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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 블로거 추천도서 릴레이좌빨 블로거 추천도서 릴레이
Posted at 2009/03/08 10:26 | Posted in 책은곧배게 학술부
제가 존경해 마지 않는 엄청난 내공의 블로거 아이추판다님께서 블로거가 고른 2009 새내기 추천도서라는 재미있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여기에 동참하려다 갑자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좌빨 블로거들의 추천도서는 어떨까?
벌써부터 환호하는 촛불 좀비들의 환호성이 들립니다.
전 인민이 3S 정책에 절어 박태환에 질질싸고 김연아에 딸치고 있습니다. 자, 우리 좌빨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의식이 자본가화되어 있는 무지몽매한 프롤레타리아를 교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 언론이라는 이데올로기 기구의 잠식이 우선! MBC를 통해 시도한 언론장악이 실패한 이상 우리는 풀뿌리 교육으로부터 인민의 좌경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마침 금융위기를 통해 그들이 실패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자신있게 외칩니다. 만국의 좌빨이여 단결하라!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쇼크 독트린 - 경제학자들은 경제학을 가리켜 사회과학의 왕이라 자부한다. 시장은 선이고 문제는 그것으로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는 것이라 말한다. 이 책은 그 신자유주의 경제학자 및 신자유주의 신봉자들이 얼마나 큰 위선자이며 이가 세계를 얼마나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그것도 '잔인한 순간'을 이용하여 망쳐 왔는지 경험적, 논리적으로 서술한다. 촘스키나 하워드 진의 미국 비판이 다소 국지적이고 개별적인 사례를 언급한다는, 그리고 스티글리츠나 장하준 교수의 책이 세계 경제를 망치는 이면 권력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런 아쉬움들을 털어준다. 한 마디로 어떤 개새끼들이 세계를 어떻게 망치고 있는지를 너무나 잘 보여주는 책. 두껍고 내용도 많아 읽는데 시간은 좀 걸리는데 요즘 이야기도 많고 글의 르포필이 강해 생동감이 있어 그럭저럭 재미도 있고 읽기 어렵지 않음.
인터넷 권력전쟁 - 너무나 많은 이들이 인터넷을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물론 이상한 놈을 대통령으로 맞이한 우리들의 책임이다. 이에 따라 동시에 비관론도 함께 피어나고 있다. 낙관이 크다보니 장기적 시각을 갖지 못 하고 별 것도 아닌 현상에 비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낙관과 비관의 교차 속에 그 안에 작용하는 거대 권력에 대한 고찰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 책은 좌빨과는 거리가 멀지만 적어도 국가권력이 인터넷을 어떻게 통제하려 하고 기업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대안적인 모색들이 어떻게 무너져 나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좌빨테크와는 거리가 머나 인터넷에 대한 이해도가 2HD 디스크에 불과한 위정자를 모시고 있는 홍익인간들에게는 꽤 읽어볼 책이 아닐까 한다. 개나 소나 읽을 수 있고 내용도 꽤 흥미롭다.
중국과 사회주의
- 세계적 좌빨잡지 monthly review를 아예 이 책 한 권으로 때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좌빨서적. 자꾸 이상한 경제학자와 위정자 놈들이 중국의 부상을 두고서 경제개방의 결과로만 몰아 붙이며 마치 개방이 곧
발전이라는 공식을 들이미는데 그게 얼마나 허구적인 소리인지 보여주는 책이다. 중국의 개혁개방은 매우 점진적이며 치밀한 국가
관리에 의해 일어났을 뿐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지 못하는 대내외적 모순도 누적되어 가고 있음을 치밀하게 파헤친다. 중국 역사에
대해 좀 알지 못하고 읽기는 좀 빡셀 듯 한데 그런 분들은 20세기 중국사를 추천한다. 쪽바리가 써서인지 가벼운 분량 대비 꽤
충실한 중국 근대사 서적. 근데 찾아보니 20세기 중국사는 절판되었다. 걍 알아서 소화하길.
국가의 역할 - 장하준은 뭔 책을 이리도 빨리 쓰는지 다들 내용이 겹친다. 사다리 걷어차기는 치밀하고 경험적인 역사서에 가까운 느낌이었고,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세계화에 대한 그의 생각을 걍 속 편하게 볼 수 있는 책, 쾌도난마 한국경제는
한국경제에 대한 그의 단상을 읽을 수 있는 책쯤 되겠다. 그러나 본인이 가장 감동받은 책은 본서인데 논문을 엮은 책이다 보니
장하준 사상의 정수는 이 안에 담겨 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물론 그러다 보니 읽기 무지 피곤하고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으나
여하튼 장하준에 관심이 있다면 넘겨서는 안 될 책. 왜 좌빨과 거리가 먼 이 책을 꼽았느냐고 묻는다면 장하준 교수가 서울대
임용에 수 차례 탈락하였음을 볼 때 국가 공인 좌빨로 보아 마땅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김수행 교수 퇴임 이후 서울대는 막스주의
경제학 전공 교수를 임용하지 않았다.
이 트랙백을 누구한테 넘길까 고민하다가 foog님과 자작나무님, 그리고 민노씨께 드립니다. 난 좌빨이 아니야라고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 블로그 청와대로 넘기면 다 남산으로 끌려 갑니다.
다 쓰고 보니 필로스님이 준 트랙백 릴레이를 아직 받지 않았군요, 며칠 명상 후 포스팅하겠습니다 -_-
그렇다면 좌빨 블로거들의 추천도서는 어떨까?
전 인민이 3S 정책에 절어 박태환에 질질싸고 김연아에 딸치고 있습니다. 자, 우리 좌빨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의식이 자본가화되어 있는 무지몽매한 프롤레타리아를 교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 언론이라는 이데올로기 기구의 잠식이 우선! MBC를 통해 시도한 언론장악이 실패한 이상 우리는 풀뿌리 교육으로부터 인민의 좌경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마침 금융위기를 통해 그들이 실패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자신있게 외칩니다. 만국의 좌빨이여 단결하라!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적당한 좌빨 블로거는 추천도서를 꼴리는대로 선정한다.
2. 인민의 의식을 널리 개화할 수 있는 좌빨 블로거 세 명을 선정해 추천도서 목록을 늘린다.
3. 트랙백 받고도 버티면 테러한다.
주1. 신입생 추천도서가 아니며 '좌빨스런 책'이 아닌 '좌빨 블로거가 추천한 책'입니다.
주2. 좌빨의 기준은 이 글을 참고하십시오.
주3. 무한확장이냐고 묻는데 어차피 좌빨 블로거, 다 그 놈이 그 놈인지라 금새 바닥이 드러날 겝니다 -_-
2. 인민의 의식을 널리 개화할 수 있는 좌빨 블로거 세 명을 선정해 추천도서 목록을 늘린다.
3. 트랙백 받고도 버티면 테러한다.
주1. 신입생 추천도서가 아니며 '좌빨스런 책'이 아닌 '좌빨 블로거가 추천한 책'입니다.
주2. 좌빨의 기준은 이 글을 참고하십시오.
주3. 무한확장이냐고 묻는데 어차피 좌빨 블로거, 다 그 놈이 그 놈인지라 금새 바닥이 드러날 겝니다 -_-
이 트랙백을 누구한테 넘길까 고민하다가 foog님과 자작나무님, 그리고 민노씨께 드립니다. 난 좌빨이 아니야라고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 블로그 청와대로 넘기면 다 남산으로 끌려 갑니다.
다 쓰고 보니 필로스님이 준 트랙백 릴레이를 아직 받지 않았군요, 며칠 명상 후 포스팅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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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빨 블로거로 선정됐습니다 // 자작나무통신- 예산읽기 정책알기 2009/03/08 18:27 [Delete]
- '좌빨 블로거'가 선정한 추천도서 세권 // 자작나무통신- 예산읽기 정책알기 2009/03/09 23:40 [Delete]
- 땡땡의 모험 // foog.com 2009/03/10 10:54 [Delete]
- 내 맘대로 트랙백. // 나는 브리꼴뢰르bricoleur 2009/03/10 14:50 [Delete]
- 좌빨 과학 블로거가 추천하는 세 권의 책 // 급진적 생물학자 Radical Biologist 2009/03/12 06:30 [Delete]
- 좌빨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 // 급진적 생물학자 Radical Biologist 2009/03/13 09:31 [Delete]
- 좌빨 추천도서 릴레이: 저련으로부터 // Debeo Cogitare 2009/03/14 05:24 [Delete]
일단 졸업식이 있었다. 본인이 속한 비주류 학회가 하나 있는데 연락책을 맡는 후배가 연락을 잘 못해서 내 주변 후배들이 하나씩 왔다 가는 상당히 신기한 형태의 뒷풀이가 이어졌는데 덕택에 더 재미있는 모임이 되었다. 내가 두목의 자리에 있을 때 음담패설은 극으로 치닫는다는 좋은 정보를 얻고 난 술에 뻗었다. 어찌 들어갔는지는 날 실어나른 놈만 알겠지, 오후 세 시인 지금도 머리가 아프다.
어머니가 올라오셨다. 경제적으로 잘 도와주지 못했다고 굉장히 미안해 하시던데 좀 미안하지만 내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아마 사교육의 혜택을 받아 무럭무럭 자란 후 사회운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한나라당 지지자이신 부모님에게는 새옹지마가 된 격이다. 아... 토익점수도 조금 높아졌을테다. 얼마 전 토익공부를 시작한 친구는 내 점수를 두고 '인간이 낼 수 없는 점수'라 평하던데 인간이 낼 수 있는 점수쯤은 받았을 것 같다. 졸업식날 나도 부모님께 미안한 게 좀 있었는데 명함에 블로그 주소가 찍힌지라 명함을 드리지 못했다. 내 블로그를 보면 출가라도 하지 않을까 걱정되서.
정확히 말하면 졸업은 아니라 수료다. 졸업논문을 내지 않았다. 사실 졸업논문은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냥 통과이고 학점에도 영향이 없는지라 퍼서 내는 경우가 많고 요즘 4학년이 보통 바쁜 게 아닌지라 교수들도 그냥 묵인하는 게 일반적이다. 솔직히 제대로 낸다고 제대로 평가할 교수가 많지 않은 게 내가 속한 학교의 현실이고 아마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일테다. 그나마 내가 쓴다면 이삼일만 투자하면 학생들 중에서야 꽤나 수작 급에 속하는 졸업논문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이름이 졸업논문인데 그렇게 내고 싶지 않았다. 제대로 된 글 하나 쓰고 싶었고 난 그럴 역량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안 썼고 졸업이 아닌 수료로 끝났다. 졸업 안 했다고 회사에서 자르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회사 다니면서 중간에 좀 써서 나중에 낼 생각인데 시간이 별로 안 나서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다.
이 얘기를 하니 정신줄 놓은 후배놈이 형 멋있다며 형처럼 살고 싶단다. 옆에 있는 정신줄 좀 덜 놓은 친구가 얘처럼 살면 인생 피곤하다고 매우 현실적이고 친절한 조언을 해 주었다.
어쨌든 학교 생활은 제대로 하지 않았지만 소속이 학교로 되어 8년을 있었으니 대학이라는 놈이 내게 준 영향을 약술하는 것도 괜찮겠다. 대학교가 내게 미친 영향은 고등학교와 같다. 고등학교는 참 뭐같은 기관이었고 나로 하여금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면 안 된다는 생각을 주었고 대학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주었다.
세상은 더 나아져야 한다. 그러나 교육이나 언론이 기존 제도와 조직 하에서 이들이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실 회사에 들어갈 즈음 말도 안 되게 좋은 조건의 회사에 들어갈 기회가 생겼는데 - 내 급의 학벌의 인간이 가는 기업 중에는 최상위인데다가 왠지 텐프로를 자주 갈 것 같았는데 - 그냥 컷 해버렸다. 단순히 생존을 위한 삶을 넘어 다른 지점에서 작게나마 대안을 생산해내고 싶다. 시간은 걸리겠고 성과는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조건이나 명예를 좇기보다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작게나마 스스로 의미 있는 모델을 정립해 나가며 이를 뜻이 있는 분들과 공유하고 가꿔 나가고 싶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끈을 이어나가고 싶다.
8년이라는 시간이 좀 길었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게끔 학생들 바보 만들기 프로젝트를 열심히 추진한 점만큼은 학교에 감사하는 바이다.
사실 이렇게 열폭한 이유는 학교를 떠나자마자 소녀시대를 초빙했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올라오셨다. 경제적으로 잘 도와주지 못했다고 굉장히 미안해 하시던데 좀 미안하지만 내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아마 사교육의 혜택을 받아 무럭무럭 자란 후 사회운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한나라당 지지자이신 부모님에게는 새옹지마가 된 격이다. 아... 토익점수도 조금 높아졌을테다. 얼마 전 토익공부를 시작한 친구는 내 점수를 두고 '인간이 낼 수 없는 점수'라 평하던데 인간이 낼 수 있는 점수쯤은 받았을 것 같다. 졸업식날 나도 부모님께 미안한 게 좀 있었는데 명함에 블로그 주소가 찍힌지라 명함을 드리지 못했다. 내 블로그를 보면 출가라도 하지 않을까 걱정되서.
정확히 말하면 졸업은 아니라 수료다. 졸업논문을 내지 않았다. 사실 졸업논문은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냥 통과이고 학점에도 영향이 없는지라 퍼서 내는 경우가 많고 요즘 4학년이 보통 바쁜 게 아닌지라 교수들도 그냥 묵인하는 게 일반적이다. 솔직히 제대로 낸다고 제대로 평가할 교수가 많지 않은 게 내가 속한 학교의 현실이고 아마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일테다. 그나마 내가 쓴다면 이삼일만 투자하면 학생들 중에서야 꽤나 수작 급에 속하는 졸업논문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이름이 졸업논문인데 그렇게 내고 싶지 않았다. 제대로 된 글 하나 쓰고 싶었고 난 그럴 역량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안 썼고 졸업이 아닌 수료로 끝났다. 졸업 안 했다고 회사에서 자르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회사 다니면서 중간에 좀 써서 나중에 낼 생각인데 시간이 별로 안 나서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다.
이 얘기를 하니 정신줄 놓은 후배놈이 형 멋있다며 형처럼 살고 싶단다. 옆에 있는 정신줄 좀 덜 놓은 친구가 얘처럼 살면 인생 피곤하다고 매우 현실적이고 친절한 조언을 해 주었다.
어쨌든 학교 생활은 제대로 하지 않았지만 소속이 학교로 되어 8년을 있었으니 대학이라는 놈이 내게 준 영향을 약술하는 것도 괜찮겠다. 대학교가 내게 미친 영향은 고등학교와 같다. 고등학교는 참 뭐같은 기관이었고 나로 하여금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면 안 된다는 생각을 주었고 대학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주었다.
세상은 더 나아져야 한다. 그러나 교육이나 언론이 기존 제도와 조직 하에서 이들이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실 회사에 들어갈 즈음 말도 안 되게 좋은 조건의 회사에 들어갈 기회가 생겼는데 - 내 급의 학벌의 인간이 가는 기업 중에는 최상위인데다가 왠지 텐프로를 자주 갈 것 같았는데 - 그냥 컷 해버렸다. 단순히 생존을 위한 삶을 넘어 다른 지점에서 작게나마 대안을 생산해내고 싶다. 시간은 걸리겠고 성과는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조건이나 명예를 좇기보다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작게나마 스스로 의미 있는 모델을 정립해 나가며 이를 뜻이 있는 분들과 공유하고 가꿔 나가고 싶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끈을 이어나가고 싶다.
8년이라는 시간이 좀 길었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게끔 학생들 바보 만들기 프로젝트를 열심히 추진한 점만큼은 학교에 감사하는 바이다.
사실 이렇게 열폭한 이유는 학교를 떠나자마자 소녀시대를 초빙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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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주의연대를 지지하며 // 급진적 생물학자 Radical Biologist 2009/02/28 23:34 [Delete]
-
나 갑자기 소녀시대 윤아가 싫어졌음. 백분토론에 나경원이가 나왔는데 살짝 웃는 입가가 윤아 웃는 거랑 닮았어. 윤아가 커서 저렇게 되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더군. 그렇다고 소녀시대 전부를 싫어할 수는 없자나. 요즘에 소녀시대가 여기저기서 깔르르 하는 것 보며 흐믓해하며 사는데..나경원 정말 나쁜애야..앞으로 나에게 소녀시대는 8명이야....ㅜㅡ
아참. 내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될때까지 그대의 열정 살아있기를 기도하겠어. 왜냐구? 나두 몰라.-
2009/03/02 19:57 [Edit/Del]보니까 닮았네요... 이런 ㅅㅂ... 아, 괜히 찾아 봤어...
하지만 윤아가 나경원이 된다면 전 나경원도 사랑할 생각이 있습니다 -_-
한국으로 돌아올 수나 있을지 걱정이지만 저의 열정은 정력이 다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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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을 축하드려요
ㄱㄹㅇ양의 졸업을 보며
"나도 졸업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에 휩싸였는데
리승환님의 졸업 이야기를 들으니
어쩐지 학교에 남아있는것도 다행인것같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2009/03/02 19:58 [Edit/Del]감사합니다. 졸업이야 뭐 돈만 내면 시켜주는 거고 저처럼 돈만 내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찌질이나 적당히 낙오되는 거죠. 학교에 남아 있는 거 가지고 가치판단은 하지 않지만 이상한 일자리 나누기로 연봉을 깎는 짓거리를 보니 그나마 일찍 나오는 게 나은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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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20:00 [Edit/Del]반갑습니다... 저라고 뭐 잘난 게 있겠습니까. 그냥 해 보는 거죠, 뭐... 저는 어차피 사회단체가 아닌 이익집단 속에 있으니 그렇게 맘 아플 일은 없을 겁니다. 그나마 저같은 놈 거둬주는 것만 해도 감사하게 여기고 있고 비전을 공유하며 조금씩이나마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지덕지... 여하튼 힘 내시길 바랍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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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승환형 처럼 살고 싶다고 하면.. 정신줄 놓은 사람 되는건가; ㅋㅋ
자기 주관이 뚜렷한 형이 부러울 따름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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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skop 블로그를 통해 여기를 알게 되었는데
정말 periskop님 말씀처럼 주인장님의 센스는 최고입니다.
비슷한 연령대인 거 같은데 그 센스가 무지무지하게 부럽습니다. ^^ -
크헉..그랬군...안가기를 잘했어..ㅎㅎ..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콩서형과 데네브 님과 한잔하기로 했으니
퇴근하거든 연락하시길....
졸업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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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20:04 [Edit/Del].............................................
이 블로그 댓글은 날이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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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가까스로(?) 졸업을 했는데...
후우~ 정말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구한다는 거 힘들더군요.
주변에서는 네 놈 따위가 미쳐서 이것저것 고른다고 항의가 빗발치지만
그래도 이왕 일하는 거 제가 재미있어 하는 쪽으로 갔으면 해서요.
토익 1~2점이 아쉬운 마당에.. 학점은 왜이리 바닥인지 ㅡ.ㅡ;
아무튼 수령님..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곳에 길이 있겠지요.
수령님도 원하시는 바 꼭 이루시고
거물이 되시길 바래요 ㅎㅎ
(나중에 텐프로급 가시는 거물되면 저도 데리고 가달라능.....ㅋㅋ)-
2009/03/02 20:06 [Edit/Del]토익 저는 토익 400~500점이 아쉬웠지만 그냥 공부도 안 하고 탱자탱자 -_-
저처럼 살아가면 인생이 말린다는 진리는 꼭 간직하고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어쨌든 잘 될 거라 믿습니다.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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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학교에 대한 생각은 저도 매우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실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보통 졸업하고 몇 년 지나면 말도 안되는 애교심이 생기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쩝.. 그나저나 동영상 찍은 분 매우 고맙게도 태연시점에서 촬영을 해줬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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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20:06 [Edit/Del]애교심이 넘치는 놈들이 많아서 맘에 안 들어 죽겠습니다 -_-
전 개인적으로 태연 별로 안 좋아하기에 저 놈 참 미워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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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 축하합니다. 수령님은 졸업을 안 한 것이지만, 저는 졸업 못 해서 수료기간이 있었습니다. ㅎㅎ 저도 군대치면 팔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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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졸업할 때만 해도 논문 발표회라는 걸 했었고.. 교수님들이 무쟈게 깼는데.. 저도 한참 깨지고 눈물까지.. ㅠㅠ 요즘은 학부논문에 그 정도 신경 안쓰죠.. 교수나 학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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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20:09 [Edit/Del]그런 시절도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대학 교육이 막장 오브 막장이라 해도 지금보다는 십여년 전이 좋았던 것 같네요.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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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저는 학교 졸업식이 언제인줄도 몰랐어요. 싸이에 업이 뜨더군요. 그래서 알았지요. 아무튼 감축! "
+내 블로그를 보면 출가라도 하지 않을까 걱정되서." 이 문장 명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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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교 : 자, 모두 시험지 내세요.
......
조교 : 혹시 질문하고 싶은 것 없나요?
......
승환 : 저기...
.......
승환 : 재시험은 언제 봅니까?
......
조교 : 혹시 질문하고 싶은 것 없나요?
......
승환 : 저기...
.......
승환 : 재시험은 언제 봅니까?
교훈 : 의미없는 졸업 시험보다 논문을...
자퇴하자-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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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댓글 순위권이군요. 훗(우쭐)
그런데 졸업시험도 재시험이 있나요? 테테테테테테..텔미!
설마 오교수님께서 졸업안시켜주실라구요. 후후-
2007/11/20 23:45 [Edit/Del]참으로 매니악한 곳이니만큼 순위권에 들기는 별로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엘윙님 블로그만 하겠냐만)
졸업시험도 재시험이 있어요, 원래는 중국어시험 사전지참이 안 되는데 재시험은 된다는 소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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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에 졸업하시나요? 아니면 8월에 졸업하는데 졸업시험을 지금 치시는 건가요?
(저도 졸업시험 재시험 쳤습니다. 과목이 음성학이었죠. 재시험에 면접까지 봤는데 면접때 한심해하시던 교수님 눈빛이... 그래도 취직했어요. 한 10여년 전의 일입니다. )-
2007/11/20 23:47 [Edit/Del]2월은 아니고 8월에 할지, 다음 해 2월에 할지 생각 중입니다. 졸업시험이야 어쨌든 성공지로를 걷고 있으면 되지 않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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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논문을 쓰고 졸업을 해서 졸업시험의 압박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때에만해도 논문 쓸 자료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무지하게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때도 아니었고, 도서관에도 참고서적이 턱없이 부족하고, 막막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
이제 졸업이신가요? 교수님과 후배님들이 그리워지시 겠군요. ^^
시험 잘보시기 바랍니다.
아참, 그녀 참으로 성의 없더군요. 저도 실망했습니다. ㅜㅜ

이거 대박인데요... 진짜 재미있겠군요...foog님과 민노씨님이야 rss 구독중이지만 자작나무님은 첨이네요... 빨리 rss 구독해야지... 지난번 사자성어 릴레이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물론 저 반대편에 계신분들 눈에는 다 그게 그거겠지만.... 아주 유용한 좋은 책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대에 부풀어 봅니다.
그냥 박모 총장님이 주장하는 레드 바이러스 퍼뜨린다 생각하고 한 번 참여를, 굽신굽신...
일단 "나는 콩사탕이 싫어요"라고 외쳐서 알리바이를 대놓고, 현실창조공간님의 지령을 충실히 이행해서 꼴리는대로 추천도서를 선정하겠습니다. 아울러 인민의 의식을 널리 개화할 수 있는 좌빨 블로거 세 명도 제 맘대로 선정하겠습니다.
사실 추천도서로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올린게 <국가의 역할>이었는데 이승환님이 선빵을 날려버렸군요. 더 열심히 고민해서 결정적 한방을 날리도록 합지요.
뱀다리: 사자성어 릴레이는 이정환님 추천으로 저도 참여했습니다요. http://betulo.blog.seoul.co.kr/1272
일단 이 못난 언청이의 청을 들어주시니 그저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내공이 무시무시한 분이라 다소 쫄았는데 여하튼 참여해주시다니 그저 감사하옵니다 _(_ _)_
그래도 유익하고 재밌는 바통놀이고만용!
추.
필로스님 삐치시겠다. ㅎㅎ
"다 쓰고 보니 필로스님이 준 트랙백 릴레이를 아직 받지 않았군요, 며칠 명상 후 포스팅하겠습니다 -_-"
요 부분 때문에 농담 삼아서 적은 것입니다. ^ ^;;
필로스님께서 준 바통은 받지 않고 요 바통은 낼름.. 뭐 이런 어감입니다..
"주1. 신입생 추천도서가 아니며 '좌빨스런 책'이 아닌 '좌빨 블로거가 추천한 책'입니다."
이런 문구가 있었고만요...;;;;;;
신입생들을 위한 좌빨도서는 블로그에서 놀이하기에는 좀 시시하지 않을까 해서요 -_-;
김정일 한의 핵전략 - 김명철 -
뇌봉 - 최성만 외-
철학의 빈곤 - 맑스 -
좌빨이란 단어가 왜이렇게 우낀지 ㅋㅋㅋ
http://gyuhang.net/entry/%EC%B6%94%EC%B2%9C
김규항씨가 추천하는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역마살이 낀 팔자라 이 글을 외국에서 보고 계시다면
서준식의 ”디아스포라 기행” (국내 체류자들에겐 뭐 별 감흥이 없을 것입니다.)
영어로 되어있는데 별로 영어같지 않아서 읽기 쉬운 책으로는
Jean-Bertrand Aristide 라는 조그만 섬나라 아이티의 대통령도 했던 목사의 Eyes of Hearts
http://www.amazon.com/Eyes-Heart-Seeking-Path-Globalization/dp/1567511872/ref=sr_1_8?ie=UTF8&s=books&qid=1236577129&sr=1-8
를 권해드립니다. 한국에서도 번역본이 나왔지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좌빨 말고 좌익이 되고 싶은 분들께 일독을 권하는 책은
1948년, 49년 중국혁명 당시 감옥을 무대로 펼쳐지는 나광빈/양익언의 ”붉은 바위”라는 책이 있습니다. 시중에 아직 있는지 모르겠는데 알라딘에는 있다고는 나오는군요.
프리즌 브레이크는 저리가라할 정도의 반전과 액션이 살아숨쉬는 탈옥 소설인데, 시종일관 공산주의 만세를 외치므로 그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경기를 일으킬만한 책입니다. 주의 요망.
한국에 도는 책들은 북한에서 번역한것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 같더군요. 여하튼 북한식의 말투와 '공산주의 만세!” 를 견딜 수 있다면 좌익이 되기 위한 실천 지침서로는 최고로 치고 싶습니다.
이승환 수령님의 만수무강과 백딸이불여일떡 정신이 영원하시길 축원하옵니다.
탈옥소설은 시간 나면 한 번 보고 싶군요.
한국어 버전도 분명 있을껍니다. 검색하기가 귀찮아서 안찾아봤지만서도ㅋㅋㅋ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105818
추천 감사합니다. :D
그걸 조금이나마 구분한 승환님이 신기하구만,,
한국가면 저도 몇권 구해와야겠습니다.
2년전 -_- 에 읽은 책을 추천한다면
아리랑/김산,님 웨일스
읽고나서 좌우 따지기보다는 김산의 폭풍과도 같은 근성에 반했음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