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졸업식이 있었는데 끝나고 알게 된 사실이 제가 올해 유일하게 면접 없이 졸업준비위원회에 들어 온 케이스라 하더군요. 저는 제 친구가 두목이라 프리패스했습니다만 여하튼 무슨 질문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랜덤으로 던진다고는 하나 대충 다음과 같은 질문이었습니다.
대체 면접이 필요하기는 하냐고 물었습니다.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항상 경쟁률이 1:1이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한 번 2:1이 있었는데 한 사람이 술이 덜 깬 상태로 슬리퍼에 반바지를 끌고 와 사실상 1:1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면접을 치르는지 물어보자 한 선배는 고뇌에 가득 찬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 허리는 견실한가?
- 술은 잘 먹는가?
- 술 먹다가 옆 사람이 꼬장 부리면 어떻게 하겠는가?
- 스타크래프트 팀플 중 같은 편이 공격 당하면 도와주겠는가, 적군 빈 집을 공격하겠는가?
- 여자친구는 있는가?
- 술은 잘 먹는가?
- 술 먹다가 옆 사람이 꼬장 부리면 어떻게 하겠는가?
- 스타크래프트 팀플 중 같은 편이 공격 당하면 도와주겠는가, 적군 빈 집을 공격하겠는가?
- 여자친구는 있는가?
대체 면접이 필요하기는 하냐고 물었습니다.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항상 경쟁률이 1:1이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한 번 2:1이 있었는데 한 사람이 술이 덜 깬 상태로 슬리퍼에 반바지를 끌고 와 사실상 1:1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면접을 치르는지 물어보자 한 선배는 고뇌에 가득 찬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평생 언제 한 번 면접관 되어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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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준위군요.ㅋㅋ 저에겐 학사모와 가운을 주는 곳으로 인식 되네요.ㅋ
열심히 하세요. ^.~
촬영도 담당한다, 퀄리티를 위해 직접 찍지는 않지만 -_-
고뇌에 가득찬 얼굴이 인상적이군요 ^^;
저 말을 제가 내년에 또 뱉을지도...
전 또 기업 면접인줄 알고... 나름 기대했네요
가능하겠냐 -_-;;;
언제 졸업하시나요? 졸업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바둑이나 두고 기타나 치는 것 아닙니까? ㅋㅋㅋ
안 그래도 윈도우를 새로 깔길래 왜 그러냐고 물으니 스타크래프트 IPX를 깔겠다더군요 ^^
ㅎㅎㅎㅎ 재밌네요
좀 슬프기는 하지만요 ㅜ_ㅜ
항상 유쾌한 웃음을 주십니다.
정도 승환님처럼 유머가 있는 사람이었음 좋겠군요.ㅎ
하하, 자학을 넘어 이제 자살개그 같답니다 ㅜ_ㅜ
이제 학창생활을 접으시면서 블렉홀로 입장하시겠군요.ㅎㅎ
아무쪼록 졸업위원회 확실하게 즐기시기를..근데 제목이 좀 야동스럽군요.ㅎㅎ
음... '여동생의 비밀'이라는 야동이 있습니다. 내용은 구리지만;;;
면접의 이유는.
정확하게 말해 너를 거르기 위함이지ㅋㅋ
대타도 안구하고 어디 근무를 째!!!!!!!!!!!ㅋㅋ
간만에 왔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