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꽤 인기 있는 만화입니다. 그런데도 '몰락'을 붙인 것은 당연히 찌라시성이 높죠. 하지만 동시에 저는 이 만화들의 생명력이 거진 다 했다고 봅니다. 최소한 그것을 이어나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봅니다.

영화처럼 돈 들여 블록버스터를 만들기 쉽지 않은 장르인만큼 만화는 공식에만 충실해서는 성공하기 힘듭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이 공식을 따르기에 이 중에서 어떤 특출난 능력을 보여야 하죠. 타케히코 이노우에의 슬램덩크는 단순 농구보다는 각 캐릭터에 그럴 듯한 스토리를 부여했으며 우라사와 나오키는 몬스터는 스타일이 크고 설정이 치밀합니다. 히로카네 켄지의 시마과장은 단순하지만 그려내기 힘든 직장인들의 모습을 꽤나 잘 묘사했죠. 김성모의 럭키 짱은 너무 머리 굴리지 않고 대충 공식에 따라서 발간 만화를 늘림으로 판매량을 확보하는 블루 오션(...)을 일구어내고 있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화 공장장으로 불리는 김성모 선생님의 짤방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만화 역시 분명 단점이 있습니다. 슬램덩크의 농구는 갈수록 심하게 비현실적입니다. 물론 작가가 농구에 대해 상당히 이해도가 높기에 할렘비트나 디어보이즈마냥 인간 한계를 뛰어넘지는 않지만 말이죠. 몬스터는 질질 늘어집니다. 대체 왜 이렇게까지 길어야 하며 주인공은 항상 우연으로 잘 풀리는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시마과장은 가는 데마다 여자랑 꼬입니다. 물론 부장이 되어서도 꼬이고 이사랑 사장은 안 봤습니다만 설마 안 꼬이겠습니까, 클린턴이 괜히 바람난 게 아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기불 통신에서 트랙백... 구라과장...

어쨌든 이렇듯 성공한 만화도 어떻게 보면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장점의 극대화를 통해 독자들은 만화에 몰입되기에 별로 개의치 않는 것이죠.

간츠의 만화가 오쿠 히로야와 피안도의 만화가 마츠모토 코지는 이러한 점에서 공통의 강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부터 이야기하면 그들의 스토리 전개는 정말이지 형편 없습니다. 김성모 선생님보다야 낫겠으나 구조가 지극히 단순하고 인과관계가 너무 약합니다. 남성적 판타지에 너무 심하게 의존하는 구석도 있어 찌질이 주인공이 떡 치고 싶다고 하면 여자들이 오케이 합니다. 캐릭터들도 꽤나 평면적이고요.

이러한 그들의 만화가 가진 최고의 강점은 바로 긴장감입니다. 두 만화가는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데 다른 누구와도 비교하기 힘들 정도의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연출도 꽤 괜찮은 두 만화가이지만 기본적으로 긴장감을 이끌어 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게임을 통해 몇 가지 상황을 생각해 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국무쌍입니다. 혼자서 수백, 수천명을 때려 잡는 게임이죠. 보스 빼고는 그냥 재미로 패고 맛으로 죽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페르시아의 왕자입니다. 적이 강하기에 신중히 머리 굴려서 쓰러뜨려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락타워입니다. 주인공은 소녀이며 할 수 있는 행위 적으로부터 도망가는 것 뿐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긴장감이 넘치는 게임은 어느 쪽일까요? 당연히 클락타워입니다. 삼국무쌍은 파괴와 공격을 통해 원초적 쾌감을 느끼는 것이고 페르시아의 왕자는 여기에 퍼즐적 요소를 추가하고 적의 인공지능을 높임으로 약간의 학습을 통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이에 반해 클락타워는 적이 주인공보다 강한 정도를 넘어 아예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긴장을 풀 수 없습니다. 이처럼 긴장감은 기본적으로 적이 주인공과 대적 불가능할 정도로 강하고 싸움을 피할 수 없을 때 커지는 것이죠.

그러나 그러한 구성을 만화에 반영하기는 어렵습니다. 어쨌든 만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주인공이 이겨야만 하는데 여기에 설득력을 주는 게 도통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드래곤 볼만 봐도 주인공들이 갑자기 황당 파워업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물론 토리야마 아키라가 워낙에 대가인지라 독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대개 이러한 결과가 반복되면 점점 시시해지기 마련입니다. 슬램덩크가 적당히 끝맺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고요. 더 이상 파워업하면 NBA 진출해야 할테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래곤볼 GT에서는 초사이어인4는 물론 그 이상의 형태까지 나옵니다... 만 계속 보고 싶으신지?

오쿠 히로야, 마츠모토 코지는 놀라울만큼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참 잘 만들어 냅니다. '간츠'에서 주인공은 팔 다리가 잘려나간 채 동료들의 승리만을 기다리기도 하고 자신보다 훨씬 강한 적과 만나 상대방이 물러나기만을 바라며 도망만 다니기도 합니다. 마츠모토 코지의 전작 '쿠데타 클럽' 역시 마찬가지로 별 이유도 없이 사람 잡아 죽이는 놈들 사이에 갇히기도 하고 무려 톱을 가지고서 친구의 목을 썰기도 합니다. 원래 이 만화들이 맛이 좀 가 있습니다. 적당히 이해하시고...

이들 작가들이 가지는 또 하나의 강점은 '주인공의 성장'입니다. 물론 모든 만화에서 주인공은 성장합니다. 슬램덩크의 또라이 강백호는 농구 선수가 됩니다. 부르마 찌찌 만지던 드래곤볼의 손오공은 자기 입장에서는 외계인인 치치와 결혼하더니 애까지 낳고요. 몬스터의 덴마는 온갖 일을 겪으며 점점 생각이 깊어집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기본적으로 순수합니다. 완성형 영웅은 아닐지언정 영웅의 씨앗은 충분히 가지고 있죠.

이에 반해 오쿠 히로야와 마츠모토 코지의 주인공은 참으로 찌질합니다. 이런 찌질이가 세상에 또 있을까 하는 놈들만 잔뜩 등장합니다. 이들 주인공들은 모두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고 실제로 잘난 점도 없습니다. '간츠'의 주인공은 친구 좋아하는 여자 생각하며 탁탁탁... 탁탁탁... 탁탁탁... 탁탁탁... 탁탁탁... '피안도'의 주인공은 짝사랑하는 여자랑 사귀는 친구한테 덤비다가 원펀치 쓰리 강냉이...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찌질한 놈들이기 때문에 이후의 성장이 돋보입니다. 비록 스토리와 개연성이 엉성하다고는 해도 쿠데타 클럽에서 주인공은 좋아하는 여자 구한다고 목숨 걸고 현피(진짜입니다...)를 뜨고 간츠에서는 자기밖에 모르던 주인공은 팀을 생각할 줄 아는 리더로 성장합니다. 능력 신장을 넘어 본성 자체까지 변화함을 지켜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쓰레기가 인간으로 화하는 아름다운 장면

문제는 이런 장점들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있다는 겁니다. 앞서 언급한 긴장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주인공이 약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약할 수만은 없습니다. 성장을 위해서라도 단순한 정신적 성장으로는 싸움이 이뤄지지 않고 반드시 능력 신장이 필요하니까요. 때문에 적당한 수준에서 만화를 끊을 줄 알아야 하며 단순히 치고 받는 것을 넘어 심리적인 미묘한 변화까지 포착해 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자신이 강해지는 것과 적이 강해지거나 힘든 상황이 닥치게 하는 등 절묘한 밸런스를 맞춰야 하고요.

그런데 주인공들이 한 순간에 너무 강해지며 이 미묘한 균형이 깨졌습니다. '피안도' 초반부에서 주인공은 껄렁한 친구 펀치 한 방에 나가 떨어졌으며 친구들 모두가 힘을 모아서 흡혈귀 하나를 제압하는 데 자동차를 동원하는 등 무력한 존재였습니다. '간츠'의 주인공 역시 별 것 아닌 적(외계인) 하나 잡으려고 때거지로 몰려 들었고 그 중 소수는 꼭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강해진 이후에는 완전히 달라져서 피안도에서는 흡혈귀를 삼국무쌍마냥 썰어 버리고 외계인 수십이 덤벼 들어도 가볍게 물리칩니다. 성장도 어찌 더 일어날 게 없습니다. 뭐 이미 우주 최강에 인성까지 올바른 놈들이 무엇을 더 해야 하겠습니까?

이런 경우 일단 벌인 판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만 이들 만화가의 스토리 전개 능력은 굉장히 떨어지는지라 캐릭터마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간츠 2부에서는 1부의 주인공과 라이벌을 죽여 버리고 새로 등장하는 인물들은 이전과 비교도 못 할만큼 강합니다. 때문에 초점은 점점 전투로 모아지고 캐릭터와 스토리는 어느 새 멀어지게 됩니다. 피안도 역시 마찬가지인지라 주인공 친구들은 가끔 힘 써주는 조력자, 혹은 들러리에 불과하고 어느 새 주인공 원맨쇼로 흘러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맨쇼 재미 없죠?

이러한 이유로 전 이들 만화가 몰락은 아니더라도 인기가 분명 꺾이리라 생각합니다. 뭐 대개 만화가 그러하듯 관성에 의해 계속해서 보고는 있지만 그 만족도는 이전에 비할 바가 아닐 겁니다. 이게 만화 하나의 문제보다 만화가들이 원래 좀 그런 사람인지라 해결 가능성은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인지 이 분들의 이전 만화들은 대개 어정쩡하게 진행하다 어설프게 끝났습니다. 더군다나 장편이라 할 것은 이번 만화가 처음이고요. 아무쪼록 롱런을 위해서라도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명언을 되새기길 바랍니다. 사실 저 이 양반들 팬이에요, 흑흑흑...

ps. 이들 작가의 또 하나의 강점으로 지극히 황당한 설정이 있습니다. 이건 직접 읽어 보기를 권한다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1. 민트 2008/07/12 17:25 | PERMALINK | EDIT | REPLY |

    오우. 다 읽고 나니 개그만화 일화가 떠오르는군요. 눈 부릅뜬 우사미..(의미없는 댓글이지만 1빠가 기뻐서 ㅋㅋ)

  2. BlogIcon 이승환 2008/07/13 22:36 | PERMALINK | EDIT |

    축하드립니다~ 빰빠라밤~

  3. BlogIcon kidcherry 2008/07/12 19:58 | PERMALINK | EDIT | REPLY |

    시마 전무, 시마 이사에서도 이 놈의 여자 편력은 끊이지 않습니다. (넘 당연하니 스포라고 하시면;) 중학교때 제 꿈이 시마과장처럼 살아보자였는데, 암튼 만화의 힘은 대단한 거 같아요 ..

  4. BlogIcon 이승환 2008/07/13 22:37 | PERMALINK | EDIT |

    시마과장처럼 살려면 여관비도 장난 아닐 듯...;;;

  5. BlogIcon 박경민 2008/07/13 10:26 | PERMALINK | EDIT | REPLY |

    슬램덩크는 사실 더 길게갈 예정이었는데 출반사랑 대판 싸워서 대충 마무리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개인적으론 일찍 끝내서 더 명작이 됐다고 봅니다.- 해서 김판석같은 아해는 나올라다 말았죠 아니면 지학의 별이라던가.

    사실 피안도 그린 사람같은경우 소설로 치면 작가라기보다 '이야기꾼'에 가까운데요. 즉 '아 씨바 이정도면 속아주자'라는 너그러움이 생기는거죠. 그게 능력이구요. 잘 읽었습니다.

  6. BlogIcon 이승환 2008/07/13 22:37 | PERMALINK | EDIT |

    뭐, 당시 작가의 파워가 워낙 강했으니 싸움은 좀 힘들지 않았을까요?

  7. BlogIcon 김선생 2008/07/14 21:55 | PERMALINK | EDIT | REPLY |

    시마과장 덕분에 묘한 힘과 위로를 얻는 셀러리맨들이 주위에 은근이 많습니다.ㅎㅎ
    뭐 주위에 여자가 넘쳐나는 넘들은 하나도 없지만 말입니다. ㅜㅜ

    - 속은사람중 一人 으로 부터-

  8. BlogIcon 이승환 2008/07/15 19:07 | PERMALINK | EDIT |

    시마 그 놈은 겨드랑이에서 페로몬이 쏟아져 나오나 봅니다 -_-ㅋ

  9. 손! 2008/09/06 04:01 | PERMALINK | EDIT | REPLY |

    '피안도'의 주인공은 짝사랑하는 여자랑 사귀는 친구한테 덤비다가 원펀치 쓰리 강냉이...
    밑에 사진, 간츠는 안봐서 모르겠고, 피안도 사진이 아니라 '쿠데타 클럽' 사진이네요 ^^; 글밑에 바로나와있으니 피안도를 설명하는 그림같아서요
    괜히 한번 몇글자 적어보고 가요 ^^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잘 보고 갑니다 ^^

댓글을 남겨주세요~ 밝은 인터넷을 위한 네티켓, 아시죠?

2004년 9월 3일 병역특례 할 때 쓴 글입니다.

슬램덩크의 마지막 경기 산왕전.

강백호는 등에 부상을 입지만 정신을 차리고 다시금 시합을 뛰려고 한다.

"교체해 주세요."

그 말에 동료들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기뻐하지만 정작 안감독은 목소리를 낮추며 말한다.

"교체는 안 된다. 백호야."

숙연해진 분위기 속에 안감독은 말을 잇는다.

"니 등의 부상은 진작에 알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널 교체하지 않았다."

슬픔과 후회, 그리고 아쉬움이 가득찬 그의 표정앞에 그 누구도 말을 꺼낼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너의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승리를 위해서도 아닌 제자의 성장을 지켜보기 위해 부상입은 선수를 코트에서 뛰게끔 내버려 둔 안감독의 마음 역시 편할 리 없었다. 그는 한숨을 길게 내쉬며 겨우 마지막 한 마디를 뱉었다.

"지도자로서... 난 실격이다."

하지만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자학하는 안감독앞에 강백호는 조금도 주춤하지 않고 말한다.

"영감님, 영감님의 영광의 시기는 언제였나요."

......

"국가대표 때였나요?"

......

"난..."

......

"난 지금입니다."

그리고 강백호는 코트에 다시 선다. 이번에는 안감독도 말릴 수 없었다. 그저 그가 무사히 경기를 마치기만을 빌 뿐, 승패따위는 이미 안중에도 없었다.


2004년 9월 3일 병역특례하던 공장 앞 농구장 농구장.

이승환은 공중 공 다툼 과정에서 거시기를 무릎에 찍히며 허리부터 떨어져버린다. 덤으로 재수없게 그 자리에 뾰루지까지 나 있었다. 그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농구골대 뒤로 도망갔다.

"나 이제 못 뛰어요 -_-..."

즉시금 반응이 돌아왔다.

"아니, 이 개X가, 지금 한점을 다투는 시기에 뭔 소리야."

"니 몸 부실한 건 진작에 알았어. 계속 뛰어, 씹X야."

이승환은 울먹이며 답했다.

"으윽... 움직이기도 힘들어요."

하지만 냉정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기콜라 앞에 선수의 몸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그들은 악마와 같은 미소로 끝없이 육두문자를 내뱉으며 정신적으로 압박을 주었다.

"그럼 서있기라도 해, 어차피 넌 쓸모 없는 놈이야."

"그래, 이 썩은 쓰레기야. 당장 안 들어와?"

"아님 당장 니가 콜라 사고 게임 접든가, 앙?"

이승환은 모든 것을 포기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그들의 인간다운 마음, 측은지심에 자신의 생명을 기대어 보기로 했다. 아무렴 남자에게 가장 소중한 허리인데 콜라 하나에 넘기겠는가?

"형들의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기는 언제인가요?"

......

"포경수술 때였나요?"

......

"난..."

......

"난 지금입니다."

......

잠시 엄숙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 분위기는 또 다른 고통의 전주곡에 불과했음은 이승환 본인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체념한 표정의 그의 귀에 따갑도록 차가운 한 마디가 들려왔다.

"나와."

......

"만약에 지면 니가 콜라 쏘는거다."

......

"플레이!"


결론 : 과거가 미래를 보여 주나니... 취업을 해야 하나...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1. BlogIcon trendon 2008/07/09 23:35 | PERMALINK | EDIT | REPLY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BlogIcon 이승환 2008/07/10 00:01 | PERMALINK | EDIT |

    제 삶이 원래 좀......

  3. 민트 2008/07/10 18:26 | PERMALINK | EDIT | REPLY |

    무섭군요. -_-; 지못미

  4. BlogIcon 아도니스 2008/07/10 19:19 | PERMALINK | EDIT | REPLY |

    여기 리얼 팩토리를 가장한 시트콤 팩토리였군요.
    이승환님 일상이 시트콤이라..ㅋㅋ~

댓글을 남겨주세요~ 밝은 인터넷을 위한 네티켓, 아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1. BlogIcon 대영 2008/07/08 23:40 | PERMALINK | EDIT | REPLY |

    제발 담배 피는 사람들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만 폇으면 좋겠네요.
    길거리에서 다른사람 생각 안하고 피는 사람한테 전세계 흡연자의 가래를 다 모아서 입안에 넣어 드리고 싶음...

  2. BlogIcon 이승환 2008/07/08 23:54 | PERMALINK | EDIT |

    ...... 죄송합니다.

  3. BlogIcon 가루 2008/07/08 23:40 | PERMALINK | EDIT | REPLY |

    이제까지 댓글다는건 참아왔는데...
    인내심이 바닥났어요.

  4. BlogIcon 이승환 2008/07/08 23:56 | PERMALINK | EDIT |

    반갑습니다. 회사에 아주 불만이 많으신 쿨한 분이로군요. 저는 불만 가질 기회나 생길지... -_-

  5. BlogIcon 김선생 2008/07/09 00:45 | PERMALINK | EDIT | REPLY |

    허걱..짤방이 마구 아픈데를 쑤시는군요.
    담배를 줄여도 아니 거의 안펴도 체력은 언제나 바닥 크흑 ㅜㅜ

  6. BlogIcon 이승환 2008/07/10 00:01 | PERMALINK | EDIT |

    이미 끝난 겁니다. 마지막 불을 결혼으로......

  7. 민트 2008/07/09 09:38 | PERMALINK | EDIT | REPLY |

    요즘 담배 피시나요? 아니죠? 비흡연자로 알고있는데. 술은 좀 좋아하셔도 담배는 NO NO!
    그나저나 전 담배를 안펴도 술을 안마셔도 늘 골골거리는군요. 결국 술 담배 많이 해도 튼튼한 사람은 여전히 튼튼하고 저 같은 사람은 운동하고 보약 먹어도 아프고...ㅠ.ㅠ 불공평해~

  8. BlogIcon 이승환 2008/07/10 00:02 | PERMALINK | EDIT |

    그냥 대충 살자, 안분지족만이 행복의 지름길 아니겠니;;;

  9. BlogIcon 학주니 2008/07/09 11:12 | PERMALINK | EDIT | REPLY |

    간접흡연도 악영향을 끼치죠..
    비흡연자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10. BlogIcon 이승환 2008/07/10 00:02 | PERMALINK | EDIT |

    그럴 때는 회식 자리에서 술 취한 채 복수를... -_-...

  11. BlogIcon 허난시 2008/07/10 16:02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대한테는 간접흡연보다는 탁탁탁이.......체력바닥의 원인이 아닐까? ㅎㅎㅎ

  12. BlogIcon 케찰코아틀 2008/07/11 15:53 | PERMALINK | EDIT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BlogIcon 이승환 2008/07/11 18:31 | PERMALINK | EDIT |

    쾌히 공감합니다......

  14. Astarot 2008/07/21 17:06 | PERMALINK | EDIT | REPLY |

    직접흡연자는 필터링된 연기를 마시나 간접흡연자는 생연기를 마시기 때문에 간접흡연이 더 나쁘다고 하더군요(-_-) 그나마 저희 집엔 흡연자가 한명도 없어서 좀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짜증나는 부류는 미어터지는 시내를 불 붙은 담배든 팔을 씩씩하게 휘두르면서 걷는 인간들입니다...진짜 행인들 담배빵 놓으려고 작정한건지;;

  15. BlogIcon 이승환 2008/07/21 22:47 | PERMALINK | EDIT |

    죄송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밝은 인터넷을 위한 네티켓, 아시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만화는 슬램덩크이다. 그러나 출판에서 저작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좀 더 일찍 정착되었다면 아마 그 몫은 타카하시 유이치의 캡틴 츠바사에게 있지 않을까 한다. '캡틴 츠바사'라는 놈은 일본에 무려 '축구 열풍'을 일으키고 '동인지'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만큼 성공한 축구 만화. 다들 해적판으로는 한 번씩 보지 않았을까 한다. 참고로 SBS에서 방영한 '축구왕 슛돌이'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이 만화의 중요한 특징은 다 똑같이 생겼다는 것 (헤어스타일도 다 비슷)

한국에서 줄창나게 해적판이 출간된 후에야 당시 아이큐 점프를 발간하던 서울문화사는 '캡틴 날개'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간을 단행했으며 이어 아이큐점프에 그 뒷 이야기 '캡틴 츠바사 J'를 연재한다. 그리고 중간에 갑자기 연재가 중단되었는데 아마도 한국이 일본에 2-0으로 깨지는 게 그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 덤으로 형식적으로는 아시아 결승이지만 달랑 네 페이지만에 패배하는 완전 피래미로 전락한 게 민족정신에 불타는 소년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킨 듯. 이는 출판사의 어마어마한 미스인데 과거 캡틴 츠바사를 아는 인간들은 이제 최소 중학생일텐데 왜 캡틴 츠바사를 전혀 모를 소년 잡지에 연재했는지는 모를 일. 영점프에만 연재했어도 이보다는 낳았을 듯. 여하튼 이 이유로 '캡틴 츠바사 J'는 그 흔한 단행본 한 번 출간하지 못하고 한국에서 그 명을 다하고 만다.

여하튼 우연히 최형의 컴퓨터에서 캡틴 츠바사를 발견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아직까지 발간되고 있었다. '캡틴 츠바사'가 중학교까지 내용이었는데 이후 고3 이야기를 다룬 '캡틴 츠바사 월드 유스(캡틴 츠바사 J는 게임 이름에서 따 옴)' 프로 입단 이후 이야기를 다룬 '캡틴 츠바사 Road to 2002' '캡틴 츠바사 Golden 23'까지 무지하게 우려먹고 있다. 물론 일본에 장기 연재 만화가 한둘이 아니지만 스포츠만화로는 아마 기록이 아닐까 싶다. 82년부터 연재했다고 하니 이미 장장 25년이 넘어버림. 우려먹기라고는 해도 이만큼 장기 연재하는데는 그만큼의 매력이 있다는 소리임. 츠바사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은
홍차도둑님의 글혜미오빠님의 글을 참고하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도, 이 만화도 곧 우울한 서른이다. 광석이 오빠의 '서른 즈음에'를 올리고 싶으나 저작권 때문에...

그래서 캡틴 츠바사가 지금 인기가 있냐면 'never!' 그 이유로 너무 질질 끈다, 페이지 한 장에 한 컷을 넣는 김성모식 진행을 한다... 등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부차적이고 캐릭터의 개성이 '처절하게' 죽어버린 게 그 원인인 듯 하다. 사실 스포츠만화의 인기 원인은 대개 스포츠 그 자체에 있기보다 캐릭터의 개성에 있는 경우가 많다. 아다치 미츠루의 '터치', 'H2'만 봐도 야구는 개뿔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 수 있으며 전문적인 이야기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슬램덩크'의 작가인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농구부 경험이 있는지라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실제 작전 활용 등을 복잡하게 하지는 않으며 대개 독자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는 수준에서 멈춘다. 이들이 성공한 이유는 스포츠 그 자체보다 등장인물 하나하나에 개성을 부여하는 데 있다. 그래서 성공하는 스포츠 만화를 보면 한 사람 한 사람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따라 스토리 진행 중 각자의 배경을 설명하고 개성을 드러내는 방식을 취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이를 얼마나 적재적소에 배치하는가는 작가의 능력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방식은 스티븐킹의 창작론과 유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슬램덩크는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농구에 집중한다. 산왕과의 게임만 몇 권인지...

캡틴 츠바사 역시 각 캐릭터에 개성을 강하게 부여하는 데 성공한 만화이다. 축구만화라는 점에서 이는 무진장 대단한데 농구의 경우 5명이 코트에 서 있으며 스탯으로 영향력을 나타내기 쉬운 반면 축구는 무려 11명이 뛰어다니는 데다가 스탯만 보고서는 대체 이 놈이 뭐 하는 놈인지 알 방법이 없다. 야구는 어찌되었든 투수와 타자의 1:1이 반복되기에 개인 종목에 가까운 면이 있는지라 말할 필요도 없고. 그런데도 어찌어찌 캡틴 츠바사는 그 넘쳐나는 군상들에게 개성을 부여하는 데 성공. 덤으로 몇몇 캐릭터를 조기유학시키며 국제대회에서 만나는 외국 선수들에게마저 스토리라인을 주는 놀라운 신공을 발휘한다. 덤으로 그들을 통역기로 활용해 대화까지 시킨다...

방금 문단에서 이야기한 것은 캡틴 츠바사 본편 이야기고 이후 '월드 유스'부터는 이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어차피 스포츠만화의 스토리가 길어지면 기존 인물들의 스토리라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든지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키든지 해야 하는데 작가는 여기서 뭔가 갈팡질팡한다. 기존 인물들 중 어느 정도 비중이 부여되는 이들은 일부에 불과하며 새로운 인물들은 대충대충 넘어간다. 아시아 라이벌에 되어야 할 한국은 스트라이커 부상이라는 이유로 4페이지만에 끝나고 심지어 세계대회 준결승전은 한 페이지만에 두 경기 스코어를 보여주고는 끝나 버린다. 어차피 독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은 단순한 결과가 아닐진데 그저 결과만 보여주니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이런 식으로 가니 기존 인물들의 역할이 줄어들고 새로운 인물들은 개성을 부여받지 못한 채 그냥 축구만 한다. 아주 적절한 예를 들자면 훌륭한 스토리라인을 갖춘 성인영화를 보다가 포르노를 보는 느낌이랄까? 물론 나는 후자가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훌륭한 스토리라인의 대표적 영화 쌍벽

더 구슬픈 것은 '월드 유스'는 그나마 양반이고 'Road to 2002'부터는 아예 작가가 츠바사 빠돌이로 전업한다. 농담이 아니고 츠바사 이야기밖에 없다. 그렇다고 새로 나오는 인물들이 무슨 스토리라인이나 배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츠바사한테 밟힌다. 오죽하면 츠바사가 스페인리그 첫 경기에서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다. 'Golden23'에서는 다시금 대표팀을 형성한다는데 (이건 직접 보지는 못했다) 들은 바로는 츠바사, 와카바야시, 휴가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피래미급이 되어 '역시 츠바사가 없으면 안 되' 라는 말이나 해대고 츠바사가 히어로마냥 등장해 게임을 뒤엎는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사실 '슬램덩크'의 독자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다양하듯 '캡틴 츠바사'의 독자 중 츠바사의 팬 역시 일부다. 그런데 만화가가 츠바사 빠돌이 모드로 나아가니 나머지 독자들에게는 맘 아픈 이야기일 수 밖에 없다. 슬램덩크 2부에서 강백호가 3점에 돌파력까지 익혀 돌아와 나머지 선수들을 밟는다고 생각해 보라. 이보다 큰 재앙이 어디있겠는가?

어쨌든 이런 고로 현재 일본에서 캡틴 츠바사의 인기는 거의 없다고 하고 그저 올드 팬들이 어이 되었나 하며 읽는 정도라고 한다. 캡틴 츠바사 게임은 이러한 모습을 잘 반영하는데 정작 캡틴 츠바사 스토리가 얼마 진행되지 않았을 때는 내용을 앞서가며 기대감을 부풀게 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자 갑자기 예전 이야기를 다시금 게임으로 내놓으며 복고 심리를 이용, 마지막 우려먹기를 하고 있다. 돈도 돈이고 인기도 인기지만 역시 뭐든 박수칠 때 떠나는 게 좋은 것 같다. 이를 지키지 못해 캡틴 츠바사는 사람들의 추억을 아프게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김대중은 민주화 영웅에서 카드대란 역적으로 된 김대중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지만 걔는 대통령 선거 때마다 넙죽넙죽 절이라도 받잖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덤으로 슬램덩크 2부가 나오지 않기를 절실히 기원한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1. BlogIcon foog 2008/03/30 21:01 | PERMALINK | EDIT | REPLY |

    "현재 일본에서 캡틴 츠바사의 인기는 거의 없다고 하고 그저 올드 팬들이 어이 되었나 하며 읽는 정도라고 한다" ㅋㅋㅋ 무슨 일기예보도 아니고... (음.. 이엠비께서 요즘 일기예보까지 챙기신다고..)

  2. BlogIcon 이승환 2008/04/02 14:00 | PERMALINK | EDIT |

    올드팬들의 눈물을 엠비오빠와 비교하시다니 너무합니다, 그 분은 좀 게을렀으면 좋겠는데...

  3. BlogIcon foog 2008/04/02 16:14 | PERMALINK | EDIT |

    저의 망언에 대해 올드팬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T_T

  4. BlogIcon 우리얍!!! 2008/03/31 00:10 | PERMALINK | EDIT | REPLY |

    슬램덩크는 너무 농구에 집중한 것도 있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너무 억지 설정이 많아졌죠. 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는 나름 멋있었으나 그 이전의 산왕전이 너무 어거지라 감동이 반감되었죠. 다른 건 제쳐두고라도 일단 산왕이라는 팀 자체가 워낙 상식밖의 팀이라서요..

    개인적으로 북산vs해남전이 제일 맘에 듭니다..^^;;

  5. BlogIcon 이승환 2008/04/02 14:01 | PERMALINK | EDIT |

    사실 게임 자체를 차치하고서 고교생들 레벨이 아닙니다. 대학 올스타팀을 가볍게 제압하는 산왕, 그리고 그들을 제압하는 북산 -_-

  6. BlogIcon 2008/03/31 09:15 | PERMALINK | EDIT | REPLY |

    전 캡틴 쯔바사를 게임으로 먼저 접했습니다. 진짜 축구게임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희한한 시스템이었는데, 그게 나름 재미를 줬던 것 같으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것 같은데 와카바야시라는 캐릭터가 멋있어 보여서 좀 봤어요.. 사실 출판만화로는 좀 보다 말았습니다. 그래도 승환님 덕에 오래 전 기억을 되살릴 수 있어 좋네요.

  7. BlogIcon 이승환 2008/04/02 14:02 | PERMALINK | EDIT |

    사실상 월드 유스부터는 재미가 없으니 게임 쪽이 훨 낳은 것 같습니다. 5까지는 해괴한 시스템을 썼으나 그 시스템을 버린 이후 별 재미도 없고 인기도 없다고 하더군요.

  8. BlogIcon k 2008/03/31 19:55 | PERMALINK | EDIT | REPLY |

    난 아직도 와카시마즈의 손가락 펴서 공 막기를 잊지 못해. 물론 골대 밟고 뛰어다니는 것도...

    이시자키의 바나나슛과 소다의 면도날 슛은 더 그립지..... :P

  9. BlogIcon 이승환 2008/04/02 14:03 | PERMALINK | EDIT |

    바나나슛은 어차피 중간만 되도 쓸모가 없는데다가 안면블로킹 체력 소모 때문에 더욱 쓸 일이 없었던 듯... 소다는 나중에 패스 전용 캐릭터로 전락했던 기억이 ^^

  10. BlogIcon Astarot 2008/03/31 19:56 | PERMALINK | EDIT | REPLY |

    박수칠 때 떠나라...항상 듣는 말이지만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
    긴다이치(김전일)의 작화를 했던 사토 후미야가 예전에 캡틴 츠바사로 BL 동인을 했었다는 게 생각나는군요, 뜬금없이-_-;

  11. BlogIcon 이승환 2008/04/02 14:03 | PERMALINK | EDIT |

    감동적인 소식이네요, 나중에 김전일 관련 글도 함 쓸까 했는데 그런 과거가 있었군요 ^^

  12. BlogIcon 김선생 2008/03/31 22:24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저도 이만화 본기억이 ㅎㅎ. 슬램덩크는 저도 2부는 제발 안나왔음 좋겠어요.

  13. BlogIcon 이승환 2008/04/02 14:04 | PERMALINK | EDIT |

    그렇기에 우리는 아이다 유아 2부를 기다려야 하는 겁니다! (응?)

  14. elwing 2008/04/02 08:56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래도 슬램덩크 2부 나오면 볼래요..-_-;; 캡틴 츠바사는 아직못봤는데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요. 그런데 이승환님의 글을 읽고 보니 역시..안읽는게 좋겠네요.
    중국 생활은 어떠신가요?

  15. BlogIcon 이승환 2008/04/02 14:04 | PERMALINK | EDIT |

    중국 생활은... 오늘 곧 올라올 겁니다. 저는 어딜 가도 막막해요 -_-

  16. BlogIcon SuJae 2008/04/02 12:05 | PERMALINK | EDIT | REPLY |

    츠바사가 아직도 나오는군요. 어디서 다운 받는지 좀...;;;
    아, 여긴 인터넷 느려서 어디서 받는지 알아도 그림의 떡이로군요 ㅡㅜ

  17. BlogIcon 이승환 2008/04/02 14:05 | PERMALINK | EDIT |

    필요하시면 일본어판으로라도 보내 드릴게요 (한국어판 없음) 허나 여기도 인터넷이 느려서 제때 업로드가 가능할지는 -_-...

  18. 낙타등장 2008/04/02 12:35 | PERMALINK | EDIT | REPLY |

    슬램덩크 완전 좋아~~
    그나저나,,,핸폰번호나 남겨도 ㅋㅋㅋ

  19. BlogIcon 이승환 2008/04/02 14:06 | PERMALINK | EDIT |

    중국은 야오밍에 이어 이지엔리엔이라는 놈이 NBA 진출하며 농구 열풍이 더 심해졌더라. 여기 학교에 농구 골대가 20개가 넘는데 항상 꽉 차 있음... 전화번호는 150-6614-6493

  20. BlogIcon 아도니스 2008/04/02 12:52 | PERMALINK | EDIT | REPLY |

    슬램덩크 2부가 나오지 말기를 바라는 1人..
    그러나 나온다면 무조건 볼 1人..-_-
    뭔가 모순이군요.;;

  21. BlogIcon 이승환 2008/04/02 14:06 | PERMALINK | EDIT |

    팬, 혹은 빠돌이의 슬픈 숙명 아니겠습니까 ㅜ_ㅡ

  22. 2008/04/03 16:57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 입니다

  23. BlogIcon 이승환 2008/04/08 15:49 | PERMALINK | EDIT |

    아, 컴퓨터는 거의 못 하고... (없으니까)

    중국은 와도 굳이 이 동네는 올 필요 없을 듯, 별로 볼 것도 없고 -_-a

  24. BlogIcon 용호씨 2008/04/06 00:39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직까지 연재를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이었습니다 -_-b 작가가 근성도 좋지..

  25. BlogIcon 이승환 2008/04/08 15:49 | PERMALINK | EDIT |

    참고로 근육맨도 연재하고 있더군요 -_-

댓글을 남겨주세요~ 밝은 인터넷을 위한 네티켓,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