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endon
2008/06/29 06:22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슬슬 장마가 시작되고 있네요.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올텐데... 언제나 그렇듯 건강하고 유쾌한 나날 되세요. -
-
-
민트 2008/06/12 21: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 덥네요. 거긴 어떤지? 여행 다녀 오면 사진 업뎃 부탁해요.
참...오늘 서울 강원도 지방엔 '우박'이 왔대요. 머리에 정통으로 맞으면 어찌되려나?
아...오늘 만든 공갈빵이 맛 없게 되어 슬프네요.
여행 잘 다녀와요! -
-
자작나무숲
2008/06/11 18: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족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거 보고 다시 한번 왔습니다. RSS에 등록을 해 놨습니다. 블로그 내용이 엄청 풍부하네요.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얼핏 보고 수령님 블로그인줄 알고 깜짝 ㅎㅎㅎ
-
-
박민호
2008/06/08 16:46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환, 중국 생활은 어떠한지?
연일 촛불시위로 이 조그마한 반도 한 구석이 들끓고 있다.
촛불시위에 대한 네 코멘트는 잘 보았어.
아직 내 생각을 정리하기는 힘들지만,
긍부정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듯 보인다.
한 가지 이야기하고픈 것은,
'비판', 좁게 말해 '시위'라는 것이
과거처럼 '사생결단'식의 '진지함'으로 둘러쌓인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도
한 번쯤은 검토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점이야.
즐겁고, 유쾌하고, 명랑한 비판(시위)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을 하나의 문화코드로 끌고 나갈 수도 있다는 것을 긍정할 수도 있지 않겠나 싶다. 물론 여기에는 전위적 지식인들의 '담론'과 '이론화'가 요구될 수도 있겠지만.
월드컵 이후에도 K-리그는 여전히 찬 밥이듯, 촛불시위 이후에도 정치권이 얼마나 크게 달라지겠느냐는 자조에는 나도 동의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상(理想)을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해야 할 목표로 삼기 위해 분투하는 것보다,
부단한 '현실 지양', 그것도 '부드럽고 경쾌한 지양'이 오히려 사회 전반의 억압과 통제의 거미줄을 서서히 녹여낼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는 지나친 낙관론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쪼록 지루한 중국생활 건강하게 잘 보내고,
반가운 얼굴로 다시 볼 때까지 둘 다 열심히 살자!
2008 6. 8 민호형-
이승환
2008/06/09 17:58
수정/삭제
형, 안냐세염 -_-ㅎ
놀기 좋아하는 인간인지라 저 역시 시위가 '사생결단'일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슈가 얼마나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저는 기본적으로 이번 시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없는 것보다 훨씬 낫고 어느 정도 이후 정치적 관심사를 증대시키고 시위에 대한 이미지도 개선될 것이니까요. 시위가 명랑하고 즐겁고 유쾌한 것도 좋다고 보고요. 부단한 현실지양이 이상 설정보다 낫다는 점은 충분히 동의하고 저 역시 항상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글은 기본적으로 남들과 같은 글을 쓰지 않는 게 모토인지라 여기에 대해 약간 딴지를 거는 것이죠 ^^
어쨌든 '앞'을 내다보면 여기서 '쫑'이 날 위험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 시위 상황 자체가 너무 복잡해서 뭐가 성공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쇠고기 협상 일정 부분 수정, 내각 모가지 정도가 이뤄질텐데 뭔가가 뚜렷이 잡히지 않고 어영부영 해결되어서는 일종의 '허무감'을 안겨 줄 수 있다고 봅니다. 87년처럼 '성공한 시위'조차도 이후 큰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한국 돌아가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_-ㅎ
-
-
-
Copyright ⓒ 2006 이승환’s Blo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