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멋겉멋

Posted at 2009/05/24 21:06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누군가와 대화 중 깨달았는데 원래 지독히도 건방진 나였지만 최근 들어 확실히 겉멋이 많이 든 것 같다.
별 것 아닌 지식으로 떠들어대고 설치지 말고 좀 더 주변을, 그리고 자신을 살펴봐야겠다.

개인적으로 나이 마흔을 삶에서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는데,
주변에 삶을 자기 주도적으로 꾸려 나간다고 보이는 분들이 변화를 맞이하는 때가 이 때쯤이기 때문이다.

내가 존경하는 구월산님도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격려해준 적이 있는데,
지금 내 모습을 볼 때 과연 그런 모습이 될 수 있을지는 매우 부정적이다.
정말 이렇게 웹에서 분탕질이나 하다가 삶을 마감하지 않을지 걱정까지 된다-_-a

여하튼 여기 오는 분들 중 마흔 이상이 좀 되는데 진심으로 많은 조언을 주셨으면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 내가 두려워하는 두 분은 조금 사절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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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마다 마흔의 의미는 다른 듯 합니다.
    그것에 의미를 부여할 자세를 가진 사람은 이미 그것으로 조금 더 의젓해지는 거겠지요.
    저도 서른, 마흔 등 꺾어지는 나이에 꽤 신경을 많이 쓴 편인데,
    마흔을 넘어 조금 달라진 점이라면, 오히려 조금 '뻔뻔해' 졌다고나 할까,
    다른 사람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는 것,
    그러니 너무 남의 눈치보지 말고 내가 하고픈 일을 하자는 생각이 더 강해지더군요.
    단, 주위에 폐를 끼치면 안되겠지요.^^
  2. 그냥.. 요즘들어 블로그가 잼없어진다느오... 요즘 님의 블로그에 왔으면 즐겨찾기 등록을 결코 안했을거 같다능... 전 20대라능...
  3. 전..마흔이 될려면 멀어서.....(먼산)
  4.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절이라니...
    이제 잔소리 그만할께..
  5. 제가 느~~을 하는 말
    남자는 마흔부터!!!!!!!!!!
  6. 40대를 불혹이라고 하죠.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줏대를 갖춘다는 뜻이겠죠. 그러나 바꿔 생각하면 불혹은 곧 '용기와 패기가 사라짐'을 의미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변화를 그만두고 안온한 현실에 안주하기 십상인 나이가 40대일지도.... 승환님은 지금 이대로 죽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 하시면 됩니다. ^^
    • 2009/05/26 21:36 [Edit/Del]
      그렇게 표현해 주시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유정식님께서 이전 포텐셜이 있다는 말의 참된 의미를 가르쳐 주신 이후 더 이상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깊이 뿌리박혀 있습니다 ㅠㅠ
  7. 에잉! 짜증나...다 바쁘다고 하네요. 고민중!
  8. 전 그냥 찬성1표!! ( -_-);; 주제가 뭔지도 모르지만 승환님 하시는거니.. 일단 찬성1표!!
  9. natsume na
    승환님 글좀 자주쓰세요...
    딸글도 가끔 쓰시구요...
  10. 아마 수령님보다 제가 한-참 어린거 같으니 팻으~
  11. 비밀댓글입니다
  12. 세월도둑
    초면에 이런글 써도 되는지 모르지만 마흔이 넘은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셨으니 외람되게 올려봅니다... 마흔이 넘으면 중요하게 생각할것이 한가지 있는데... 마흔부터는 한살 한살 더 먹을때마다 마음을 한뼘씩 넓혀 가신다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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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의 원칙인터뷰의 원칙

Posted at 2009/04/24 13:46 | Posted in 블로고스피어 인민재판록
존경하는 캡콜드선생의 인터뷰가 3주만에 편집이 완료되었습니다. 

2탄은 야구라팀과의 대화였는데 이 날 술만 뽀드라지게 쳐먹어서 당최 기억이 안 납니다. 정리가 힘들어 죽겠음.
참고로 인터뷰하면 술은 여기서 삽니다. 

원칙적으로는...

리승환 : 두목님, 법인 카드 주세요.

두목 : (썩소)...

부두목 : 얻어 먹어.

당시 두목 표정과 가장 유사한 사진 

당시 부두목 표정과 가장 유사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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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코에 인터뷰 떴습니다 // capcold님의 블로그님 2009/04/24 16:51 [Delete]
  2. 고전과 현실 사이 // 현실창조공간 2009/04/25 23:59 [Delete]
  3. 어떤 전문가 // 현실창조공간 2009/05/03 13:37 [Delete]
  1. 앙팡
    오예 1등~
    두목님이나 부두목 님 두분다....
    어찌 살아가십니까 ㅋㅋ
  2. 두목
    음하하.. 표정이 귀엽군.. 자꾸 이러시면 블로깅할 시간을 낼 수 없도록 선배들이 일을 왕창 시킬 위험도 있습니다. -_-
  3. 누가 술을 뽀드라지게 먹은건가여...
  4. 본의아니게 금주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마셨더니 머리가 아프네요.
  5. 위의 댓글들 읽어보니... 이것은 위기입니다! ㅎㅎ
  6. ㅎㅎㅎ 두목 사진 묘하게 매력있는데요? 2분동안 노려봤는데도 계속 째려보게된다는..
  7. 언제봐도 참 해맑은 어린이의 얼굴입니다.
  8. 오 두목님이 저렇게 귀여우신가요.
    부두목님은 참 잘생기셨네요. 아하하하!
    인터뷰 잘 봤습니다.
  9. 띄엄띄엄 들어오니 오늘이야 입사하신 곳이 블코인 것을 알게되었네요. ''(-- )( --)''
  10. 대야새
    ㅋㅋㅋ 이런일 하고 있었구나...
    난 술상무 그런거 하는줄 알았는데 ㅋㅋㅋ
  11. 두목님 표정이 상상이 간다는.. -_-;;;
    부두목님은 은근 근성가이..? ^^;;;
    • 2009/04/25 23:57 [Edit/Del]
      부두목님 대단히 근성 있습니다. 매일 몸이 안 좋다고 하면서 술담배를 대학 신입생처럼 하는 것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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