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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망하면 김태희 때문?영화 망하면 김태희 때문?
Posted at 2008/01/20 22:35 | Posted in 풍기문란 연예부대한민국 외모 지존 중 한 분인 김태희… 이뇬 연기력은 거의 똥 수준이라는 것은 나도 인정. 솔직히 지난 번 개그 프로그램 나왔을 때 느꼈지만 얘는 연기뿐 아니라 끼 자체가 무진장 떨어진다. 그냥 이쁜 얼굴 살포시 쪼개주는 것밖에 없다. 그럼에도 그걸 다 커버하고도 남을 얼굴과 서울대 프리미엄이 있다. 지금도 나를 비롯한 주변 인사들은 아무도 김태희가 똥을 싼다는 것을 믿지 않을 정도이다. 사실 김태희는 고딩 시절부터 유명했다고 한다. 내가 울산을 뜬 후 이내 걔도 떴는데 (의미는 좀 다르지만) 소문에 의한 즉 공부도 잘 하고 돈도 많고 이쁜 주제에 짜증나게 착하기까지 하다는 것.
그런데 다 좋은 얘가 안습인 게 하는 영화마다 족족 망해준다는 것. 그래서 영화 출연 때마다 우리의 기대는 집중. ‘이번에는 안 망하려나?’라는 불쌍한 기대. 그리고 ‘역시 망하는구나’라는 결론은 ‘그나마 신이 양심은 있구나’라는 안심을 여성들로부터 자아내게 함. 그런데 하필이면 이번에는 연기 변신을 시도한데다가 상대역이 충무로 3대 배우라는 설경구라서 제곱으로 씹히는듯함. 그러나 이건 정말 아닌 듯. 설경구가 몸값은 지랄같이 비싸고 연기도 그럭저럭 잘하는 것은 인정하겠다만 얘가 가진 흥행력 까먹는다는 것은 좀 오버다. 이를 위해 설경구가 출연한 영화를 좀 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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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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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다소 작가주의가 담긴 처녀들의 저녁식사, 박하사탕,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오아시스는 잠시 제쳐두자. 물론 이들 영화도 그럭저럭 히트를 쳤으나 이런 영화 배우 보러 가는 경우는 드물고 당시 설경구가 별 유명한 놈도 아니었으니까. 그럼 나머지 영화 흥행은 어땠을까? 실미도 1000만 돌파, 공공의 적, 광복절 특사, 그 놈 목소리 300만 돌파. 이는 분명 A급 배우가 아니고서는 올리기 힘든 기록. 그러나 반대로 유명세를 얻기 전 유령, 단적비연수는 차치하더라도 역도산, 사랑을 놓치다, 열혈남아는 기대에 전혀 못 미치고 폭삭 망해버림. 여기에 싸움 하나 더 망한다고 굳이 이상한 게 있으려나?
그리고 흔히들 일어날 수 있는 착각이 우리 눈에는 배우밖에 안 보이다보니 흥행이 얘네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 같지만 얘네에게 그 책임을 물리는 데는 무리가 따른다. A급 배우, 속칭 비싼 배우들이 히트를 치는 이유는 중소 영화사, 배급사는 얘네들을 섭외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영화를 보는 이유는 단순히 영화가 좋아서라기보다 수다꺼리 하나 만들기 위한 용도가 크고 당연히 대작으로 몰리는 게 일반적이다. 심지어 언론조차 비용 많이 들인 영화 아니면 잘 다뤄주지 않는 게 현실. 그렇게까지 영화배우가 가진 흥행효과가 큰 것이려나? 평소 진보적 성향이라 자부하는 본인은 매우 부정적.
사실 스타가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되기에 흥행과 배우의 유명도를 무시하는 것은 안 될 짓. 허나 그것에 너무 매몰되는 것도 되도않은 소리라 본다. 설경구와 김태희가 출연한 ‘싸움’의 경우도 김태희 연기력 여부를 떠나 시나리오 자체가 평가가 똥임. 대체 쟤네들이 왜 저렇게 머리칼 쥐어 뜯으며 싸우는지 모르겠다는 게 일반적인 평. 그런데도 이런 평가를 보기 힘들만큼 다들 김태희를 물어뜯고 늘어지고 있음. 뭐, 스타 없이는 하루가 무료할 언론과 코리안이라지만 태희를 그냥 놓아주려므나. 쟤도 흠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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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마 친구 딸이로군요
영화고르는 안목을 키우고 연기력을 장착하게 되는 날은 수많은 여성들이 좌절하겠지요 ㅋㅋ -
뭐 아직은 고소영 급으로 막장은 아니니까요(...). 좀 다른 소리지만 울산 출신인 제 친구 하나가 나름 김태희 후배..(뭐 일단은 같은 학교다 보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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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김태희는 시나리오를 발로 읽고 출연결정하나연?
(모든 게 부정적으로만 보이는 빨갱이 한 명 자진신고합니다. 제 정체성을 일깨워 주신 이원복 교수에게 감사) -
뭐 경험치를 계속 쌓다보면 레벨업이 되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감상을...
(그나저나 저분은 뭔가 제 어릴적에 큰 영향을 준 책을 쓰신 분으로써 후새드...) -
영화감독이나 드라마 PD들도 처음엔 연기력 때문에 캐스팅 관심 없다가 얼굴보면 '그래, 다 괜찮아'라고 생각하게 된다더군요. 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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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씨와는 일을 해 보진 않았지만, 연기력에 대해선 말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cf의 여왕이니 만큼 자신의 이미지를 잘 만들어내는 모습이 이뻐요.^^
그리고, 이번에 싸움이라는 영화가 그다지 흥행을 못한것 같아 가슴이 좀 아프네요....-
2008/01/21 21:11 [Edit/Del]오랜만입니다 ^^ 제가 생각할 때 김태희의 경우는 스스로 이미지를 만들기 앞서 알아서 세상이 띄워주는 스타일같습니다. 어쨌든 한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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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태희가 외모 지존이라는데 동의를 못 하는지라;;
그렇게 찬양받을만큼 이쁜건지...저는 전혀-_-;; -
민트동생은 1등이 무조건 유부녀 한가인 2등 성형 미남(?) 윤은혜랍니다. 김태희는 별로래요. ㅋㅋ 실물 봐야 김태희의 후덜덜함을 알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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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21:12 [Edit/Del]키 차이와 볼륨 차이가 있는만큼 실물로는 김태희가 좀 딸리지 않을까? 사실 키는 굽과 상대 배역을 조절하면서, 볼륨은 bbong를 활용하면서 화면에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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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왠만한 연예인은 김태희와 비교가 안될거 같아요. 김태희 +_+ 여자가 보기에도 완전 예뻐염. 연기력이야 좀 있음 늘지 않을까 싶군요. 그런데 별로 연기에 관심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하긴 뭐 못해도 돈 잘 버니깐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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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취향이니까요-
저는 김태희가 이쁘단 생각이 안 들뿐.. (한가인, 손예진 등도 그닥..)
저는 이나영이 좋아요- 이영애, 이지아.. 정도
쓰리이..군요ㅇㅁ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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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설경구가 영화를 잘 고른다는 생각은 안 들고, 이제 그 무조건 분출해대는 연기=.=;도 좀 식상해가는 감이 있는데도, 설경구가 순전히 김태희 때문에 피해보는 것 마냥 동정표를 얻는 듯. 남자배우와 여자배우를 평가하는 기준이 다른 탓이 큰 것 같소.
근데 나도 김태희 예쁜 거 별로 모르겠더라...난 좀더 늘씬하고 못돼먹게 생긴 애들이 좋더라구. -

이럴수가. 제 블로그도 휴식처 같이 편안하고 (아무것도 없는..)아늑한 곳인데. 순위에 없다니 서운하군요.
이승환님의 블로그도 편안하진 않지만(특히 회사에서 접속할때는 몹시..) 흥미로운 곳이에요.
짤방이 없는데 오히려 승환님의 의지가 돋보이는군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단 누님같지는 않은 이상한 가족의 느낌입니다-_-
이렇게 하면 너무 젊어보이는군요 -_-킁
ㄱ-
저에게 이곳은 이미 소중한 마을입니다..
참 배울점이 많어...
짤방이 없으므로 반론은 무효.
확실히 최근 블로고스피어는 왠지 전쟁터로 변한 느낌이지요. 뭐 나부터 그러니.. -.-;
상대가 전쟁을 할 가치가 있는 상대인지 파악하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계적으로 쏟아내는 블로그들로 점점 채워져나가니까 자연히 조금씩 멀어지게 되고
뭐 그렇습니다.
우리 4/30 이나 5/1 어떠신지?
그렇다고 회사서 볼 수는 없는데 -_- 다행히 내일 조용한 사무실에 나간답니다 ㅋㅋ
블로그들 돌아다니다보면, 어쩐지 집단화 현상이랄까, 점점 묵직해지는 것 같아요.
온라인의 세계도 사람들이 만든 사회인 만큼 어떠한 성향을 띄는 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반대 성향의 포스팅이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서로간에 너무 눈치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트랜드를 쫓기 위해 맹수처럼 웅크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죠.)
제가 블로고스피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블로그 공간은
좀 가볍고 편한 느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장기하스탈의 블로그가 취향이시란 말씀인지.
근데 애석하게도 장기하스탈 블로그는 몇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려.
장기하는 좀 컬트적 매력이고 그런 게 아니더라도 자기 이야기가 담긴 공간이 보고 싶습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ㅠ_ㅠ
익명의 공간이지만, 가식의 옷을 모두 벗어던질 자신만 있다면,
좀더 사람 냄새 나는 공간으로 만들수 있으련만...
아직은 벗자니 용기도 없고, 누군가 알아볼까 창피합니다.
그것이 악취일지라도 용기내서 진솔한 삶의 냄새를 저도 담아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