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부대변인이 되었습니다
수령님 생활일지 | 2007/06/08 22:56
친구 중 매번 이상한 문자만 보내는 놈이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되먹지도 않은 문자가 오더군요.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을 뽑고 있는데 한 번 해 보지 않으련?"
이게 웬 헛소리, 인턴도 아니고 보좌관이라니! 그러나 어차피 멀쩡한 문자와 거리가 먼 놈이기에 답을 보냈습니다.
"원하면 할 수 있는 겁니까?"
곧 답문이 돌아왔습니다.
"후후후,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으냐?"
저는 점점 마의 소굴로 빠려들어 갔습니다.
"돈만 주신다면 조지 부시의 똥구멍이라도 핥겠습니다."
녀석은 기다렸다는 듯 답문을 보냈습니다.
"후후후, 그럼 먼저 명박이꺼부터 핥아라."
저는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할짝할짝"
굴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근혜것도"
이미 한 번 버린 몸, 더 이상 아낄 게 없었습니다.
"할짝할짝할짝할짝"
예수에게 마귀가 세 번 유혹했듯 저에게도 한 번의 시련이 남아 있었습니다.
"희룡이도"
저는 마지막까지 노력했습니다.
"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
........................
농락당한 저는 분을 참지 못하고 저녁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민주노동당 의원 보좌관을 뽑고 있는데 한 번 해 보지 않으련?"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을 뽑고 있는데 한 번 해 보지 않으련?"
이게 웬 헛소리, 인턴도 아니고 보좌관이라니! 그러나 어차피 멀쩡한 문자와 거리가 먼 놈이기에 답을 보냈습니다.
"원하면 할 수 있는 겁니까?"
곧 답문이 돌아왔습니다.
"후후후,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으냐?"
저는 점점 마의 소굴로 빠려들어 갔습니다.
"돈만 주신다면 조지 부시의 똥구멍이라도 핥겠습니다."
녀석은 기다렸다는 듯 답문을 보냈습니다.
"후후후, 그럼 먼저 명박이꺼부터 핥아라."
저는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할짝할짝"
굴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근혜것도"
이미 한 번 버린 몸, 더 이상 아낄 게 없었습니다.
"할짝할짝할짝할짝"
예수에게 마귀가 세 번 유혹했듯 저에게도 한 번의 시련이 남아 있었습니다.
"희룡이도"
저는 마지막까지 노력했습니다.
"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
그리고 노력의 대가가 돌아왔습니다.
........................
농락당한 저는 분을 참지 못하고 저녁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민주노동당 의원 보좌관을 뽑고 있는데 한 번 해 보지 않으련?"
그러나 돌아온 반응은 확인사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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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안습이군요ㅠㅠ결국은 설욕하지 못하셨군요OTL
(어째 덧글이 없습니다, 이 글은?;
굴욕을 면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부대변인이라는 말에 놀라서 봤는데 아니었군요. 새벽에 와서 웃다 갑니다.
하하, 즐거웠다니 다행입니다.
붉은 악마는 12번째 선수 이후로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