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 나라는 정말 미쳐 돌아가는구나...4. 이 나라는 정말 미쳐 돌아가는구나...

Posted at 2009/02/17 09:12 | Posted in 블로고스피어 인민재판록
언제나 그렇듯 며칠 늦은 정리... 그간 친구 모니터를 쓰고 있었는데 이 드러운 놈이 제가 직장인이라는 이유로 회수해 갔습니다. 드러븐 놈... (여기서 본 블로그 주인장의 뻔뻔함을 알 수 있음) 고로 한달 가량 집에서 컴퓨터를 비워 두다가 결국 어제 22인치로 질러 버렸습니다. (여기서 본 블로그 주인장의 단순함을 알 수 있음) 화면이 시원시원한 게 야동이 아주 생동감 납니다. 언제 같이 시사회나 하죠. 여하튼 시작합니다.

2009.02.16 [제4호]microTOP10
이 나라는 정말 미쳐 돌아가는구나...


돈 때문일지라도 신해철을 이해한다

→ 출처:  http://isblog.joins.com/sean4015/40

다음 메인 글.
다음 운영자는 제발 악플의 두려움을 생각하고 메인에 글을 걸어 주었으면 한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82   이 글에 달린 댓글

이천희 시대 가고 대성시대 오다

→ 출처:  http://jamja.tistory.com/1177

다음 인기 글.
사람들은 대본 파동에 그리 흔들리지 않았다고 본다. 만약 무한도전이 이런 일을 겪더라도 건재했겠지만 문제는 패떴 자체가 재미가 죽고 있던 중이었다는 점, 그리고 무한도전처럼 충분한 충성심이 형성되기 전이었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요는 일단 '재미있어야' 뒤가 통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84   이 글에 달린 댓글

블로거가 보는 이란전 관전 포인트 Top7

→ 출처:  http://blog.daum.net/hallo-jihan/16157051

다음 메인 글.
제목의 '블로거가 보는'이 다음 블로거뉴스가 블로거들을 얼마나 이상한 길로 길들였는지 잘 보여준다. 내일부터 블로거가 보는 야동이라도 발행해야 할 듯.
http://hop2go.microtop10.com/32585   이 글에 달린 댓글

빈곤층 실태 현장에서 보니 '신빈곤층'은 말장난일 뿐

→ 출처:  http://unsoundsociety.tistory.com/entry/%EB%B9%88%EA%B3%A4%EC%B8%B5-%EC%8B%A4%ED%83%9C-%ED%98%84%EC%9E%A5%EC%97%90%EC%84%9C-%EB%B3%B4%EB%8B%88-%EC%8B%A0%EB%B9%88%EA%B3%A4%EC%B8%B5%EC%9D%80-%EB%A7%90%EC%9E%A5%EB%82%9C%EC%9D%BC-%EB%BF%90

다음 인기 글.
김광수 경제연구소의 글은 참 좋다. 스토리텔링과 논리전개의 적절한 화합은 블로그에서 특히 힘을 일으킨다.
어쨌든 현 정부가 하는 말 중 말장난 아닌 게 별로 없다. 물론 행동은 장난이 아니지만...
http://hop2go.microtop10.com/32586   이 글에 달린 댓글

치한을 만난 여고생, 이렇게 위기를 넘겼다

→ 출처:  http://totobox.tistory.com/1155

다음 인기 글.
글 쓰는 니가 해 봐라... 한국은 치한이 많고 치안이 좋지 않기에 현실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런 글은 화만 키운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87   이 글에 달린 댓글

현인택과 구두닦이, 참 이상한 사람들의 나라

→ 출처:  http://blog.mintong.org/456

올블 인기 글.
난 이 나라에 너무 익숙해졌는지 저런 사람들이 꽤 친숙해 보인다. -_-
http://hop2go.microtop10.com/32588   이 글에 달린 댓글

이래도 진압작전이 불가피했다고 거짓말할텐가?

→ 출처:  http://findingecho.tistory.com/342

올블 인기 글.
한국은 기존 자료 보존에 너무 인색하다. 때문에 재활용도 안 되고 많은 게 잊힌다. 언론이 해야 할 일을 블로거가 함은 너무나 서글픈 일이다.
블로거의 글들은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을까? 검색엔진을 넘은 어떠한 tool을 상상해 본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89   이 글에 달린 댓글

Portfolio 2009

→ 출처:  http://20sbarque.com/137

올블 메인.
다양한 툴은 자기 PR의 기회를 더욱 넓힘을 잘 보여준다. 어쩌면 이력서는 구세대의 유물로 남을지도 모르겠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90   이 글에 달린 댓글

블로그로 큰 돈을 벌 수 있을까? 한여름밤의 꿈에 불과할까?

→ 출처:  http://blog.hankyung.com/kim215/220360

올블 인기 글.
해외 블로거 수익조차 과대평가되었다 한다.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수익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그 추잡함이다. TNM 이야기가 절대 아니다. TNM은 오히려 드러냈기에 욕을 먹는 것이고 이는 미디어 성장 과정에서 생길법한 일이지.
답답하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91   이 글에 달린 댓글

블로그를 통한 정보 유출로 기업들 뒷북

→ 출처:  http://midorisweb.tistory.com/400

이건 오히려 기업으로는 더 큰 기회다. 제품 출시 이전부터 이후까지 그들에게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게, 학습하게 할 수 있다니!
http://hop2go.microtop10.com/32592   이 글에 달린 댓글

정조의 정치적 캐릭터

→ 출처:  http://lyuen.egloos.com/4843346

이글루스 인기 글.
역사덕후의 집단지성이란 두려울 따름...
http://hop2go.microtop10.com/32593   이 글에 달린 댓글

한국에서 영화는 농촌을 어떻게 재현하는가?

→ 출처:  http://zarathust.egloos.com/4134284

정말 시간 내 읽어볼만한 글이다. 실재는 이미지와 기호의 안개 사이로 사라진다. 보드리야르의 팬인 나로서는 참으로 와닿는 말.
http://hop2go.microtop10.com/32594   이 글에 달린 댓글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제, 정부가 SW 기술자 경력 관리 한댄다

→ 출처:  http://emptydream.tistory.com/2768

이글루스 인기 글.
주위 이야기로는 사실 IT 업체에서 정부 상대로 등쳐먹은 일이 좀 된다고 한다. 바로잡아야 할 일이다. 그렇다고 벼룩 잡으려다가 마을 하나를 통째로 불태우는 우리 각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http://hop2go.microtop10.com/32595   이 글에 달린 댓글

신해철의 해법이 궁금하다

→ 출처:  http://ozzyz.egloos.com/4062733

이글루스 인기 글.
난 허지웅기자의 의도도 궁금하다. 유명인이 되기 전 허지웅기자는 어설프게라도 논리를 내놓고 싸우는 워리어였다. 지금 그는 논리보다는 감성을 이끌어내며 그의 논리는 비약한다. 여전히 이런 글을 보면 아쉽다. 뭐, 시대가 이런 글을 요구함은 부정할 수 없겠지만.
http://hop2go.microtop10.com/32596   이 글에 달린 댓글

아이들이 본 민주주의

→ 출처:  http://cryingkid.egloos.com/2284901

올블 인기 글.
내가 놀란 것은 아이들의 이미지로 표현하는 능력이 예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상승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우리와 달리 너무나 다채로운 매체에서 다양한 표현을 보았다. 그리고 우리와는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의 자유를 누리고 자라났다.
이들이 자라서 만드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http://hop2go.microtop10.com/32597   이 글에 달린 댓글
발행자 : 리승환
블로고스피어 이슈, 인기 글을 통해 미디어를 읽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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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리플 후감상!

    즐거운 하루 되십쇼잉~
  2. 비밀댓글 입니다
    • 2009/02/18 09:07 [Edit/Del]
      이것 때문에 읽는 글은 한 두 배수? 그나마 일하고 쪼매 관련이 있어서 -_-ㅋ
      1에 대해서는 아마 그럴 가능성이 높고요;;;
      2는 어찌어찌 잘 피해가시길 빌겠습니다;;;
      3은 아마도 빨리 처리하실 것 같지는 않은데 최대한 긍정적으로 되길 바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왜 술담배에 미친... 은 아주 간단한데 유유상종...-_- 이기 때문이빈다 ㅋㅋ
  3. 민트
    22인치면 정말 시원시원하겠어요. 저는 13.3인치라 답답;; 하루종일 집에서 글 쓸 것을 왜 이리 비싸게 놋북을 샀을까요? 생각해보면 제가 바보임.
  4. 매번 고생하십니다 ㅎㅎ
  5. 저련
    보드리야르! 승환님이 그런 것도 언급하시다니, 저같이 재미없는 자는 어찌하라고..
  6. 블로거들도 미쳐 돌아감. 난 Give up 했음! 마음 열나 편해짐^^

    http://kerveross.egloos.com/4155825
  7. 이기래
    22인치... 직장인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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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치면 개년되는 여자 연예인떡치면 개년되는 여자 연예인

Posted at 2009/01/06 10:33 | Posted in 풍기문란 연예부
웅크린 감자님의 아이비, 백지영을 벤치마킹하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뭐, 저는 아이비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소시라면 몰라도 기억 나는 거라고는 학교 축제에 아이비가 왔었는데...

사회자 : 우리 학교의 주인이 누구죠?

학생들 : 아이비!!!!!

사회자 : ......

이것 뿐, 물론 나는 그 때도 조용히 책 보고 있었음. 본인 역시 선비 블로거인지라 연예계는 관심이 없다는... 그런데 아이비 덕택에 세상이 좀 시끄럽다보니 또 관심이 가네요. 아이비가 연예계에서 살짜쿵 사라진 게 두 남자 갖고 바람 피웠다가 남자 한 놈이 동영상 유포한다는 초특급 협박 들어와 버로우탄 건데 이번에 또 다른 남자 만나니까 세상이 들썩! 그나마 네이버가 오픈캐스트 해서 다행이지 그러지 않았다면 간만에 이명박 기사 못지 않은 악플 러쉬 볼 수 있었을 듯 합니다.

감자님은 발라드로 형국 전환을 노려 보라고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심하게 회의적입니다. 오히려 가식적이라 욕 먹기 딱 좋은 선택이지요. 백지영은 (노래가 한국인 정서에 잘 맞아 떨어지고 멜로디도 좋았지만) 발라드로 변신을 성공해서 살았다기보다 시간이 살렸다고 봐야죠. 비디오 사건이 2001년 터졌고 백지영이 '사랑 안 해'로 기사회생한 게 2006년이니 무려 5년이 흘러서야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꼴입니다. 그나마 백지영은 꽤나 과감하게 중간에 몇 번씩 컴백 시도를 했지만 오현경은 무려 10년만에 컴백했을 정도입니다. 황수정도 6년 걸렸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믿거나 말거나 세 분은 2008 연말 조촐한 망년회를 가졌다고... 아이비는 나중에 합석.

제가 예전 유니를 위한 변명이라는 글에서 이야기했듯 (벌써 근 4년 전에 쓴 글) 이 나라에서 통하는 섹시함이란 어디까지나 외모에서의 섹시함이고 실제 그들의 활동은 오히려 털털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효리나 서인영이나 손담비나 다 그렇지 않나요? 다들 옷은 야시시 입고 앗싸리 흔들어대지만 결국 이들은 쇼프로 등을 통해 그런 이미지와는 상반대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서인영이 소비주의를 긍정한 측면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이야기하면 이 분야는 블루오션이기도 합니다. 물론 초장부터 그렇게 나가서야 애초에 명성을 떨치지도 못했겠지만 아이비 급이라면 전혀 불가능할 건 없었죠. 그런데 아이비가 좀 불쌍한 것은 법적인 죄는 아니지만 남자 둘과 놀아난 덕택에 도덕적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점입니다. 사실 아이비 이미지가 말린 것은 두 탕 뛴 것이 그 근원에 있어서지, 사내새끼가 유치하게 동영상 뿌린다고 찌질거린 건 확인사살에 가까웠죠. 두 탕 뛰지만 않았다면 팜므파탈, 혹은 악녀 이미지로 아예 밀고 나가는 수도 있었겠지만 한국 현실상 지금 그렇게 나가면 암캐소리 듣기 딱이죠. 그래도 한국인들은 위선적인 것에 대한 반감이 더 큰 만큼 그나마 실력으로 제압하는 쪽, 즉 자신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댄스를 계속 밀고 나가는 게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은 슴가로 대동단결...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 아이비씨, 이 글 보고 연락하면 제가 자니스와 맞먹는 일본 대형 기획사 S1 연결해 드릴게요.

어쨌든 관심도 없는 아이비가 (20대 후반은 여자로 볼 수 없어! ps.엘윙님 30대-_-ㅎ) 어찌 먹고 살고는 뒤로 젖혀 두더라도 한국 사회의 여자는 닥치고 있는 게 살아남는 해답인 듯 합니다. 자꾸 물의 물의 하는데 물의라고 하니까 물의가 되는 거지,  물의가 그 죄목 때문에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떡 좀 치고 비디오 좀 찍은 게 죄입니까? 이걸 직접 유포한 것도, 돈 받고 판 것도 아닌데 말이죠. 황수정은 죄는 죄로군요. 그런데 이래봐야 뽕 좀 맞은 거 (덤으로 간통...) 아닙니까? 최음제 설이 있던데 사실 최음제란 놈이 효과도 불투명하고 뽕 맞으면 그게 이미 최음제 효과라... 그보다는 오히려 순수한 이미지가 남자랑 떡질 했다는 게 밝혀진 것으로 깨졌다 봐야죠. 그런데 안 그러는 여자가 몇이나 될지... 이재원은 어쨌든 성폭행 물의까지 빚었는데도 뭐 큰 이야기는 없던 것 같던데 말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 예정) 어쨌든 이 나라는 여자가 떡 치면 뵹 되는 이상한 사회입니다. 아니, 그럼 여자 연예인들은 모두 오이만 먹고넣고 사나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인의 집에는 수 많은 딜도가 갖춰져 있다, 요즘은 노래방 마이크도 바이브레이터로 보일 정도...

사실 연예인 물의는 지금까지 수 없이 있었습니다. 물의라는 애매한 단어를 빼고 범죄나 위법행위로 이야기하는 게 좋겠죠. 굳이 연예인이라는 집단이 범죄가 잦다기보다는 그 수가 상당히 크고 언론은 이들의 기사거리를 찾기에 보도되는 게 한둘에 그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보면 꽤나 큰 일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음주 뺑소니로 사람 죽인 조형기는 1년만에 컴백, 단란주점 경영 정준하는 아무 일 없이 TV 얼굴 들이밀기를 제가 몇 차례 이야기했는데 사실 음주운전 및 사고는 넘치고 넘칩니다. 대체 떡과 음주운전 및 사고 중 어느 쪽이 더 큰 문제일까요?

그나마 과거에는 이른바 '자숙'이라 불리는 시간 정확히는 활동준비 시간-_- 이 길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것조차 짧아지고 있습니다. 너무 시끄럽게 굴지 않으려 라디오, CATV 등을 통해서 슬그머니 돌아오다보니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대충 이 기사요 기사 정도만 참고하시길... 이건 뭐, 그야말로 도덕 불감 그 자체입니다. 뭐 본인이 돈 벌려고 나오려면 나오는 거지만 여기에 대해 방송사 그 누구도 캐묻지 않습니다. 완전 한통속 뽕짝뽕짝, 그래 놓고 여자 연예인들 건수 걸리면 마치 자신들은 객관적인 보도를 중시하는 양 신나게 떠들어대고...

얼마 전 충용무쌍님께서 거성 이이지마 아이님께서 서거하셨다는 비보를 전하셨습니다. 자살로 알려져 있는데 여하튼 이 분은 음지에 얽매어 있던 AV를 양지 - 공중파 - 로 이끌어 올리신 AV계의 마틴 루터 킹이라 할 수 있는 분입니다. 물론 지금도 AV를 통해 공중파로 진출한 배우가 일반 탤런트들과 동급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이러한 진출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키들도 성에 대해 한국처럼 민감하지 않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비디오 유출 후에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고 치치올리나는 프랑스 국회로 입성했죠. 뭐 백지영도 어찌 부활하기는 했지만 패리스 힐튼처럼 쿨하게 나갔으면 정말 인생 종쳤을 겁니다. 딸기의 국회 입성...? 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맞출 필요 없는 퀴즈 : 누가 딸기인지 맞춰 보세요.

이에 반해 한국은 여성 성 문제에 유독 민감한 나라입니다. 언젠가 누가 한국에 왜 파파라치 문화가 없느냐는 질문에 '한국은 선정적인 대상을 찾을 필요도 없이 모든 사건을 최대한 선정적으로 드러내려 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도 행태는 사람들로 하여금 웹과 오프라인을 통한 재생산을 낳고 그것은 밈(meme)으로 끊임없이 우리 안에 자리매김합니다. 대체 언제쯤 그 고리가 끊길 수 있을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 - 예로 피해자가 된 여배우가 강하게 항변한다거나 - 을 기대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건은 늘어나겠지만 과연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맬 수 있을지는 여전히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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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 tvn방송을 보니 아이비가 새벽 1시경에 남자친구(작곡가?)와 눈맞으면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스포츠서울 제공으로 몰카로 보여주더라구요..

    사태를 쭉보면 권상우씨 부인도 그렇고 아이비도 그렇고 우리 사회에서는 타겟이 필요한거 같네요.
    도덕불감시대이다보니 타켓하나 잡아서 자신의 도덕적 결함을 지우고 보상받으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돌이켜 보면 유명여자연예인들은 왜 찌질이 남친을 두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 맨날 협박이나 받지 쯧쯧.
    • 2009/01/07 13:14 [Edit/Del]
      사실 타겟이라면 가까이에 리만 브라더스가 있습니다만...
      유명해지기 전에 남자가 아닐까 합니다, 유명해지면 다 떨거지가 되죠 -_-;
  2. 연예인들의 성관계 비디오 파문이 유독 여자 연예인에게만 혹독한것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이비씨의 경우 어떤 파문때문에 잠적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지만, 이번에 고인이된 최진실씨 이름을 거론하며 얘기한것때문에 문제가 커진것으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남들의 성관계를 가지고 돌을 던질 필욘 없다고 봅니다. 뭐 연예인들 성관계 비디오 유출되면 그저 감사하게 감상하는 1인으로써...
    • 2009/01/07 13:14 [Edit/Del]
      최진실씨는 최근 아이비가 최진실씨 심정 이해간다고 했다가 욕 먹은 거죠. 뭐 사실 별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 사람들 정서는 무서운고로...;;;
  3. 떡을 치던 뭘 치던 내 알바는 아니지만 그 비디오가 그냥 이대로 뭍혀지는거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행여나 쟁겨놨다가 지금 파업하는게 더 심해지면 그때 터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_-
  4. 아이비는 휘성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음악적인 능력이 있는 그런 사랍에게 매력을 느끼는 듯합니다. 하여간 우리 모두 합심해서 S1으로 빨리 보내야.....
  5. 백지영은.. 뭐 자신도 피해자였으니.. 동정표도 좀 있었죠. 아무튼 한국 사회 정서상 백지영의 복귀 성공은 정말 기적..까진 아니라도 엄청 난 것 같습니다. 복귀할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잘 될줄은 몰랐거든요. 예전보다 오히려 더 잘나가고 있으니...(노래실력도 더 늘었다고 하더군요.) 복귀 초기에 이래저래 시끄러웠지만 (축구선수랑 사귄다는 둥, 얼굴고쳤다는 둥.) 열심히 활동하는 게 보기 좋군요.

    그나저나 사람 죽인 연예인은 어떻게 법을 피해갔는지 궁금하네요. 쩝..그저 돈인가..
    • 2009/01/07 13:16 [Edit/Del]
      일단 인터넷이 없었으니 퍼지기 힘들었죠. 사실 류시원씨도 사람 잡은 적이 있습니다. 뺑소니가 아닌데다가 집안 빨도 있어 거의 알려지지 않은 듯...
  6. 승환님 이제 건전한 포스팅만 하신다고 그런걸 본게 얼마전같은데..ㅎㅎ
    그렇다고 이게 비건전하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응? -0-
    제가 요즘 정신세계가 살짝 혼미해져서..;;;

    암튼, 좋은 하루 되시라고 인사 덥썩 하고 갑니다요~ 담에 맑은 정신으로 올께요 ㅎㅎ
  7. 23
    포스팅 속시원히 말씀하시네요..잘읽고 갑니다.
  8. 음-_-; 블로그 주소 링크하는 곳에 쓴 글이 너무 도발적이였나 보군요. 그래서 새해에는 좀 더 좋은 일만 있으시란 의미로 좀 바꿨습니다^^; 뭐 이것도 맘에 안드시면-0-; 공란으로 두어야 될듯-_-; 하여간 같은 한국에서 살아도 얼굴한번 본 적 없는 사람이 가진 의견이 저와 매우 유사한 것을 보면 매우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에 av 합법화에 대한 의견과 근거도 제가 생각하는 바와 완전히 일치해서-_-; 흠칫;; 했지요. (변태는 어딘가나 마찬가지라는;;; 진리가 드러난 것이라면 대략 안습이겠지만요^^;)이번에 쓰신 글에도 1000000% 동의를 보냅니다.
  9. 아마도 여자 연예인은 그 이미지로 먹고사니 그러는게 아닐지.. -.-;
  10. S1은 거기 아닌가????

    ㅡ.ㅡ;;;;;

    ㅋㅌ
  11. 새해소망이 생겨 버렸네요 ㅎㅎㅎ
    그리고 밑에 여인네들 세명의 이름을 다 아는 제가 자랑스럽지 않은 아침입니다 ㅜㅜ
  12. 항가항가
    전 딸기말고 아영에 한표 넘이쁘네
  13. S1보다는 MUTEKI로 -ㅅ-ㅋ
  14. 허참, 떡함 쳤다고 그렇게 되면 세상 무서워 살 수 있겠는지...흠
    그나저나 일본의 AV 를 보자면 메이져 못지 않게 퀄리티가 높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애들은 잘 발굴해서 메이져로 키우는 것도 좋지 않은가 하는데...쩝

    음성화된 시장을 양성화 시키기에는 아직 한국은 무리가 있는 것 같지만 말입니다.
  15. 잘 보고 갑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글 잘 쓰시네요....내용도 정말 좋고....
  16. 헉.. 저도 세명 다 아는데...어쩌죠..^^
    건전한 남동생과... 사육중인 무뇌수컷으로 인해.. 모르는게 없네요.

    흠..
    정말.. 잘못한것이 무엇인지 다들 헤갈리는듯..
    차라리 음주운전이 더 위험한 것 같거든요.
    더 처벌을 받아야하구요.

    아무래도 이 나라엔 유교문화가 엉뚱하게 들어온것 같아요.
    • 2009/01/15 15:17 [Edit/Del]
      ...................사육 중...........................
      ................무뇌........................................수컷.........................-_- 뭔가 슬프고 와닿습니다.
  17. 딸기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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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은 스타라는 동전의 뒷면악플은 스타라는 동전의 뒷면

Posted at 2008/10/08 14:49 | Posted in 예산낭비 문화부
jean님이 마련하신 맥루한 클럽에 다녀 와서 이야기한 바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여러 명의 말과 생각이 섞인 것이 제 구미에 맞게 정리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겁니다. 물론 제 맘대로 윤색되었을테니 용서를 빌고 싶은... 일찍 올리고 싶었으나 너무 시류에 따라가는 것 같아 살짝 늦추었습니다.

최진실씨가 자살했습니다. 우울증에 악플에 루머가 겹쳐서 자살했다는 게 정설인 것 같네요. 때문에 사람들이 이번 일을 가지고 악플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네요. 유니가 죽었을 때도 잠시 비슷한 반응이 일어났지만 지명도와 호감도를 생각할 때 그 때와 정도 차이는 큰 것 같습니다.

최진실 법이라는 요상한 법을 제정하려고 한나라당은 난리인데 이 나라의 주류라는 집단의 철학을 볼 때 무난히 통과하리라 봅니다. 행인님의 말처럼 야당이라고 별반 다를 바 없는 집단이고요. 펄님의 글을 볼 때 이를 고발해야 할 기자 계층의 생각도 별로 나아 보이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거죠. (주도하는) 이명박은 선을 잡고 패도 잘 떴다고 좋아하고 있고, (어쨌든 앉아서 이득보는) 언론은 광을 팔고... (이겨봐야 3점인) 자리도 안 좋고 패도 안 좋은 민주당이 땡깡 부리는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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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치는 개새끼들

하지만 이러쿵저러쿵해도 악플은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황색 저널리즘이 더 문제라고 하는데 맞습니다. 분명 우리같은 무지랭이 찌질이들이 뭐래 해봐야 별 영향력도 없지만 기자들이 써대면 이야기가 좀 다르니까요. 사실 악플이라는 것도 많은 것이 황색 저널리즘에 의존하고 있고요.

그런데 그 '황색 저널리즘'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너무 뻔하게 '사람들이 원해서'는 뒤로 미루어 두어도 이미 스타와 황색 저널리즘이 공존 관계를 형성해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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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은 한국보다 더 독합니다. 한국은 그래도 언론과 각을 세우는 개또라이는 생기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미국은 또라이 많이 낳았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그 대표적 예이겠죠. 대가리 빡빡 밀고 정신 병원도 좀 갔다가 애 내버려 두고 파티 고고씽 하고... 이런 것이 황색 언론에 집중 공격을 받으며 사태는 점점 악화되었죠. 다행히도 스피어스는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는 것 같지만 파파라치 때문에 사고사한 다이애나같은 경우를 생각하면 황색 저널리즘이 악플보다 결코 영향력이 적지는 않음을 알 수 있죠. 

하지만 사람이 이처럼 망가질 정도로 일거수일투족이 사회에 공개되고 그것이 자극성의 강화를 통해 실제, 현실과 유리되어 버리는 황색 저널리즘이 없이 스타가 뜰 수 있을까요? 단순한 영화, 드라마 출연만으로 스타의 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이미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여러분들이 포털, 언론에서 보는 스타 관련 기사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모두 가십성으로 쏠리게 마련입니다. 그 쪽이 좀 더 사람들의 주의를 이끌 수 있는 세 가지 특성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미 시대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젊은 연예인들은 점점 악플에 쿨해지고 있죠. 전혜빈, 서인영, 현영 등의 구 비호감 캐릭터들이 뜨는 것은 시대상의 변화를 알리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악플 앞에 당당하고 계속적으로 자기 모습을 표출하는 캐릭터들이 부상하게 된 것이죠. 과거 인터넷이 없던 시기와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한국이야 당시 황색 저널리즘이 덜 발달했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마돈나, 데니스 로드맨 등 이를 활용해 명성을 올리고 굳히기까지 한 스타는 넘치니까요. 저는 이가 인터넷으로 확장된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물론 현재 언론에의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연예인들은 있습니다. 나이 좀 드신 분이라면 Jaji Nah 선생, 젊으신 분이라면 양동근 정도가 되겠는데 이 쪽도 결국 과거에 쌓은 업적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언론을 피하는 모습이 자기 캐릭터에 잘 맞은 경우니 통한 것이지, 평소에 설쳐대다가 갑자기 언론이 싫다, 악플이 싫다 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 해 봐야 그 누구도 환영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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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자체를 없앨 수 없다면, 정확히는 자기 의견 표출, 이제는 놀이가 된 그것을 막을 수 없다면 그 과정에서 악플은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괴담 역시 그것이 가지고 있는 서사성으로 인해 퍼지는 것을 막기는 힘들 것이고요.

그렇다면 차라리 이것을 인정하고 대처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연예인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로 하여금 정기적으로 클리닉을 받게 한다거나 악플에 대처하는 교육을 받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분명 언론이라고 쓰고 옐로 페이퍼라고 읽는 그들에 대처하는 방법은 교육을 받을텐데 악플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교육이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명박 정부 이후 많은 정책이 시대를 거슬러 오르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중 미디어, 언론에 대한 거스름은 강을 거스르는 연어를 넘어 거의 대기권을 뚫는 로켓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나라가 웃긴 게 책임을 요구할법한 교육과 환경은 전혀 부재한 채 책임만 요구, 그것도 꽤나 오버스럽게 한다는 겁니다. 포털은 그저 트래픽 유입만 노리며 악플을 소극적으로 조장하고 있고 아이들에게는 그저 악플 달지 말라는 묻지마 교육만 이어집니다. 일종의 정부-기업간 협력인가요?

이 날 참석한 양기민 님은 교육과 미디어 관련 연구를 하셨는데 아이들에게 단지 악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더 이상 악플을 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차라리 이런 방식으로 올바른 행동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조성해야지, 그저 정략적 이득만 챙기려는 얕은 수작으로 접근해 봐야 악플은 여전할 겁니다. 그리고 아마 정신줄 놓은 현 정부 하에서는 특히나 활발할 것일테고요.

이 글을 잘 읽으셨다면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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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만수를 배우자 : 강만수의 초절정 유머감각에 나는 그만 숨이 멈추는 듯한 충격을... // 민노씨.네 2008/10/09 00:14 [Delete]
  1. 댓글이라고 쓰고 수다라고 읽습니다. -_0;;

    우리 정신줄 놓은 관료분들께서는 언제 다시 썩지않은 동아줄을 잡아주실래나..
    오매불망 기다리지만, 아무래도 그전에 4년이 먼저 갈거 같습니다. ㅋㅋ

    승환님, 즐거운 오후 보내고 계시죵??
    • 2008/10/09 15:09 [Edit/Del]
      사실 수다가 적합한 표현이겠죠. 온라인상의 수다가 오프라인으로 자연히 투영된 형태가 댓글이니...

      관료분들께 별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명박에게는 더욱 기대하지 않습니다. 더 쓰면 우울해질 듯...;

      저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마침 지금도 오후로군요 ^^
  2. 프로젝트는 착착 진행되고 있는지요.
    이런 기발한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 승환님께서 같은 학교 동문이라니
    너무 반갑습니다. 학교 앞에서 한잔 좋습니다.
    만나면, "엇!" 이라면서 놀라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본 적이 있어서 말이죠ㅎㅎ
    • 2008/10/09 15:10 [Edit/Del]
      언제 한 번 올 일 있으면 방명록에 글 남겨 주세요. 저는 어차피 백수지도를 걸을 가능성이 높기에 학교를 배회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_-;
  3. 론스타
    지금 현재 백모양 전화번호, 얼굴, 블로그 다 공개되었군요..
    네티즌 형사님들의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아마도 조용히 진행되는 후폭풍이 엄청나겠군요.....
  4. 과도한 관심으로 얻은 명예와 몸값인 만큼, 관심의 부정적 벡터인 악플,
    루머는 당연히 감수, 최소한 각오는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요즘 연예인들 보면 너무 지나치게 뜻밖의 피해라는양 떠들어대서...

    고인의 죽음과는 별개로 모양새가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
    그 거품과도 같은 몸값에 위험수당이 포함이 안 된거라면 몸값 내려야죠.

    PS:프로젝트를 클릭하니 프로젝트 포스팅이 아닌 대문으로 뛰내요...무한리핏신공 =ㅂ=);;
    • 2008/10/09 15:11 [Edit/Del]
      뭐 이게 올바르다고는 못 해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적대적 공존관계인 것을...

      음... 링크를 잘못 걸었나요 -_-?
  5. 민트
    프로젝트 연구 결과 언제 공개하시나요? 기대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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