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할아버지가 미국에서 잠시 오신지라 인사드리기 위해 모 호텔로 갔습니다.
그런데 호텔이 유명하지 않은지라 사람들이 위치를 잘 모르더군요. 그래서 호텔에 전화를 했습니다.
뚜루루루루...
남자 : Hello?
아뿔사, 영어가 쏟아져 나올 줄이야. 하지만 글로벌 인재인 저는 당황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승환 : Hello, Is this XXX hotel?
남자 : Yes.
승환 : I want to go to there.
남자 : ......
승환 : So...... Now...... I'm on subway......
남자 : ......
승환 : Um.....
남자 : ......
승환 : Well.....
남자 : 한국 분이세요?
승환 : 네.......
남자 : 시청 역 10번 출구로 나오셔서 5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승환 : ......
남자 : Hello?
아뿔사, 영어가 쏟아져 나올 줄이야. 하지만 글로벌 인재인 저는 당황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승환 : Hello, Is this XXX hotel?
남자 : Yes.
승환 : I want to go to there.
남자 : ......
승환 : So...... Now...... I'm on subway......
남자 : ......
승환 : Um.....
남자 : ......
승환 : Well.....
남자 : 한국 분이세요?
승환 : 네.......
남자 : 시청 역 10번 출구로 나오셔서 5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승환 : ......
여기에 후배의 확인사살
승환 : 야, 우리 영어스터디 하나 조직하지 않을래?
후배 : 형...
승환 : 응?
후배 : 그냥 가르쳐달라고 해도 되요.
승환 : ......
승환 : 야, 우리 영어스터디 하나 조직하지 않을래?
후배 : 형...
승환 : 응?
후배 : 그냥 가르쳐달라고 해도 되요.
승환 : ......
교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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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영어~
What?
한국에 있는 호텔도 영어로 전화를 받나보군요.
근데 승환님 후배님은 다들 예리하군요.
그렇죠, 엘윙님같은 후배가 필요한데, 흑흑...
잉타 고곳힝
다음주부터 발족이다, 기다려라.
훗.. 와우와 함께한 지난 1년 영어는 이미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네요
북미서버 가서 할걸 그랬나? -_ -
북미섭에서 하면 확실히 느는 것 같습니다. -_-
길드 만드삼 -_-
그래도 첫마디는 건네셨군요.
대단하신 겁니다.
Oh, really?
풉;; 후배 정말 예리하시네요... ^^
오랜만에 오셔서 어이 이런 말씀을!!!
후배의 확인사살..ㅠㅠ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치이고... 참 살기 힘듭니다...
오! 서울 시청역 5분 거리에 있는 호텔은 그런단 말이죠. 쳇! (뭐 호텔 가서 잘 일이 없으니...
; 처음 알았어요. 혹여라도 전화할 일 있음 담엔 Can u speak korean?'이라고 무조건 하는 겁니다.
No...라고 할까봐 겁납니다 -_-a
ㅎㅎㅎ 역시 후배님들이 또 크리티컬 블로우를 날려주셨군요. 외국어라는건 할수록 어려운것 같습니다. 하긴 전 한글 철자법 띄어쓰기도 잘 틀리는군요. 결국 제대로 구사하는 언어가 하나도 없다는 커헉.. ㅠㅠ
김선생님은 네이티브 아니십니까, 저는 그야말로 아이앰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도 못 한다는...
아이고.. 승환님 너무 '무른 선배'로 인식돼 있는 건...? (뭐, 요즘은 그게 '사랑 받는 선배'가 되는 방법일지도요..)
사랑이 권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잔존하지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