서 일을 추진하는 사람은 없으면 누군가가 한다. 그러나 뒤에서 성실하게 받쳐주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

그러고 보니 군대가 조금은 긍정적이기도 한 듯...;

2월
12
 
13:32
내가 한국 쇼프로가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슬로우 모션 남행으로 진행이 느리고 쓸데없는 자막깔고 덤으로 리플레이 쇼를 해대기 때문. 유머에 그리도 자신이 없나? 외국 쇼프로를 케이블이 아니라 공중파에서 좀 때려줬으면 하는 마음까지 든다.

나... 나는 자유 무역론자가 아니라고! (보호도 아닌 듯 하지만...)

10:32
철거민들을 보고 침묵하거나 국가의 편을 드는 이들이 왜 숭례문에는 분노할까나?

2월
11
 
23:50
숭례문 사태를 보고 느낀 점 : 보신주의는 패망의 지름길이다. 결국 급한 상황에는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국회의원들을 보면 제발 좀 두려워 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22:51
비판을 위한 비판은, 과정으로서의 성공은 모르겠으나 결과로서의 성공을 담보하지 못한다. 비판적 관점은 저절로 따르는 것이다.

13:47

사유에 있어 지식의 준거점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2월
10
 
20:01
비판적 책읽기가 필요하다. 난 유독 책에는 무비판적이란 문제가 있다.

20:01
술을 먹으면 응가가 줄줄 나온다. 왠지 잘 꾸미면 귀엽운 장면일지도...

2월
01
 
02:40
펄님과 민노씨를 만남. 두 분 다 매우 부러울만큼 박식하고 폭이 넓다. 허나 다음 블로거모임은 정치나 블로그 이야기보다 사는 이야기가 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애 이야기라거나...

하지만 민노사마는 애가 없군. (마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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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트 2008/07/30 13:56 | PERMALINK | EDIT | REPLY |

    갑자기 블로그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저 잘못들어온 줄 알고 놀랬음. 왜 바꾸셨나용? 글고 사랑과 정의의 수호천사 세일러 문은 어디갔음?

  2. BlogIcon 이승환 2008/07/30 13:57 | PERMALINK | EDIT |

    익스플로러, 사파리에서 깨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 스킨은 그런 거 안 나오는 듯.

    그래도 이쁘지 않나?

  3. BlogIcon 2008/07/30 16:26 | PERMALINK | EDIT | REPLY |

    바뀐 스킨이 매우 세련되고 멋집니다.
    그러나 수령님 이미지와 뭔가 안 맞는 듯........?

  4. BlogIcon 이승환 2008/07/31 10:16 | PERMALINK | EDIT |

    네, 참 잘 만들어진 스킨입니다. 아래 구절을 반박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밉군요......

  5. BlogIcon astraea 2008/07/30 21:23 | PERMALINK | EDIT | REPLY |

    제 컴에서 버벅대요-_ㅠ;
    너무 화려해진듯...=3=3

  6. BlogIcon 이승환 2008/07/31 10:16 | PERMALINK | EDIT |

    용량은 작은데 왜 그럴까요, 다른 분들에게도 좀 물어보아야겠습니다;;;

  7. BlogIcon 엘윙 2008/07/30 23:33 | PERMALINK | EDIT | REPLY |

    아까 말씀하신 스킨이 이거였군요.
    스킨은 참 예쁩니다. 스킨은 참 예쁘네요..스킨은 참...

  8. BlogIcon 이승환 2008/07/31 10:16 | PERMALINK | EDIT |

    이 말이 3년 전 즈음에도 쓰인 말 같군요... 분홍색 침대...

  9. BlogIcon k 2008/07/31 04:09 | PERMALINK | EDIT | REPLY |

    사람들 다 거짓말 친다. 내가 진실을 말해줄께. 첫째, 안이쁘다. 둘째 안어울린다.

  10. BlogIcon 이승환 2008/07/31 10:17 | PERMALINK | EDIT |

    외국 생활 그 정도 했으면 립 서비스가 입에 배지 않았니 -_-

  11. BlogIcon 민노씨 2008/07/31 04:41 | PERMALINK | EDIT | REPLY |

    환사마(ㅎㅎ)의 소녀취향이 드러난 스킨인가욤?
    너무 (지나치게) 세련된 것 같다거나, 혹은 약간은 차가운 것 같다는 느낌도... : )

  12. BlogIcon 이승환 2008/07/31 10:17 | PERMALINK | EDIT |

    그러고보니 조금 소녀틱하네요. 색이라도 바꿔 보고 싶지만 워낙 디자인 센스가 지옥이라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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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명박이 오빠에 대해 '증거 부족'이라고 일단락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명박 지지자여서도 아니고 차기 대통령이 시비에 휘말려 국정에 영향을 줄까 걱정되어서도 아닙니다. 그것은 이제는 제발 정책을 이야기하자는 것입니다. 최근 1~2주, 모든 신문 1면은 BBK가 장식했습니다. 한 나라의 수장을 선택할 시기에 도덕논란에 빠짐은 그다지 생산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도덕성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이 때문에 정책 비교가 뒤로 밀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간 우리가 언론을 접해 얼마나 많은 후보간 정책의 차이를 알 수 있었습니까? 언론은 의제 설정에 있어 정책 비교를 철저하게 도덕 검증의 뒤로 미루었습니다.

후보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발뺌하고 말 바꾸기에 급급한 한나라당도 문제이지만 타 정당도 네거티브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습니다. 평소에도 그저 '한나라당은 안된다'는 공포 동원, 도덕 강조를 외친 대통합민주신당은 물론이고 타 정당도 이명박의 도덕성과 검찰의 느슨한 수사를 비판하지, 긍정적인 비젼을 강조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 와중에 국민들도 모두 관심은 BBK가 되며 나라를 이끌어 나갈 대표를 선출하는 중대사가 하나의 선정적 이슈이자 게임으로 변질되어만 갑니다. 이는 블로거들도 마찬가지인지라 많은 포스팅이 BBK 문제에 몰려 있지, 정책비교나 검증과는 거리가 멉니다.

사실 저는 정치학은 물론이고 현실 정치에도 대단히 미천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상황을 보면 대체 무엇을 위한 선거이고 누구를 위한 선거인지 의문이 듭니다. 한탕을 위한 도덕성 논란에의 집착과 네거티브 정치는 국민의 눈과 이성을 흐리게 할 뿐,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감과 거리가 멉니다. 후보자들이야 집권을 위해 여기에 매달린다고 해도 국민들까지 여기에 동참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비록 기존 언론과 비교도 안 될 미미한 영향력이겠지만 아래에서부터 후보와 정당의 정책을 평가, 검증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대대적인 이슈화는 되지 않더라도 소수가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이 민주주의의 확산이며 선진정치로의 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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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호 2007/12/06 08:24 | PERMALINK | EDIT | REPLY |

    여당 비스므리한 당이 정치력이 부재하다보니까 이런일이 발생하는 것이죠.
    뭘 말해도 국민들이 신뢰를 안하니까요.
    감동이란 없고, 정치공학만이 있는 선거에 누가 희망을 가질까요?

  2.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2:58 | PERMALINK | EDIT |

    그러게요, 적어도 선거운동이라는 점에서는 지난 대선보다 많이 후퇴한 것 같습니다. 당시 노무현의 승리 요인 중 하나가 파지티브적인 운동이었음을 되새겼으면 합니다.

  3. BlogIcon Lane 2007/12/06 09:48 | PERMALINK | EDIT | REPLY |

    참으로 옳으신 말씀이고, 발전적인 방향임에 분명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선거에 있어서 특히나 한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대선에 있어서 후보자의 자질이라는 문제는 정책에 앞서는 문제임은 분명합니다.

    일단 후보자로서의 자질이 검증이 된 이후에 아닌 사람들은 떨궈내고 자격이 있는 사람들만 모아서 그 다음엔 정책 대결을 하는 게 정석이겠죠.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국민들 전체가 비리 불감증에 빠져 있는 듯 합니다.
    '뭐 언제는 안그랬나.' 부터, '뭐 그 놈이나 저 놈이나...' 라든가, '또?' 정도의 감상만 느끼고, 타성에 젖어 있는듯 보인다는 거죠.
    하지만 이건 결단코 옳은 모습은 아니거든요.

    한나라를 대표할 사람의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를 뽑기 이전에, 내가 이 나라를 대표해 볼란다라고 나온 후보자들을 과연 그 사람이 우리나라를 대표해도 될만한 사람인지의 검증을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 아닐까요?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인터넷에서는, 비생산적이기 짝이 없고 소모적으로만 보이는 말들만을 계속 떠들어대고 있어서, 정책이 묻히고 있는 현상은 바로, 자격이 없는게 누가 보아도 분명한 사람이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자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네거티브라는 용어를 인터넷상에서 무척이나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네거티브는 아닌걸 맞다고 조작하고 음해하여 상대방을 깎아 내려 나를 돋보이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지금 누구는 아닌걸 맞다고 하여 깎아 내리고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맞는걸 맞다고 하고, 자격이 없다고 물러나라고 말하는데, 웃기지 마라며 전국민들을 상대로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을 지속하고 있으니 계속 물러나라 떠들 수 밖에요.

    그렇다면,
    아닌걸 뻔히 아는데, '그 놈이 그 놈이고, 또 항상 그래왔고 지금도 마찬가지니 그냥 그건 덮어두고, 정책 대결이 발전적이니 그것만을 보자'라고 하는게 맞는 걸까요?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지만 결론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아직 대한민국은 대통령을 뽑을때 정책대결을 주로하여, 그 정책으로 인해 대통령을 뽑는 수준까지 올라온 나라가 아니라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 자동차를 사려는데, 타이어에 커다란 균열이 있는 것을 모른체 하고, 내장 인테리어와 옵션이 좋네 안좋네하고 따지는 것과 같은 이치라 생각됩니다.

    그 분의 당에서 입만 열면 떠들어 대는 '원칙과 상식' 부터 바로 세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런데, 2007년의 우리나라에서의 '원칙과 상식'의 기준은 '돈과 권력'이라는 점이 명명백백히 드러나고 있는 중이죠.
    이런 상황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항할 수 있는데 까지는 저항해 봐야 하는게 옳은일 아닐까요?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4.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3:03 | PERMALINK | EDIT |

    개인적으로 이명박의 도덕성은 거의 포기 상태이지만 -_-... 누구나 이명박의 도덕성에 문제를 느끼지만 그럼에도 그를 지지하는 것을 '문제가 있다'고 볼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여당의 실정에 대한 불만이 도덕성을 덮을만큼 큰 것이고 결국 선거는 지난 정권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니까요. 저는 지금의 과정이 민주주의의 학습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지만 제 생각에 삶의 질이 많이 피폐해진 사회에서 이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5. BlogIcon 도도빙 2007/12/06 10:11 | PERMALINK | EDIT | REPLY |

    최소한의 기준에 적합하지 못한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내놓아서 이런 상황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상당한 발전이 있을 거라고 기대를 했었으나 아쉽게 되었습니다. 기성 정치인들의 도덕적 기준이 한참 낮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세우둔 일단 정권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겠죠. 한나라의 장관을 내세울때 보다는 그 기준이 낮춰서 후보를 내놓았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은 '경제'를 화두로 만들었는데 사실 경제 상황 전체가 나쁜 것도 아니잖습니까? 부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어서 경제가 좋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난게 문제이지요. 다른 후보 진영들이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한나라당에서 불러주는데로 받아적은 주요 언론들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말이 두서가 없는데. 정책 경쟁에 대해서도 언론의 죄악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각 후보 진영들은 이러저런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뼈대없이 그냥 구호만 외치는 것도 있고 자세한 계획을 갖고 있는 것도 있겠지요. 문제는 이것들을 비교 분석해서 제시해야 하는 역할을 언론이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는 시민단체들이 그걸해서 언론에서 공개를 해주던가요. 이건 뭐 스포츠 중계도 아니고 어느 후보가 어딜 방문했다는 식의 내용이나 비리 폭로 등이 가장 큰 이슈인냥 대서특필 하고 있는 수준하고는...

  6.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3:05 | PERMALINK | EDIT |

    사실 BBK가 어찌 통과된다고 해도 장관, 차관이라도 이미 사임했을 수준이기는 합니다 -_-a 안습의 명박씨... 그런데 경제 상황은 수치로는 괜찮지만 전체적으로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게 문제입니다. 고용안정이라거나 노동의 질 문제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죠. 노무현 대통령이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도 거시수치를 내세우며 이러한 문제들에 집중하지 않는 게 큰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언론에 대해서는 이제 거의 gg를 쳐야 하지 않나 싶네요 ㅜ_ㅡ

  7. BlogIcon 숀_Shawn 2007/12/06 12:21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번 선거는 정말 정책은 없고 자질론만 대두되는 선거 같습니다.

    물론 후보자의 자질도 문제지만(아예 함량 미달인 경우는 제외하고) 중요한 것은 그 후보자가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가 되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어떤 면에서 볼 때 딱히 알맹이가 볼 것도 없기 때문에 자질론을 싸고 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딱히 꺼내서 비교해봤자 그놈이 그놈처럼 비스무리 해서 답이 안나오기 때문에......)

    ~더라, ~더라 라는 말 보다 정확한 팩트에 의존한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이번은 역시 무리...)

  8.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3:05 | PERMALINK | EDIT |

    알맹이가 별 차이 없기에 자질론을 들고 나온다는 점에는 동감합니다. 특히 삼강이 거의 그 나물에 그 밥이니까요, 이상한 대운하만 뺀다면 말이죠 -_-a

  9. BlogIcon 엘윙 2007/12/06 21:07 | PERMALINK | EDIT | REPLY |

    포스터 사진을 보니까..허경영씨 돈 다떨어졋나봐여..
    저는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보니 대체 누구를 뽑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승환님..빨랑 출마하세염..

  10.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3:05 | PERMALINK | EDIT |

    허경영 총재님을...

  11. paris33 2007/12/06 22:04 | PERMALINK | EDIT | REPLY |

    옳은 말씀...소수라도 뭉치면 그 힘은 배로 급증하죠 대혼란때일수록 제 의지가 흐트러지면 않되겠죠 소리없는 단합이 민주주의의 차돌같은 반석이 될텐데 말입니다 시원한지적 잘 읽고갑니다 깔끔한 글...기분 좋아지네요^^

  12.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3:06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

  13. 낙타 2007/12/06 22:32 | PERMALINK | EDIT | REPLY |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요즘 뉴스를 보면,
    BBK2컷, 이명박 1컷(?), 정동영 1컷, 이회창 1컷, 그리고 떨거지들(?) 0.5컷, 박근혜 1컷이라는 굉장히 신선한 구조를 취하고 있더라구요,
    뭐..마치 대선주자가 12명이 아닌 3명으로 보이구요, 솔직히 박근혜씨는 제 4의 대선주자로 보입니다...
    근데 나머지는 어떻하죠? 국민들은 후보가 누가 있는지도 모르고, 떨거지 분들은 돈만 날리게 되겠군요...
    (그 돈 나 주면 얼마나 좋을꼬;;;;)

  14.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3:06 | PERMALINK | EDIT |

    다른 건 둘째치고 허경영 돈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다 -_-a

  15. BlogIcon 오르페오 2007/12/07 10:59 | PERMALINK | EDIT | REPLY |

    정책에 집중할 수 있고 다른 유권자들과 토론을 통해 지지를 결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진심으로 바라는 일예요. 이번 대선 참, 안타깝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속상해요. (게다가 트랙백이 안 걸려요ㅠ)

  16.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3:06 | PERMALINK | EDIT |

    죄송합니다, 어서 티스토리로 옮겨야겠어요, 시험만 끝나면 ㅜ_ㅡ

  17. Astarot 2007/12/07 17:03 | PERMALINK | EDIT | REPLY |

    전 딴거 다 떠나서 정동영이 광고에서 이명박을 너무 원색적으로 까는 모습에 눈살이 참 찌푸려지더군요. "님하 자제염;;"이란 말이 절로...-_-

  18. BlogIcon 이승환 2007/12/07 23:07 | PERMALINK | EDIT |

    정동영은 너무 캐릭터가 약한 것 같아요. 어찌어찌 여기까지 올라오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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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특강하러 온 분이 쓴 책이라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이 분의 특강을 들을 당시 느낀 점은 참 시대의 흐름을 잘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시류에 편승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러시아의 최신 동향에 밝다는 의미입니다. 확실히 학교에 비해 경제계는 빠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 역시 이러한 장점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요즘은 해외 비즈니스 관련 서적이 정치나 거시경제 측면 관련 서적보다 오히려 더 해당 국가의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미시적인 문제나 복잡한 정치 현안에 들어가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적어도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측면에서는 분명 학술서적이나 교양서적이 따라갈 수 없는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윤성학씨로 현재 러시아 관련 컨설팅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 분이 쓴 책이라 그런지 시종일관 러시아 투자에 대해 대단히 우호적입니다. 주된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에너지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러시아는 세계 7위 산유국이자 1위 가스 채굴 국가이다.

세계의 공장 중국의 발전은 러시아산 원유 수요량을 계속해서 증가하게 할 것이다.

러시아는 타 대국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많은 중산층을 형성시킬 것이다.

과거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경험 등으로 러시아인은 소비성향이 강하기에 현금 유동성이 높다.

이후 있을 WTO 가입은 러시아의 경제를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시킬 것이다.

러시아에서 성공한 상품은 같은 경제권인 구 CIS 국가에서 히트하는 경우가 많다.

푸틴 정부의 카리스마는 물론 높은 외환보유고와 안정화기금은 위험성을 낮출 것이다.

마피아 리스크는 과장이 크며 세금 관련 문제는 조사를 통해 많은 액수를 감면받을 수 있다.

러시아의 거시경제나 정치 측면 외에 비즈니스 측면을 언급한 부분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여느 개발도상국가 관련 서적이 그렇듯 조사를 무진장 강조하는데 러시아의 경우는 이가 좀 심합니다. 무턱대고 진출할 경우 세금이 수입의 100%이상이 되는 경우마저도 존재한다고 하는군요. 또 마피아는 이제 꽤 제도 내에 편입되어서 나름 이유를 가지고 등장하니까 합리적으로 잘 풀고 인맥으로 만들라고 합니다. 또 한국식 노사관계 강요하면 반발이 엄청나다는군요. 이거야 뭐 어느 나라가 그렇지 않겠냐만...

가장 흥미있었던 부분은 러시아 재벌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러시아 경제의 신흥 재벌은 '올리가르히'라고 하는데 이들은 상당히 독특한 성장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92년 이후 급격한 사유화를 겪을 당시 정경유착을 통해 싼 값에 각종 기업을 자기 손에 넣은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재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수를 통해 그 외연을 확장해 엄청난 부를 획득한 것이죠. 더군다나 이들의 주력 사업이 에너지, 원자재 위주인지라 무너질 가능성도 거의 없는 그야말로 한국의 재벌은 예수의 도덕성을 가졌다고 볼 수 있을만큼 골 때리는 놈들입니다. 참고로 중국은 어찌 된 나라인지 매년 재산 1위를 여자가 먹더군요. 역시 대국들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교양 측면에서나, 실용적 측면에서나 대단히 볼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