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해당되는 글 2건
부러워하면 지는거다부러워하면 지는거다
Posted at 2008/12/04 07:16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후배 : 형, 나 오늘 신입생 여자애랑 밥 먹었다.

결론 : 졌다......
'수령님 생활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충용무쌍님께 드릴 질문을 접수받습니다 (19) | 2008/12/19 |
|---|---|
| 이러려고 만든 블로그가 아닌데... (30) | 2008/12/06 |
| 부러워하면 지는거다 (20) | 2008/12/04 |
| 박과장님 이야기 (16) | 2008/11/24 |
| 초딩의 재림 (12) | 2008/11/20 |
| 졸업준비위원회 면접 (14) | 2008/11/18 |
여기서 내 생활비는 첫 달 이후 방값 포함 한 달 30만원 이하로 철저하게 규제하고 있다.
중국이라고 해도 한국 생활이 어느 정도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 순식간에 찌질하게 살기란 힘든 법.
고로 내 현재 생활은 상당히 찌질하다고 보면 된다. (너무 돌려 말했나?)
뭐 어쨌든 그나마 밥 먹을 때 심심하지 않기 위해 DVD를 본다.
내 영화 취향이 고상한고로 찌질한고로 '밀양'을 넣었다.
그런데 이게 왠 일, 송강호 이 잡놈이 보쌈으로 추정되는 음식과 함께 소주를 먹지 않는가?
이미 일주일이나 금주한지라 머리가 띵해졌다.
당장 '밀양'을 빼고 일본영화 '히어로'를 넣었다.
검사들이 나온다지만 양아치 검사들인지라 다행히 무슨 호화 파티는 없었다.
"한국으로 갑시다."
키무라 타쿠야가 이 말을 뱉고 그들은 부산으로 갔다 -_-
그리고는 이 자식들 온갖 음식을 시켜 먹는다.
무슨 음식 여행 왔나... 구루메 투어라고 하던데 구루메의 어원이 뭔지는 모르겠고 (누가 좀 알려주)
여하튼 국밥에 찌게 등을 마구잡이로 시켜 먹는 것을 보니 머리가 띵했다.
결국 나는 더 이상 보지 못하고 밥을 먹은 후 DVD 집으로 갔다.
아저씨에게 DVD 좀 내 달라고 했다.
어느 나라 DVD를 줄까 물었다.
양키 말고 아시아 걸로 달라고 했다.
그는 감탄사와 함께 재미있는 영화 있다며 내게 DVD 한 장을 내밀었다.
'수령님 국가망신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의천도룡기 심리학 (17) | 2008/05/08 |
|---|---|
| 담배가게 아가씨 (18) | 2008/04/26 |
| DVD가게 아저씨 (30) | 2008/04/22 |
| 제남에서의 다섯 번째 일주일 (16) | 2008/04/11 |
| 컴퓨터가 없으면 좋은 점 세 가지 (28) | 2008/04/05 |
| 제남에서의 네 번째 일주일 (23) | 2008/04/02 |
-
민트내가 일 등! -_-;
제남에도 한국 식당 있지 않나요? 가끔은 호화스런 한국 식사도 권해드립니다. 너무 중국 것만 먹다보면 느끼해서. 아..난 위씨앙로우쓰에 김치 볶아서 볶음밥 해 먹고싶다. ㅠ.ㅠ
아.글고 gourmet는 프랑스어에서 나온 말로 알고 있는데 '미식가'란 뜻입니다. -
제남 천불산공원 내려와서 한국음식점이 있길래....너무 반가워 시켰더니....냉면에 시앙차이가...둥둥둥......중국서 조선냉면에 시앙차이뿌린 집은 첨이었다는......
-
-
한국자이니치를 찾다가 자이니치 초이를 보고 이것저것 둘러보게 되었는데..
블로그 보는 내내 웃겨서 숨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앞으로 자주 올게요 -
Gourmet Tour를 아주 엽기적으로 발음한 말이라고 보이는 아주 듣보잡 근거무 설명이었삼. 그나저나 한국 언제 오삼? (알면서도 자꾸 물어봄. 요즘 쭈꾸미가 알아 팔팍 배였삼. 너무 맛! 크~윽~)
-
마지막 대박이네요.ㅋㅋ
그런데 식객이 중국에서도 나오는가봐요. 벌써 해외판권이 계약된걸까요? 아님 캐리비안에서 건너온 해적일까요? -
-
-
-
-
-
-
-
몽블랑수령님~~ 거긴 sbs 카이스트 DVD도 판다던데 혹시 한국으로 던져주실 의향은 없사옵니까? 망극한 수고료는 따로 찔러드릴 의향도 있사옵니다만...엎드려 조아림 ^^;; 혹시...벌써 한국으로 역이주 하셨나요??? ㅠㅠ
-

그리고, 신경써도 지는 겁니다.
오늘 학교 갔더니 고3 수시인지 사람이 바글바글 하네요. 아...넘사벽
밥보다 더 중요한걸 같이 먹지 않는이상 그까짓거 결코 부럽지 않아!
외대 앞 GS25 골목안에 부대찌게집이랑 왕돈까스집은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군요.
( 크흑..신입생이랑 밥.. 부럽습니다. ㅠㅠ 내가 고향에만 아니있어도 )
졸업생이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