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류를 작성할 게 있어서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빠덜 : 여보세요.
승환 : 아버지, 할머니 나이가 몇이죠?
빠덜 : ......
승환 : ......
빠덜 : ......
승환 : ......
빠덜 : 모르겠다......
승환 : ......
빠덜 : 십분만 있다가 다시 전화걸어 봐라.
승환 : 어떻게 부모님 나이를 모르실 수 있죠...
빠덜 : ......
승환 : ......
빠덜 : 사실 요즘 늙어서 내 나이도 기억이 안 난다.
승환 : ......
빠덜 : 몇이었더라...
승환 : 가르쳐 드릴까요?
빠덜 : ......
승환 : ......
빠덜 : 알고 싶지 않다.
승환 : 네, 들으면 상처받을 거에요.......
빠덜 : ......
승환 : ......
뚜... 뚜... 뚜... 뚜...
빠덜 : 여보세요.
승환 : 아버지, 할머니 나이가 몇이죠?
빠덜 : ......
승환 : ......
빠덜 : ......
승환 : ......
빠덜 : 모르겠다......
승환 : ......
빠덜 : 십분만 있다가 다시 전화걸어 봐라.
승환 : 어떻게 부모님 나이를 모르실 수 있죠...
빠덜 : ......
승환 : ......
빠덜 : 사실 요즘 늙어서 내 나이도 기억이 안 난다.
승환 : ......
빠덜 : 몇이었더라...
승환 : 가르쳐 드릴까요?
빠덜 : ......
승환 : ......
빠덜 : 알고 싶지 않다.
승환 : 네, 들으면 상처받을 거에요.......
빠덜 : ......
승환 : ......
뚜... 뚜... 뚜...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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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죄송한 마음뿐이죠..
아부지 앞에서 막가자는 거군요.
ㅋㅋㅋ 재미나게 웃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어머니 나이를 생년으로 기억하는 저두.. 웃을 처지는... ㅠ..ㅠ